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문세 나이, 아내 집안 결혼스토리, 자녀, 재산 ,갑상선암>
- 놀면 뭐하니? 겨울 노래 구출 작전 -
오늘 26일 방송되는 '놀면 뭐하니?'에서 겨울 노래 구출 작전 게스트로 가요계 살아있는 전설 이문세 섭외에 나선다고 합니다.
이문세는 유재석에서 합류를 걸고 듀엣 무대를 제안했다고 합니다. 유재석은 이문세가 직접 만든' 별밤' 로고송을 그의 반주에 맞춰 열창해 '찐팬;임을 들어내기도 했다고 합니다. 또한 10년전 이문세와 유재석의 특별한 인연도 공개될 예정이라고 해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 이문세 나이 프로필 -
이문세는 1959년생으로 62세 입니다. 이문세는 대학생 때 1978년 '세븐틴'MC로 데뷔하였습니다. 대학등록금을 벌기 위해 명지대학교 밴드 동아리 화이트홀스로 음악활동을 시작하였습니다. 1983년 1집 '나는 행복한 사람'을 발표하면서 가요계에 등장했으며 '난 아직 모르잖아요'라는 곡이 대 히트를 하면서 인기 가수로 자리 잡았습니다.
'광화문 연가', '가로수 그늘 아래 서면', '붉은 노을' 등과 같은 곡들이 연이어 대성공을 거두면서 인기가수로서 자리를 잡았으며 뛰어난 말솜씨와 유머감각이 좋아 토크쇼나 라디오 진행자로도 이름을 알리게 되었습니다.
이문세하면 빼놓을 수 없는 '별이 빛나는 밤에'는 1985년부터 1996년까지 DJ를 하면서 당시의 담의 문교부 장과이라 불리기도 할 만큼 높은 청취율을 자랑하며 오랜시간 별밤지기고 사랑을 받았습니다. '2시 데이트', '오늘 아침 이문세입니다.'까지 라디오DJ이만 20년이 넘었고 MBC라디오 명예의 전당인 골든 마우스를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이문세는 한국 가요계 콘서트 장인이라고 불릴 정도로 콘서트를 브랜드화 하면서 관객의 만족도와 공연의 질은 물론 매회 매진을 기록하며 모든 콘서트가 화제가 되기도 하였습니다. 이문세의 수많은 명곡들은 여러 후배 가수들에게 리메이크 되며 끝임없이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 이문세 아내 집안 결혼스토리, 자녀 -
이문세는 1989년 아내 이지현과 결혼하였습니다. 아내의 직업은 교수로 이문세와의 나이차이는 7살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문세는 아직도 지방 콘서트를 가거나 해외 투어를 가면 두 달정도 떨어져 있는데 그럴때면 포옹도 하고 볼에 입도 맞춘다며 사랑꾼 면모를 보이기도 했습니다.
이문세와 아내 이지현의 러브스토리를 '미운우리새끼'에서 공개하기도 하였습니다. 당시 아내는 이문세를 좋아하는 친구를 따라온 사람으로 코러스를 했던 친구다 마침 또 아내와 교회 선후배 였다고 합니다. 팬을 소개해주려고 같이 끼어 들어온 사람 중 한 사람이 아내였었다고 합니다.
첫 만남에서 뒤로 빠지는 사람이 더 신경 쓰이는데 제일 친한 친구를 밀어주고 싶으니깐 자기가 슬쩍 빠져서 문에서 나가려고 하는 그 모습이 참 천사 같았었다고 첫 만남에 대해 이야기 했습니다.
하지만 이문세의 아내의 집안은 학업의 집안으로 처가의 결혼 반대가 엄청 났었다고 합니다. 당시 아버님은 서울대학원장이었고 어머님은 이화여대 학장이며 아내는 무남독녀 였기 때문에 계획된 학업의 길이 있었다고 합니다.
이문세의 장모는 현대무용가 육완순 한국현대무용진흥회 이사장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당시 처가집에서는 교수 사위를 맞고 싶었고 그때만 해도 연예인이 지금처럼 최고는 아니였기에 반대는 심할 수 밖에 없었다고 합니다. 아내는 "부모 돈으로 끝까지 공부할래, 아니면 그냥 시집가서 가정주부 될래' 하는 부모님의 말에 바로 후자를 택했다고 합니다.
