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양하영이 3일 방송되는 KBS1 '가요무대' 출연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는데요.
이날 방송에서 양하영은 어니언스의 '저 별과 달을' 부를 예정입니다.
양하영 프로필을 간략하게 알아볼게요.
양하영은 1963년 1월 14일생으로 올해 나이 58세입니다. 학력은 청운대학교 산업기술 대학원 실용음악과 석사입니다.
양하영은 포크를 기반으로 한 싱어송라이터 가수인데요.
'쉘부르'의 오디션으로 가수의 꿈을 이룬 양하영은 1983년 듀엣 '한마음'으로 데뷔하게 됩니다. 1집 앨범 '가슴 앓이'가 젊은 층의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이어 2집 앨범 '갯바위' '말하고 싶어요' 3집 '친구라 하네' 4집 '사랑살이' 등으로 꾸준한 인기를 누렸습니다.
1984년과 1985년에는 KBS 가요대상 듀엣부문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었고요.
양하영은 2018년 6월 충북 영동군에 본교를 둔 U1대학교 방송연예학과 전임교수로 임용돼 교수로 활동하고 있는데요.
지속적으로 음악활동을 하면서도 대학원에서 실용음악을 전공해 후진 양성에 힘써 대학교 전임 교수로 발탁된 것입니다.
양하영은 "강의를 통해 내가 걸어온 30여년의 많은 경험과 음악인으로 살아가는 마음가짐을 가르치고, 졸업 후에도 음악을 계속하며 자신의 꿈을 펼치도록 최선을 다해 돕고싶다"라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가수 양하영이 출연하는 KBS1 '가요무대'는 3일 월요일 밤 10시에 방송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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