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는 닮는다는 말이 있습니다. 이런 말이 증명하듯 연예인 부부들만 봐도 닮은 사람들이 상당히 많이 있는데요. 배우 강승연과 피아니스트 김가온 역시 연예인 부부로 상당히 닮은 외모가 눈에 들어오는 커플입니다. 강성연과 남편 김가온에 대해서 알아볼까 합니다.
강성연 프로필
강성연 나이는 1976년 7월 21일생입니다. 강성연 고향은 서울 출신이며, 소속사는 높은엔터테인먼트입니다. 강성연 학력은 한남대학교 사회복지학과입니다. 데뷔는 1996년 MBC 25기 공채탤런트로 데뷔를 했습니다.
김가온 프로필
김가온 나이는 1976년 9월 25일생입니다. 김가온 소속은 백석예술대학교 교수이며, 학력은 뉴욕 대학교 대학원 재즈피아노 석사출신입니다. 데뷔는 2009년 정규 앨범으로 데뷔를 했습니다. 현재 피아노 김가온 콘서트 등으로 다양한 공연을 하고 있습니다.
강성연 남편 김가온 결혼스토리
강성연과 김가온은 결혼 7년차인데요. 강승연은 김가온과 연애 열흘 만에 결혼을 결심했다고 합니다. <어느 덧 가랑비에 옷 젖듯이 결혼 얘기를 하고 있더라. 같이 살 동네, 자녀 수까지 이야기했다. 그게 세 번째 만남이었다. 둘이 잘 맞는거다. 인연이다>
강성연은 촬영차 방문한 재즈카페에서 김가온을 처음 만났다고 합니다. 당시 강성연 형부가 두 사람을 서로 소개시켜주었다고 하지요.
<내가 이미지와 다르게 겁도 많고 애교도 많다. 나를 리드하는 김가온의 남자다운 리더십과 서정적인 취향에 반했다. 남편과 세상 돌아가는 이야기를 하며 같이 붙어 있으면 참 행복하다. 함께 영화를 보며 와인 한 잔 하는 것도 무척 좋다. 사실 이렇게 말이 잘 통하는 사람을 만나기 쉽지 않다>
두 사람은 2011년 연인 관계로 발전을 했고, 결혼식은 2012년 1월에 올리게 됩니다. 두 사람 사이에는 자녀 2명이 있습니다.
강성연 남편 김가온 직업
강성연 직업은 재즈 피아니스트이자 대학교수입니다. 강성연 남편 집안 역시 상당히 독특한데요. <시아버님이 목사님이신데 아닌 것을 보고도 바로 잘못을 꾸짖는 것이 아니라 시간을 주고 스스로 깨닫고 뉘우치도록 기다려주신다. 시어머니 역시 그렇게 만드는 힘을 가진 분들이라 닮고 싶다는 생각을 해요. 덩달아 남편까지 존경하게 된 것은 물론이고요>
김가온은 목사의 아들로 태어나서 서울대 작곡과에서 공부를 했으며, 미국 유학까지 다녀왔습니다. 외모도 잘생겨서 엄친아라고 말해도 과언이 아니지요.
<남편 때문에 인생이 바뀌었어요. 처음에는 남편이 무척 자유로운 사람이라서 선택을 했는데 그 사람의 자유와 제 자유의 종류가 너무나 달랐어요. 신혼여행부터 당황했어요. 결혼 전에 생각한 여행이란 휴양지에서 즐기는 것이었는데 그게 신혼여행부터 깨지기 시작했죠. 남편은 몽골이나 남아프리카 등 오지여행을 무척 좋아해요>
하지만 결혼을 하면 부부사이에 약간의 의견 충돌이 있을 수 있습니다. 특히 육아 문제에 있어서 강성연 역시 남편과의 의견이 분분하다고 하지요. <하루에도 몇 번식 다툼과 돈독이 계속 공존을 한다. 결혼도 그렇지만 육아 문제에 있어서 정말 의견이 분분하다. 그런데 밤에 잘 때 아기 재워 놓고 생각을 해보면 그런 과정 속에서 어떤 사랑 이상의 돈독한 끈끈한 의리랄까? 결속력 같은 것이 굉장히 강해졌다>
강성연은 평범하지 않은 남편을 만나 행복한 결혼 생활을 이어가고 있는데요. 앞으로도 서로 닮은 외모처럼 앞으로도 지금처럼 서로를 잘 맞춰가며 행복한 결혼 생활을 이어가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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