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연 나이 남편 이상우 첫만남
이번 시간에는 차갑고 도시적인 이미지인 배우이지만 실제로는 굉장히 순하고 착한 반전 매력을 소유하고 있는 배우 김소연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배우 김소연은 1980년 11월 2일 39세이며 키 165cm, 학력은 청담초등학교, 청담중학교, 일산동고등학교, 동국대학교 (연극학 / 학사)를 졸업했습니다.
이후 1994년 SBS 드라마 '공룡선생'으로 데뷔했으며 당시 그녀는 중학교 3학년이었으며 고등학생 역할을 연기해 주었습니다.
◈ 김소연 어린 시절, 데뷔
배우 김소연은 3녀 중 막내로 언니들과 세 살, 다섯 살 나이차가 난다고 하는데요. 나이 차가 나는 언니들과 많이 친하지 못해 어린 시절 언니들 틈에 끼여 보려고 노력을 많이 했다고 하는군요.
배우 김소연은 어릴 적부터 연기자의 꿈이었다고 하는데요. 그녀는 “연기학원 다니는 친구가 부러워서 어린 마음에 연예인이 되고 싶었다”ㅏ며 미인 콘테스트에서 뽑히게 되면 연기 학원비가 공짜라는 얘기를 듣고, 대회에 나가 2등을 하게 되어 연기에 입문을 시작했다고 합니다.
이후 학원을 다닌지 2주 만에 보조출연 섭외를 받게 되었으며 그 드라마가 그녀의 데뷔작인 ‘공룡선생’이었다고 하는군요.
그녀가 맡은 역할은 보조출연자였지만 첫 촬영을 간 날 갑자기 여주인공과 그녀의 역할이 바뀌어 하루 만에 주인공이 되었다고 하는군요.
당시 드라마 ‘공룡선생’은 이정재, 김희선 주연으로 화제의 드라마였으며 김소연 역시 데뷔와 동시 주연을 맡으며 본격적인 배우 활동을 시작하게 됩니다.
당시 중학교 3학년이었던 그녀는 부모님 없이 혼자 메이크업 박스를 들고 좌석 버스를 타고 여의도로 가고, 화장법도 스스로 익히고 옷도 언니 옷으로 맞춰 입고 갔을 정도로 외롭고 힘든 아역배우 생활을 했다고 합니다.
그렇게 어린 나이에 연기를 시작했지만 나이보다 성숙해 보이는 얼굴로 미성년자임에도 20대, 30대 배역을 무리 없이 소화했습니다.
이후 꽤 오랜 시간 동안 나이에 맡는 역할을 맡지 못했으며 함께 연기했던 커플들 역시 나이 차이가 많이 났다고 하는데요.
그녀는 "18살 때 28살 이종원 선배님과 동갑으로 나왔다. 실제로는 11살의 나이 차이가 났다. 고 1 때는 13살 연상이 차인표 선배님과 커플을 했고, 제일 나이 차이가 많이 난 커플은 37살 차이 나시는 이정길 선배님과의 커플 연기였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이어 “데뷔 초 만 14세 때 아역 탤런트 상을 수상했다. 당시 상을 받은 직후 방송사로 항의 전화가 빗발쳤다”라고 하는데요. ‘왜 아역상을 어른이 받느냐’라는 이유였다고 하는군요.
김소연은 꾸준하게 영화와 드라마, MBC 인기가요 베스트 50의 메인 MC를 맡는 등 상당한 인기를 얻게 되었으며 1998년 SBS 시트콤 ‘순풍 산부인과’에 출연하며 그 인기를 이어가게 됩니다.
하지만 90년대의 하이틴 스타였던 그녀였지만 차갑고 깍쟁이 같은 이미지와 함께 악의적인 루머까지 퍼지는 등 수많은 안티들로 하여금 괴롭고 힘든 시간을 보내는 시기이기도 했습니다.
