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사연 이무송 아들 근황 및 최근 근황

노사연 이무송 나이(차) 아들

 

가수 노사연과 이무송 부부가 SBS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에 오랜만에 등장하게 되었는데요. 두 사람은 연상연하 커플로 1994년 결혼 당시 큰 화제를 모았으며 1995년 노사연이 39세에 아들 이동헌 군을 낳았습니다.

 

노사연은 경상남도 마신시 출생, 1957년 3월 3일 생으로 63세이며, 이무송은 한국에서 태어나 어릴 때 미국으로 이민을 갔으며 1960년 혹은 1961년생으로 (59~60세)알려져 있습니다.

 

노사연은 1983년 MBC 대학가요제에 출연한 무대에서 이무송을 처음 만나게 되었고 드럼을 치는 이무송의 모습에 첫눈에 반했다고 하는데요. 반면에 이무송은 그 전인 노사연이 예능 ‘일밤’에 출연하는 영상을 미국에서 보게 되었고 당시의 노사연에 대한 인상은 좋지 않았다고 합니다.

 

 

 

 

 

 

 

 

이후 두 사람은 우연히 수영장에서 태닝을 하던 중 만나게 되었으며 이때부터 노사연은 이무송을 좋아하게 되었다고 하는군요.

 

노사연은 이무송의 당시 모습에 대해 “작은 얼굴과 넓은 어깨에 한번 안겨보고 싶었다. 게다가 굉장히 스마트하고 젠틀한 모습에 마음에 들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노사연은 이무송에게 적극적으로 대시했으나 이무송은 쉽게 마음을 열지 않았다고 하는데요. 이어 이무송은 노사연에게 “왜 나를 좋아하냐. 나 미국에 애가 있다”라고 거짓말을 했다고 하는군요. 이때의 발언으로 이무송은 ‘재혼’, ‘미국에 숨겨둔 자식이 있다’ 는 등의 황당한 루머에 휩싸이게 되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노사연의 구애는 멈추지 않았고 적극적인 그녀의 모습에 이무송은 마음을 열기 시작했다고 하는데요. 이후 라디오 프로그램 ‘노사연 이무송의 특급작전’을 함께 진행하면서 가까워지기 시작해 연인으로 발전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연애를 시작한 2년 동안 두 사람은 스킨십을 전혀 하지 않았다고 하는데요. 후에 이무송은 방송에 나와 “당시 노사연의 인기가 많았다. 혹시나 소문이 날까 봐 조심해야 하지 않을까 싶었다”라며 “만약 그때 이 사람과 손잡고 뽀뽀를 했다면 지금 결혼을 안 했을 지도 모른다”라고 설명했습니다.

 

하지만 노사연은 “용기를 내어 일부러 기대면 슬쩍 피하더라. 너무 기분이 나빴다”라고 털어놓았는데요. 당시 노사연은 이무송에게 마음에 없는 이별선언을 하게 되었고 그 말을 들은 이무송은 노사연에 대한 마음이 더욱 커지게 되었다고 하는군요.

 

 

 

 

이후 이무송은 노사연에게 프러포즈를 했지만 노사연은 1주일의 시간을 달라고 했다고 하는데요. 이무송은 그 시간을 기다리지 못하고 3일 만에 전화해 결혼해 달라고 프러포즈를 했다고 하는군요.

 

시간이 지나 노사연은 "남편 이무송이 사실 내 첫사랑이었다. 내가 제일 좋아했던 이상형이었다. 꼭 결혼하고 싶었던 첫사랑과 결혼을 해서 내 꿈을 이루게 되었다"라고 털어놓았습니다.

 

이어 이무송 역시 당시 노사연의 몸매에 놀랐다고 밝히며 “수영장에서 만난 노사연의 몸매가 너무 예뻤다. 글래머 같은 외국인 같았다. 그 느낌이 너무 좋았다”라며 노사연에 대해 마음을 열게 된 계기에 대해 설명하기도 했습니다.

 

 

 

 

 

 

두 사람은 1994년에 결혼식을 올렸지만 신혼 초부터 부부 싸움으로 이혼 위기에 처하기도 했다고 하는데요. 이무송은 어릴 때 미국으로 이민을 가 미국에서 자랐지만 가부장적인 사고방식을 자긴 사람이었으며 노사연은 자유분방한 가족과 함께 외향적인 성격을 가진 사람으로 부딪히는 일이 많았다고 합니다.

 

특히 기본은 지켜야 한다는 보수적이고 무뚝뚝한 이무송과 버릴 건 버리고 변할 건 변해야 한다는 생각과 사랑을 표현해 주길 바라는 스타일의 노사연의 극과 극의 성격은 결혼 후 거의 10년 동안을 부부 싸움을 하며 보냈다고 하는군요.

 

하지만 많은 위기가 있었음에도 두 사람은 현명하게 이겨내왔으며 지금까지 투닥거리지만 여느 부부와 마찬가지로 서로를 이해하려고 노력하는 부부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 가수 노사연

 

노사연은 학창 시절부터 뛰어난 기타 실력과 노래 실력으로 큰 사랑을 받았으며 1978년 제2회 MBC 대학가요제에 출전해서 '돌고 돌아가는 길'로 금상을 수상하면서 화려하게 데뷔했습니다.

 

이후 1989년 발매된 2집 앨범 수록곡 '만남'이 인기를 얻으며 1991년에 가요톱텐 골든컵까지 수상, MBC 10대가수 가요제에선 최고 인기 가수상과 최고 인기 가요상을 동시에 석권하며 상당한 인기를 얻게 됩니다.

 

이어 당시 최고의 스타 MC 주병진과 함께 ‘일요일 일요일 밤에’의 한 코너인 ‘배워봅시다’에 출연하며 더욱 대중적인 인지도와 인기를 얻게 됩니다.

 

이후에도 '님 그림자', '이 마음 다시 여기에', '바램', 등을 히트시키며 지금까지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 가수 이무송

 

이무송은 1983년 MBC 대학가요제에 그룹 '어금니와 송곳니' 멤버로 참가해 동상을 받으며 활동을 시작, . '사는 게 뭔지' 등의 히트곡을 냈습니다.

 

이무송은 어릴 때 미국으로 이민을 가 부유한 집안에서 성장했다고 하는데요. 미국 워싱턴 앤트 제퍼슨 대학교 의대 졸업 후 연세대 경영학 석사를 마친 그는 가수가 되고 싶어 대학교에 진학했다고 밝혔습니다.

 

가수로 데뷔 후 1992년 발매한 2집 ‘사는 게 뭔지’가 큰 인기를 얻으면서 1993년 KBS 가요톱텐 골든컵(5주 연속 1위)을 수상하며 상당한 인기를 얻었으며 현재는 바로연이라는 결혼정보 회사의 사외이사로 재직 중이라고 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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