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동하 학폭 의혹 및 피해자 발언

배우 동하 학폭 의혹 및 피해자 발언

 

 

 

 

 

KBS2 주말드라마 '오! 삼광빌라'에 출연한 배우 동하의 학폭 의혹이 제기됐다.

지난 1일 온라인 커뮤니티 네이트판에는 동하에게 학폭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사람 A 씨가 등장했다.

동하는 지난 2009년 KBS 드라마 '그저 바라보다가'로 데뷔해 현재 KBS 드라마 '오! 삼광빌라!'에 출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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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씨는 동하와 같은 고등학교 졸업앨범을 인증하며 "중동고등학교에서 졸업을 안 했는지 김형규(동하) 본인 졸업사진은 앨범에 없어서 당시 그와 함께 재학한 고교 졸업앨범만 인증한다"라며 "난 지금 91년생으로 31살이고, 김형규는 빠른 92년생이라 같은 학년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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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하와 친분이 있지 않다고 말한 그는 "'꼬라봤다는 것'을 이유로 폭행을 당했다. 지금 생각해보면 전형적인 양아치들의 여자 앞에서 가오잡기식의 약자에 대한 폭력이었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오죽했으면 나한테 뺨을 때리고 욕설을 하는 걸 여성분이 말리셔서 그 자리를 떴다. 장소가 유동인구가 많은 몰이었던 까닭에 두려움 못지않게 수치심도 굉장히 컸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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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A 씨는 "평소 그와 그의 형에 관한 빡센 소문을 들은 적이 있기에 찍히지 않기 위해 그 다음부터는 학교에서 어떻게든 김형규 눈에 띄지 않으려 숨어다녀야 했다"라며 "미디어에 간간히 김형규 얼굴이 노출될 때마다 그때의 일이 자꾸 떠올라 심히 불쾌하다"라며 폭로를 한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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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실에 대해 동하의 소속사 제이와이드컴퍼니 측은 주변 지인에게 확인해 본 결과 사실이 아니라며 해당 사실을 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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