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계옥 조선족 논란 및 동북공정 역사왜곡 사건
조선구마사 1회가 방영되자마자
동북공정 및 역사왜곡 문제가 터지면서
박계옥 조선족 논란이 일고 있는데요
박계옥 프로필 살펴보면
대한민국의 각본가로
영화 시나리오 작가로 먼저
데뷔했으며 2000년대부터
최근까지 TV 드라마 위주로
활동 중입니다
2019년까지만 해도
경력에 비해 인지도는
거의 없는 수준이었지만,
철인왕후부터 서서히
논란이 되기 시작하더니
조선구마사에서 첫 방송부터
엄청난 양의 논란을 양산해 내며
자연스럽게 그의 이름도
엄청 안 좋은 의미로
대중들에게 각인되었죠
1화가 방영되자마자 곧바로 논란에
휩싸인 조선구마사 역사왜곡 논란은
여말선초 배경이 아닌
중국식 소품이 등장해
동북공정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 됐고
시청자 게시판에는
이에 따른 항의글이 폭발했는데요
문제 제기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조선 기생집이라고 설정된
배경이 전형적인 중국식 가옥의
형태를 띄고 있고
식탁에는 중국 음시인 월병, 피단,
중국식 만두, 중국 술이 올라가 있죠
또한 OST 월아고 - 고쟁독주,
고산류수 - 고금독주에 사용되는
현악기가 고쟁, 고금인데
이는 중국 전통 악기 입니다
뿐만 아니라 소품으로 중국식 칼을
사용했습니다
우선 이 작가에 대해 알아보면
1970년생으로 52세 입니다
박계옥 학력은
동국대학교 국어국문학 학사인데요
89학번으로 친중 역사왜곡 논란으로 인해
같은 과 학도들에게
공분을 사게 되었습니다
박계옥 조선족 논란이 일어난 이유는
철인왕후, 조선구마사 두 작품이
연달아 동북공정 논란에
휩싸였기 때문인데요
1995년 영화 ‘돈을 갖고 튀어라’로
데뷔한 박 작가는 2005년까지
영화 시나리오 작가로
주로 활동하다 2000년 방송된
SBS ‘줄리엣의 남자’로
방송 드라마 작가의 일을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그의 작품 일부에
조선족이 등장하면서
박 작가가 조선족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죠
영화 ‘댄서의 순정’(2005년) 주인공인
문근영은 연변 출신 조선족 소녀로
출연했고 드라마 ‘카인과 아벨’(2009년)
‘닥터 프리즈너’(2019년)에서는
조선족이나 조선족를 흉내내는
캐릭터가 등장했습니다
친중 성향의 작품도 많습니다
박 작가 이름으로 올라온
어문저작물에 따르면
‘손오공 항마대역사’,
‘중국식 출장연애’ 등이 있습니다
조선구마사, 철인왕후 논란 뿐만 아니라
‘리틀 차이나’라는 작품을
집필하기도 했었죠
하지만 박계옥 조선족 관련한 건
사실이 아니라고 합니다
한국영화사료관 홈페이지에서
군대를 제대한 이후
시나리오 작가로 입문했다고
나와 있어요
박계옥 친중 이야기가 나온 건
철인왕후 종영 이후,
중국 제작사인 쟈핑픽처스와
계약을 맺은 기사가 올라왔기
때문에 본격적으로
나오기 시작했는데
조선구마사에 대한 논란으로 인해
이 계약이 입방아에 오르게 되었죠
거기다 철인왕후가 중국 웹드라마
태자비승직기를 원작으로 제작되고,
원작자의 혐한 논란 이력이 있던 점과
작가의 중국 제작사 계약 및
조선구마사 논란까지 발생하면서
박계옥 친중 의혹이 더 커지고 있는데요
또한 작가의 이름으로 올라온
어문 저작물을 조회한 경우,
중국식 출장 연애, 안응칠 연대기 등과 같이
위치적, 역사적 배경에 중국이
들어갈 수밖에 없는 제목의 작품들도
있는 것이 밝혀졌습니다
안중근 의사의 아명이 '안응칠'로서,
안중근 의사는 최근 중국 바이두에서
중국 국적의 조선족으로 명시되는 사건도
있었기 때문에 안응칠 연대기에 대해
우려하는 반응도 있죠
정확하게 철인왕후 같은 경우
원작 소설 태자비승직기를 쓴
중국 작가 셴청이 집필한
다른 소설인 화친공주에 대한
혐한 논란이 있었습니다
또한 철인왕후 2회 첫 씬에서
술잔을 기울이던 장봉환이
빙의된 김소용이 속으로
"주색으로 유명한 왕의 실체가
조선왕조실록도 한낱 찌라시네?
괜히 쫄았어."라고 읊는 대사가
나와서 논란이 되었는데요
이에 따라
방송통신심의위원회의
방송심의소위원회(이하 방심위)는
1월 20일 조선왕조실록,
종묘제례악 등에 대해
일부 희화화하는 장면을 방송한
'철인왕후'에 대해 행정지도에
해당하는 제재인 '권고'를 의결하며
해당 방송은 드라마라는
프로그램 특성을 감안하더라도,
드라마 내용 중 조선왕조실록,
종묘제례악 등 국보와
국가무형문화재에 대한
역사적 가치를 폄하하고,
실존 인물의 희화화 및 사실을
왜곡해 시청자 감수성에 반하고
불쾌감을 유발하였으나,
추후 제작 과정에서
이러한 문제점을 개선하는 등
제작진의 후속처리를
감안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한 누리꾼은 “박 작가 작품들은
다른 작가들의 비해 텀이 너무 짧다.
철인왕후 끝난 지 한 달 밖에 안 됐는데
조선구마사까지. 박 작가의 팀이
조직적으로 시나리오를 쓰는 것 같다”라며
“박 작가가 중국, 조선족과 관련 없다면
박계옥 작가 팀 또는 서브작가들의
국적이 의심된다”라며
또 다른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마지막으로 박계옥 작품 살펴보면
영화
돈을 갖고 튀어라(1995)
깡패수업(1996)
스카이 닥터(1997)
미스터 콘돔(1997)
박대박(1997)
투캅스 3(1998)
남자 이야기(1998)
짱(1998)
행복한 장의사(2000)
휘파람 공주(2002)
첫사랑 사수 궐기대회(2003)
나두야 간다(2004)
댄서의 순정(2005)
드라마
줄리엣의 남자 (2000, SBS)
건빵선생과 별사탕 (2005, SBS)
투명인간 최장수 (2006, KBS2)
카인과 아벨 (2009, SBS)
천하무적 이평강 (2009, KBS2)
바보엄마 (2012, SBS)
감격시대: 투신의 탄생[4] (2014, KBS2)
닥터 프리즈너 (2019, KBS2)
철인왕후 (2020~2021, tvN)
조선구마사 (2021,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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