이어 2000년 드라마 ‘이브의 모든 것’에서 여주인공 채림을 괴롭히는 악역인 '허영미'를 완벽하게 연기하며 드라마의 화제성과 연기력을 모두 좋은 성과를 얻게 됩니다.
하지만 악역을 완벽하게 소화해 주었던 그녀는 한동안 악역 이미지를 떼어내기 힘들었다고 하는군요.
이후 작품을 활동했지만 큰 성과를 내지 못하다가 2009년 드라마 ‘아이리스’의 김선화 역을 맡아 열연하며 이미지 변신에 성공하게 됩니다.
아이리스 다음으로 출연한 2010년 SBS 드라마 ‘검사 프린세스‘에서 전작인 아이리스의 김선화의 이미지와 정 반대인 캐릭터 철부지 된장녀 '마혜리'를 완벽하게 소화해 내면서 다시 한번 주목을 받게 됩니다.
당시 드라마 ‘검사 프린세스’는 손예진과 이민호 주연인 MBC ‘개인의 취향’과 같은 시간대로 시청률 꼴찌로 시작해 ‘개인의 취향’을 제치고 2위로 올라오는 등 뒷심이 강한 드라마였습니다.
이후 그녀는 드라마뿐 아니라 여러 예능에 출연하여 자신의 솔직한 모습을 보여주며 호감형 배우로 자리 잡게 됩니다.
◈ 김소연 결혼 남편 이상우
이후 좋은 연기와 함께 매해 꾸준하게 작품 활동 중이며 2016년 MBC 주말드라마 ‘가화만사성’에서 상대역으로 만난 이상우와 실제 연인이 되었으며 2017년 6월 9일 작품에서 만난 배우 이상우와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두 사람의 열애가 공개된 후 심성이 곱기로 소문난 두 사람을 응원하는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김소연과 이상우는 드라마를 촬영하면서 이미 서로에게 호감을 느꼈다고 하는데요. 그녀는 “서로 호감이 있다고 해서 감정을 드러내기보다는 드라마 끝나고 관계를 발전시키는 게 낫다고 생각했다”며 “그 후에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그렇게 연인이 됐다”라고 밝혔습니다.
◈ 김소연 이상우 첫 데이트
두 사람의 첫 데이트는 서울 어린이대공원이었으며 마스크에 선글라스를 끼고 놀이기구도 타고, 동물원 구경도 했다고 하는군요.
두 사람의 결혼 전 데이트에 대해 ‘해피투게더’에 출연하여 공개했는데요. 두 사람은 아침 7시부터 밤 10시까지 하루에 15시간씩 데이트를 했다고 하며 아침 7시부터 “기사식당에서 아침밥 먹고, 조조 영화도 많이 봤다”며 “이후 점심 먹고, 커피 마시고, 한강도 가고 저녁을 함께 먹는 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그녀를 본 김소연의 어머니는 “너 50부작 드라마 촬영할 때보다 얼굴이 더 상했다”고 말했고, 김소연은 “실제로 그만큼 힘들었다”고 솔직하게 털어놔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기도 했습니다.
배우 이상우는 1980년 2월 13일 40세이며 지난 2005년 단막극으로 데뷔한 후 '조강지처클럽'과 '인생은 아름다워'로 인기를 얻었으며 이후 '사랑을 믿어요' '천일의 약속' '신들의 만찬' '따뜻한 말 한마디' '부탁해요 엄마' 등에 출연했습니다.
김소연과 이상우는 동갑이지만 2월생인 이상우가 1년 먼저 학교를 졸업했기 때문에 김소연은 이상우를 “오빠”라 부른다고 하는군요.
배우 김소연은 2000년 ‘이브의 모든 것’ 이후 드라마 ‘펜트하우스’에서 천서진 역으로 오랜만에 악역을 연기해 매 회마다 소름끼치는 연기력으로 화제를 모았는데요.
'펜트하우스' 시즌2에서 악행의 끝을 보여주고 있는 천서진 캐릭터를 또 어떻게 연기해줄지 더욱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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