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진호 회장 사건 정리 및 인성 파탄 논란

 

 

 

 

 

 

 

 

 

모범택시 양진호 회장 사건을 다루면서

많은 분들이 이 논란에 대해

정확히 알고 싶어하시는데요

모범택시 웹하드 회장 사건은

국내 웹하드 업계

양진호 회사 1·2위 업체인 위디스크와

파일노리 실소유주인

양회장의 엽기적인 갑질 폭행

사건을 떠오르게 하죠

그에 대해 알아보면

1972년생으로 올해 50세 입니다

한국미래기술의 회장이자

웹하드 위디스크, 파일노리의

실 소유주이며

폭행 및 불법촬영 유포죄 관련

범죄자이죠

옛 동업자의 증언에 따르면

원래는 녹즙기를 판매하는

영업사원이었다고 합니다

그러다 2003년 위디스크의 운영사인

이지원을 설립하고 웹하드 회장 으로서

활동을 시작하였는데요

 

 

 

 

 

 

현재까지 20년 넘게 IT사업계열에서

종사하였고, 이들 웹하드 서비스를 통해

저작권 침해 불법 자료와

불법적인 음란 컨텐츠를 유포하여

막대한 부를 축적했습니다

또한 이 재산을 바탕으로

한국미래기술이라는 업체를 만들어

연구자들을 모아 로봇 개발을 해왔죠

이 업체는 메소드를 제작한 것으로 유명한데요

그가 과거 사무실에서

소프트웨어 개발자 A씨의 뺨을

수차례 때리고, 무릎을 꿇려

사과를 하게 하는 영상으로

충격을 자아냈는데요

2015년 4월 8일 성남 분당구의

위디스크 사무소의 폭행 사건

영상으로 논란이 시작되었습니다

양진호 회장 같은 경우

이때 전직 직원을 폭행한 혐의로

조사를 시작했다고 밝혔죠.

이후 2018년 초 어느 여성단체에서

웹하드에 유통되는

리벤지 포*노들에 대한 수사를

촉구하기 시작하였고,

지금껏 그가 저지른

수많은 만행이 밝혀지기 시작했습니다

폭행회장으로도 유명한

양진호 회사 위디스크 전직 직원은

그가 직원들의 고통을 보면서

즐거워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회사 내 황제와 같았고

그의 회사는 그의 왕국이었다고

덧붙였는데요 여러 증언을 봐도

양회장의 행동과 영업 방식은

조직폭력배와 다름없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조직폭력배가 멀쩡한 회사의 탈을 쓰고

영업해오고 있었던 것과 마찬가지죠

 

 

 

 

 

 

모범택시 양진호 회장 같은 경우

강요, 상습폭행, 동물보호법위반,

총포·도검·화학류등의안전관리에관한

법률위반, 폭행 등 9가지 죄명으로

2018년 12월 구속 기소됐습니다

모범택시 양진호 당시 영상들이

공개된 후 뉴스타파에서는

폭행을 한 가해자 본인인

양회장의 입장을 듣기 위해

인터뷰를 요청했지만 거절했습니다

내부 고발에 의해 해당 폭행 영상

촬영 이유가 밝혀졌는데,

바로 양 회장 본인의 지시였다고 합니다

해당 폭행 영상을 촬영한 동기가

양진호 본인이 기념품으로

소장 하기 위해서 라고 하는데요

그가 스스로 이를 촬영하라 지시한 것은

조직의 서열을 확실히 굳히기

위한 의도로 보입니다

한마디로 "너희들도 까불면

이렇게 될 테니까 평소에 잘 하라."는

'일벌백계'의 메세지라는 것이죠

 

 

 

 

 

폭행 피해자가 그를 사칭하여 올린

댓글의 수위가 딱히 심하지 않았으며

성격 좋은 사업가를 연기하는

비아냥 수준의 내용이었기에

대중들의 충격은 더 클수밖에 없었습니다

이밖에도 양진호 논란은 너무 많아서

다 적기도 힘들 정도 입니다

직원 폭행 및 폭언 영상 외에도

직원들에게 컴파운드 보우와

일본도로 동물을 잡아 죽이게 했다는

폭로가 나와서 논란이 되었죠

 

 

 

 

 

또한 40~50대 나이 지긋한

임원들에게 '순대 간 색깔로 해라'라는 등

특정 색깔을 염색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지나가는 말투로 가볍게 말했다고 하지만,

전직 직원은 이에 대해

"인사권을 쥐고 있는 오너의 말을

누가 거부할 수 있냐"고 언급했습니다

본인은 연두색으로 염색했고

다른 사람들은 빨간색,

초록색 등으로 염색했다습니다

그리고 술자리 분위기에서는

화장실을 가지 못하게 했다고 합니다

정 급해서 당사자가 화장실을 갈 경우

벌금 10만 원 등을 내고

갔다오기도 했다고 하고요

벌금이 없다면 인사 담당을 불러서

월급에서 공제하라고

언급했다는 증언이 나왔죠

갑질회장 으로 유명세를 떨친 게

괜히 그런 게 아닙니다

모범택시 양진호 회장 사건을 더 살펴보면

사내에서 여직원들의

특정 신체부위를 동의 없이,

혹은 몰래 촬영하였고,

주말에도 여직원을 불러내

취미로 연출 사진을 찍는다는

명목으로 수치스러운

사진을 촬영했습니다

이는 셀 수 없을 정도로 많이 이뤄졌고,

촬영을 거부한다는 것은

곧 회사를 그만두겠다는

의미였다고 하죠

일부 여직원은 상추를

뽀송뽀송하게 씻지 못해

해고를 당하기도 했습니다

이외에도 직원들에게

bb탄 총알 맞히기를

하는 등 폭행회장 갑질회장 으로서

본분을 다한 증언들이 폭발했죠

마약, 횡령, 탈세, 거래처 협박

성폭행 등 수도 없는 논란들도

포함되어 있었고요

그는 2018년 11월 7일

분당의 한 오피스텔의 지하 주차장에서

긴급체포되었습니다

폭행, 강요죄, 마약투약 혐의 등이 있죠

그러나 그는 폭행 영상처럼

빼도 박도 못할 증거가 남아있는

혐의들은 인정하고 있으나

그 외는 전부 부인했습니다

 

 

 

 

 

특히 가장 핵심이 되는 것이

음란물 카르텔과 관련된 혐의인데

이 부분은 대포폰을 이용하는 등

철두철미하게 증거를 남기지 않으면서

관리해 왔다고 알려져 있는데요

그는 초호화 변호인단을 꾸렸으며,

상대적으로 형량이 낮은 죄는

인정하는 한편 핵심적인 죄목은

전부 피해가면서 형량을

최소화하려는 전략을 취했는데

2021년 4월 15일, 대법원에서

징역 5년을 확정 선고받았습니다

모범택시 양진호 사건 덕분에

재조명 받아서 다행이긴 하지만

형량이 너무 짧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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