충격! 낸시랭 왕진진 사기 결혼 사건

<낸시랭 왕진진실체 결혼부터 이혼(폭행,빚,사기)사유까지 과거사건사고정리>

16일에 발송되는 '라디오스타'에 결혼부터 이혼까지 모두 논란이 었던 낸시랭이 출연한다고 하여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그녀는 라디오 스타에서 어려웠던 시간을 회상하며 '인생 토크'를 펼친다고 합니다. 

- 낸시랭 왕진진(전준주) 결혼부터 이혼까지 논란에 대해 -  

낸시랭은 결혼 10개월 만에 이혼을 결정하며 3년 소송 끝에 지난 9월 전 남편 왕진진과 완벽하게 남남이 되었습니다. 낸시랭은 결혼 당시에 엄청난 논란이 되었습니다. 그녀가 결혼하고자 하는 상대가 강도강간 전과자이자 장자연 편지조작 사건의 주인공인 왕진진이었기 때문이었습니다.

 

 

 

 

 

 

 

 

2017년 12월 27일 낸시랭은 본인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왕진진과 혼인신고를 했다며 축하해 달라고 올렸습니다. 혼인신고의 축하도 잠시 바로 이틀 뒤 축하가 염려로 바뀌게 되었습니다. 

그녀의 혼인신고 기사가 나가자 왕진진의 실체가 방송과 기사를 통해 밝혀지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혼인신고를 먼저한 이유에 대해 왕신신이 혼인 신고를 먼저 하자고 조르고 설득했고 마카오에 가족이 있다고 해서 그대로 믿었다며 결혼식을 하고 혼인 신고를 하자고 했는데 결국 설득 당해서 혼인신고를 먼저 하게 된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언론에서 왕진진에 대해 터뜨리기 전에 주변에 얘기 하는 사람이 있었냐라는 질문에 낸시랭은 주변 모두가 똑같이 속고 있었다며 왕진진이 낸시랭 주변 사업가들과 비지니스를 진행 중이었기에 남편을 의심하지 못했고 아는 기자가 전 남편과 그의 주변을 두고 '감방 동기'라는 단어를 쓰기도 한 만큼 왕진진 혼자 속인건 아니다라고 했습니다. 이에 덧붙여 힘든 유년 시절 가정사로 어디 하나 기댈 곳 없던 자신에게 찾아왔던 사람을 믿을 수 밖에 없었다고 했습니다. 

 

 

 

 

 

 

 

 

 

기사가 터졌을때 많은 사람들이 '이혼해라'라고 했지만 혼인신고 하자마자 이혼을 하는 게 현실상 쉽지 않았다며 결혼은 강행할 수 밖에 없었다며 '전 국민이 반대하는 결혼을 왜 했느냐'라는 질문이 가장 아팠었다고 합니다. 

왕진진은 자신이 전준주라면 전낙원회장의 서자라 주장했습니다. 또한 그의 어머니는 홍콩 마카오에서 카지노 사업을 하는 초미여사라고 주장했으나 사실이 아니였고 본인이 중국 출신이라고 주장하면서도 중국어를 전혀 못했으며 그가 경영한다고 주장하는 위한그룹은 유령회사로 그가 진행하는 도자기사업은 이미 사기혐의로 재판 중이었습니다. 

더 충격적인 과거는 1999년 강도와 상해, 성폭행을 동시에 저질러 특수강도강간죄로 4년을 교도소에서 살았고 출소한 이후 또다시 특수강도 강간 혐의로 붙잡혀 징역 8년을 선고 받은 전과자 였습니다. 거기에 복역 중 교도관을 폭행해 징역 1년 이상을 더 살았고 출소 후에는 전자발찌까지 착용중인 것이 밝혀졌습니다. 

 

 

 

 

 

 

 

 

이것 뿐만이 아니었습니다. 2011년 故장자연이 써다는 성상납 관련 미공개 편지를 한 방송사가 입수해 공개했었는데 국과수 감정 결과 위조로 드러나는 사건이 있었는데 이 사건을 일으킨 것이 바로 왕진진이었다는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이렇게 왕진진에 대한 사실들이 봇물처럼 터져나오자 낸시랭은 왕진진과 함께 2017년 12월 30일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그러나 이 기자회견으로 인해 더 많은 논란을 낳게 되었습니다. 

낸시랭은 기자회견 당시 왕진진의 과거를 다 알면서도 결혼했다면 밝혀진 사실들이 진실이 아니다라며 왕진진을 옹호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이 기자회견에서 낸시랭이 아닌 왕진진의 발언이 논란이 되었습니다. 

본인 입으로 장자연 사건과 관련된 인물이 맞으며 장자연으로부터 받은 편지가 맞다며 편지를 공개했습니다. 그러나 "사건의 진상을 명백히 밝힐 자료를 제출할 의사가 있지만 제출하지 않는 것에 대한 결정권은 제게도 있다."라며 결국 제출하지 않았습니다. 

 

 

 

 

 

 

 

 

왕진진은 전자발찌 착용 부분에 대해서 묻자 "왜 이렇게 궁금한지, 낸시랭과 오래 전부터 함께 사랑해 왔지만, 중간에 만남이 끊기고 상황이 매끄럽게 이어지지 못하는 환경 속에서 최근 인연의 고리가 연결돼 뜻깊게 재회하게 됐다,"며 전혀 다른 소리로 대답을 회피하였습니다. 

