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유리가 31일(오늘) '신상출시 편스토랑'에 첫 등장을 할 예정입니다. 예능에서 좀처럼 보기 힘든 이유리의 출연이라 정말 기대가 됩니다.
이날 방송에서는 배우 이유리의 집이 공개되고, 종잡을 수 없는 행동과 4차원의 매력을 보여준다고 합니다.
특히 시선을 강탈한 것은 이유리의 청순한 민낯이라고 하는데요. 화장기 하나도 없는 얼굴로 나타난 이유리는 민낯이라고 믿을 수 없을만큼 눈부신 미모를 자랑했습니다.
이유리 프로필 (나이/ 학력/ 작품 등)
그럼 '편스토랑' 방송을 기대하면서 배우 이유리에 대해 살펴볼게요!
이유리는 1980년 1월 28일, 서울 은평구 응암동에서 출생했고 올해 나이 41세입니다.
이유리의 키는 162cm으로 아담한 편이며, 혈액형은 A형입니다. 이유리의 가족관계를 보면 부모님, 1남 3녀 중 막내로 태어났으며, 배우자 조계현입니다. 그리고 종교는 개신교이고요.
이유리의 학력은 충암중학교, 계원조형예술대학교 매체예술과를 나왔으며 현재 '더준 엔터테인먼트'에 소속되어 있습니다.
이유리 데뷔/ 작품
이유리는 2001년 KBS 드라마 '학교4'로 데뷔했습니다. 당시 신인 배우들의 등용문이라고 불리우는 학교시리즈로 화려하게 데뷔를 했네요.
'학교 4' 이후로 '명성황후' '러빙유' '부모님 전상서' '사랑과 야망' '반짝반짝 빛나는' '왔다! 장보리' '아버지가 이상해' '숨바꼭질' '봄이 오나 봄' 등 수십편의 작품에 출연하면서 필모그래피를 쌓아왔습니다.
사실 인기 드라마 학교시리즈로 화려하게 데뷔는 했지만, 이후 이렇다할 성과를 내지 못해 늘 아쉬운 배우 중 한 명으로 평가받기도 했는데요.
예쁜 외모와 좋은 연기를 보여줌에도 왜 뜨지 못하는걸까라는 의문이 들었습니다.
그러던 중, 2014년 이유리 연기인생의 터닝포인트라고 할 수 있는 MBC 드라마 '왔다! 장보리'에서 연민정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습니다.
극 중 '연민정'을 통해 악녀의 절정을 보여주며 호평을 받았는데요. 얼마나 잘 소화했는지 촬영 중에 시청자가 난입해 이유리에게 욕을 하고 갔다는 일화도 있을 정도였습니다.
이 같은 인기에 힘입어 이유리는 '왔다! 장보리' 작품으로 MBC 연기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누렸습니다.
영화로는 'FAST' 독립영화를 시작으로 '분신사바' '괴담' '애가'에 출연했으며, 2020년 '소리꾼'의 개봉을 앞두고 있습니다.
영화 '소리꾼'을 위해 판소리 대가 선생님에게 가르침을 받을 예정이라고 합니다. 아직 개봉 날짜는 상세하게 잡히지는 않았지만 이유리 출연확정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이유리 목사 조계현과 결혼
이유리는 2010년 9월, 12살 연상 조계현과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이유리는 방송을 통해 '남편보다 시어머니에게 먼저 반해 결혼을 결심하게 되었다'라고 밝혀 화제가 되기도 했는데요.
이유리의 시어머니는 호산나 교회의 여목사님이고, 남편 역시 교회 전도사로 일하고 있습니다. 2008년 기독교 모임을 통해 남편을 만났고, 4년간 친한 오빠 동생 사이로만 지냈다고 해요.
당시 이유리는 목사인 시어머니를 존경하며 가족이 되고 싶었고, 친한 오빠였던 남편에게도 특별한 감정이 싹트기 시작하면서 먼저 고백을 했다고 합니다.
남편이 처음에는 장난인 줄 알고 거절했지만, 진심을 알게 되면서 1년 후인 결혼까지 골인하게 되면서 두 사람은 부부가 되었습니다.
결혼을 한지 10년 차이지만, 두 사람 사이에는 아직 자녀가 없습니다.
이상으로 배우 이유리에 대한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이유리가 새롭게 합류한 KBS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31일 금요일 밤 9시 45분에 방송됩니다. 4차원 매력과 이유리의 일상을 공개한다고 하니 본방사수해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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