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짜장 짜장 무슨 차이가 있는걸까

 

 

안녕하세요! 오늘은 점심에 중국집에거 짜장면을 시켜 먹었습니다. 예전부터 짜장 간짜장 차이에 대해서 궁금하기도 했거든요. 이번 포스팅을 통해서 확실하게 짜장 간짜장 차이를 알아두시기 바랍니다.

짜장을 시키면 면위에 소스가 뿌려져서 나오고 간짜장은 짜장 소스와 면이 따로 나오는데요. 이렇게도 차이를 느낄 수 있지만 간짜장의 "간"은 마를 건에서 유래되었다고 합니다. 즉 소스를 볶을때 물을 안넣고 짜장을 볶는다는 것이죠.

 

 

 

 

 

그렇다면 간짜장은 짜장에 비해서 왜 비쌀까요? 간짜장 하나 만드는 분량으로 짜장면을 만든다면 두개 이상을 만들 수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간짜장의 가격이 조금 더 비싼 것이죠.

짜장면은 수분이 들어가서 비비고 먹을때 조금 부드러운 느낌이 들기도 하죠. 이에 비해 간짜장은 다소 퍽퍽한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 짜장을 볶을때 수분이 들어가지 않기 때문입니다.

원래 정석은 아예 수분이나 육수를 넣지 않는것이지만 너무 정석대로 하면 뻑뻑한 식감 때문에 몇몇 중국집에서는 약간의 육수를 추가해서 간짜장을 만든다고도 합니다.

짜장면의 경우 이미 만들어진 짜장 소스를 면에 부어서 나오는것에 비해서 간짜장은 주문 즉시 볶아서 만들기 때문에 아무래도 야채의 숨이 짜장에 비해서는 살아 있는 것이죠.

 

 

 

 

 

실제로 유명한 중국집들을 여러군데 다녀보면서 느꼈던점은 간짜장을 주문했을때 고기와 야채 맛이 살아있으면서 약간 뻑뻑한 경우들이 있었는데요. 이러한 곳들이 진정한 간짜장 맛집이라 할 수 있습니다.

짜장면 칼로리 850kcal / 간짜장 칼로리 950kcal 정도로 봅니다. 즉 칼로리는 짜장면보다는 간짜장이 조금 더 높네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짜장 간짜장 차이에 대해서 간단하게 확인해보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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