 

나의 의혹에 대해서는 서류상 1980년생이라고 되어 있는 건 맞다 그러나 나이는 71년 1월2일 생이다 라며 "그런데 이 나이가 중요한가요"라고 답하며 정확한 설명없이 또다시 회피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왕진진의 사실혼 관계에 대해서는 "황모씨는 비즈니스에 관계된 인연으로 만났고 나이가 한참 많다며 황모씨에게 협박을 너무 많이 받았다."고 주장하며 "주변에서 자연스럽게 부부로 오해했다. 사업의 이익 관계를 위해서 오해를 해명하지 않았다."고 털어놨습니다. 

 

이에 낸시랭도 " 과거 왕진진과 황 모씨는 거짓 부부 행세를 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다. 밝힐 수 있는 것은 황모씨가 실제 법적 남편이 있고 그 슬하에 아이 세명이 있다는 것이다. 이게 사실이다."라며 사실혼 관계를 부정했습니다. 

 

기자회견은 끝이 났지만 왕진진의 실체에 대한 의문은 더 커졌습니다. 그가 기자회견 내내 정확한 해명이 단 한개도 없었기 때문이입니다. 

 

 

 

 

 

 

 

 

논란이 계속되자 2018년 1월에 낸시랭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게 "한국은 인권도 없는 나라다."라며 미국 시민권자로서 호소한다며 호소문을 남겼으나 대중들의 반응은 여전히 차가웠습니다. 

 

낸시랭은 한국에선 아무도 자기 말을 듣지 않고 도움의 손길도 없기에 호소하는 차원에서 올렸으며 자신은 미국 시민권자이기에 대한민국에서 안되면 미국 시민권자로서 할수 있는 모든 조치를 취하겠다 밝히며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악플러들을 사이버 수사대에 수사 의뢰하겠다고 경고하였습니다. 

그러나 호소문의 필체나 오타가 낸시랭이 그동안 작성했던 글과는 다르다는 주장이 나오면서 왕진진(전준주)가 작성했다는 의혹이 생겨났습니다. 올린 호소문의 필체와 오타가 장자연의 가짜 편지에 썼던 것과 동일하다며 이를 비교하는 글들이 올라왔으나 이 부분에 대해 두사람은 이후 아무런 해명도 하지 않았습니다. 

 

 

 

 

결혼 선언 이후 겨우 9개월이 지난 2018년 9월 남편 왕진진(전준주)가 특수손괴 혐의로 불구속 입건돼 기소 의경으로 검찰에 송치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자택에서 둔기로 문을 부수는 등 폭력을 행사함 혐의 였습니다. 

낸시랭이 개인전 준비로 예민하고 스트레스가 많았고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부부간 다툼이 생겼는데 낸시랭이 대화하고 싶지 않다며 문을 잠가 대화하고 싶은 생각에 힘을 줘 문을 열였는데 부셔진 것으로 둔기를 쓴 사실이 없고 낸시랭에게 직접적 폭행을 한 적이 없다고 해명했습니다. 

 

낸시랭도 지금은 화해했으니 원만하게 정리하겠다며 남편의 처벌을 원하지 않는다고 하여 이 사건은 마무리 되었습니다.

 

 

 

 

결국 낸시랭은 이혼 소송을 시작했습니다. 이혼을 결심하게 된 이유는 폭언과 폭행 때문이라고 밝혔습니다. 낸시랭의 명의 집을 담보로 수억대 사채 빚을 얻어 남편의 사업 자금을 댔지만 수입은 전혀 없었고 이에 불어난 이자와 생활고, 연대보증 피해까지 있었지만 이것이 이혼을 결심하게 된 이유는 아니라고 했습니다. 

 

나를 지켜주겠다던 사람이 거짓이 밝혀지고 민낯이 드러날때마다 나를 위협하고 폭언과 감금, 폭행 했으며 그 수위가 점점 높아서 감당하기 어려운 지경에 이르러 이혼을 결심했다고 했습니다. 

 

왕진진을 만나기 전 결혼발표도 하고 신혼여행지까지 알아봤던 전 남자친구가 있었는데 알고보니 딸까지 있는 유부남이어서 헤어지게 되었는데 당시 자살을 결심할 만큼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었고 그때 왕진진을 만나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왕진진이 과거 저지른 잘못을 알고 있었고 의심스러운 부분이 많았지만 순박하고 따뜻한 사람이라 생각해 내가 그를 좋은 사람으로 만들어 행복하게 살아야지 했다며 그의 언변에 세뇌된 부분도 있지만 그의 말이 거짓임을 알았을때도 그의 편에 섰지만 이제는 모든 것이 끝났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왕진진은 자살소동을 벌이기도 했습니다. 자택 욕실에서 목을 붕대에 맨 채 의식을 잃은 상태로 지인에게 발견 돼 199 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후송되었습니다. 

 

낸시랭은 결국 이혼소송 3년 만에 100% 승소를 했고 위자료에서 최고 금액인 5000만원이 판결되기도 하였습니다. 재산분할에 대해서는 분할할 재산이 없었고 빚만 있었다며 " 안좋은 건 다 겪어 본 불행 종합세트였다. 사채 빚을 떠안아 3년동안 갚았다. 8억이 9억으로 불어났고 이자만 월 600만원이다"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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