결혼 후 학업을 중단했던 아내를 이문세가 다시 공부하게끔 도와 줘 딸을 박사에 유학까지 보내주고 어엿한 교수까지 만들어 줘 사위가 너무 고마웠다며 지금은 바랄 게 없는 훌륭한 사위라며 지금은 사위 공연이라면 어떤 일이 있어도 빼놓지 않고 보러 다니며 사위사랑이 대단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문세의 아들 이종원은 중학교 3학년 때 본이이 가겠다고 해서 혼자 유학길에 올랐으며 고등학교때는 스피치 과제에서 최고 성적을 받기도 했으며 미국 보스턴 칼리지에서 1학년만 마친 뒤 귀국해 공군에 입대 하였으며 현재 어떤 직업을 가지고 있는지는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이문세가 트위터를 시작할 당시 그의 아들의 사진을 올려 화제가 되기도 하였습니다.
- 이문세 재산 -
이문세는 강남구 청담동에 위치한 건물을 2011년 10월 22억원에 매입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해당 건물은 지하 1층~지상 5층 구조이며 더블 역세권인 강남구청역과 청담역 사이에 있으며 건물이 코너에 위치해 가시성이 우수하며 매몰 자체가 귀한 지역이어서 가치가 뛰어난 편이라고 합니다.
매입 당시에는 단독주택이었지만 신축한 뒤 중소형 빌딩으로 변경했으며 현재 시세는 약 70억원으로 추정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집사부 일체'에서 엄청난 규모의 봉평 저택이 공개되 화제가 되기도 하였는데요~ 갑상선암으로 투병했던 이문세는 자연에서 몸을 치유해야겠다고 생각하면서 지내게 되었고 본인 집이 아니라 친구네 집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문세는 꾸준한 사전 공연과 네팔에 희망학교를 설립하는 자원봉사를 하기도 했으며 공연 수익금 전액을 외국인 근로자 무료 진료소와 독거노인을 위해 기부했으며 아트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판매 수익 전부를 위안부 할머니들의 후원금으로 기부하기도 하는 등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많이 돕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문세는 '승승장구'에 출연했을 때 "아들에게 3천만원을 벌써 줬고 그외에 내 모든 재산을 절대 물려주지 않겠다."고 말해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이문세는 "하나밖에 없는 아들에게 내 모든 재산을 물려주는 일은 결국 아들을 망치는 일이라고 생각하다."며 자신의 교육관에 대해 설명하기도 했습니다.
- 이문세 갑상선암 -
이문세는 2007년 갑상선암이 발견 돼 간단한 수술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2014년 재발이 되었고 또다시 수술을 하게 되었습니다. 수술 회복 기간으로 6개월동안 활동을 하지 못했는데 활동을 안하다 보니 '수술이 잘못됐다.', '목소리를 잃었다.'는 등의 소문이 생겼었습니다.
이문세는 방송에서 "수술 당시 수술이 너무 춥고 싸늘하다. 수술진들이 나를 고칠려고 기다리는 사람인데, 나만 사람인 것 같고, 나만 벌거벗은 느낌이었다. 그런데 수술실에서 팬클럽의 팬을 만났다. 그분이 '걱정 말아요,' '내가 지켜줄께요' 이랬는데, 너무 안심이 되더라"라며 수술 당시 경험을 털어놓기도 했습니다.
두번째 수술을 했을때 의료진들이 암이 전이 된 부분이 거의 성대하고 붙어 있다며 성대를 조금이라고 긁어내면 목소리가 절대로 돌아오지 않거나 쇳소리가 날 수도 있다고 해서 생명을 위해 성대 부분까지 다 긁어냈어야 했지만 노래를 해야 하는 상황이라 성대쪽은 건들지 않고 암을 남겨둔 상태로 방사선 치료를 받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문세는 수술 전과 후가 같지는 않다며 대중들은 눈치 채지 못할 수도 있지만 고음으로 노래할 때 자신만이 느낄 수 있는 미묘한 차이를 느낀다고 고백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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