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임은경이 '라디오스타'에서 근황을 전해줄 예정입니다.
일명 'TTL 소녀'로 단번에 스타덤에 오른 배우 임은경을 모르시는 분은 잘 없으실것 같은데요.
CF 스타와 배우로 한창 잘나가던 TTL 소녀가 어느 순간 스크린에 사라지면서 대중속의 기억에 사라져 갔습니다.
오는 방송에서는 2004년 이후 10년동안 의도치 않은 공백기를 갖게 된 사연이 낱낱히 공개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TTL 소녀 임은경, 신비주의로 일약 스타덤에 오르다>
1983년생으로 올해 나이 37세입니다.
서울 출신 대원여자 고등학교, 중앙대학교 안성캠퍼스 연극학부
1999년 임은경은 몽환적인 신비주의 컨셉으로 큰 화제를 모은 SK 텔레콤 TTL 광고로 첫 데뷔와 함께 일약 스타덤에 오르며 주목을 받게 됩니다.
몽환적이고 인형같은 외모로 TTL 광고 하나의 신비주의 이미지로 일약 스타덤에 올랐습니다.
한 방송에서 임은경은 TTL 광고 이후 계약금이 무려 10배나 올랐다고 고백했는데요. TTL 티저 광고가 나간후 하루아침에 3천만원에서 3억원으로 10배나 올랐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나중에 밝힌 바에 의하면 임은경은 당시 광고의 계약 조건으로 '신상을 들켜서는 안된다'는 신비주의 컨셉이 들어있었다고 하는데요.
이로 인해 각종 루머에 시달렸지만 "계약을 어길시 10배의 위약금을 물어줘야 한다"는 이야기에 무서웠다고 털어놓기도 하였습니다.
최근 배우들의 신비주의 컨셉은 많이 사그라들었지만, 현재까지 신비주의 컨셉으로 큰 성공을 거둔 배우 중 하나로 임은경이 꼽힐만큼 대표적인 사례로 거론되고 있습니다.
신비주의 컨셉으로 이름을 알린 여배우로는 이영애, 이지아, 임수정, 김나영 등이 대표적이라고 볼수 있는데요.
최근에는 신비주의보다는 예능 쪽에서 거침없고 솔직한 스타의 반전 매력을 보여주는 것이 오히려 이슈가 되는 경우가 많은것 같습니다.
임은경은 스타의 인기를 몰아 이후 거액 100억의 제작비가 들어간 '성냥팔이 소녀의 재림'에 캐스팅되면서 또한번 화제를 모았습니다.
캐스팅 된 이후부터 개봉하기 전까지 각종 기사에 서면을 장식하면서 임은경이 거론됐었는데요.
하지만 실제 영화가 개봉되고 난 이후 엄청난 혹평에 시달려야 했고 이후 연예계 활동 또한 힘들어졌습니다.
"마음이 안좋았다. 1년 넘게 고생한 스태프가 고생을 많이 했는데. 같이 촬영한 노력이 아무렇지 않게 되는게 무엇보다 마음이 안 좋았다"고 당시 마음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당시 영화의 설정 자체가 매우 난해하나는 평과 함께 연기력 논란이 된 임은경은 큰 타격을 입으면서 제작비만 낭비했다는 평이 주류를 이루었는데요.
장작 3년이나 걸렸다는 촬영기간에 비해 개연성 없는 스토리와 임은경 및 주연들의 연기력 논란이 불거지면서 상당한 혹평을 받게 되었습니다.
< 10년간의 긴 공백기에도 20년간 큰 힘이 되어준 소속사>
임은경은 좋아하던 연예인 팬사인회에 갔다가 캐스팅된 일화가 있습니다.
17살이던 당시 천호동에 살았던 임은경은 팬이었던 배우 이병헌씨 팬 사인회를 구경 갔다가 현장에 있던 지금의 소속사 사장님에게 캐스팅 되었습니다.
1999년 데뷔 이후부터 현재까지 같은 소속사 '엘리트기획'에 몸담고 있다고 해 화제가 되기도 했었죠.
연예계 첫발을 들여놓은 순간부터 현재까지 다른 곳으로 이적하지 않고 20년간 소속사와 한솥밥을 먹고 있습니다.
임은경은 중국 진출도 하고, 간간히 활동을 이어왔지만 신비주의에서 크게 벗어나지 못한 한계로 긴 공백기를 가질수 밖에 없었고 힘든 시간을 견뎌야 했습니다.
"감정기복이 심해졌고 조울증까지 왔었다. 주위 사람들도 나로 인해 많이 힘들어했다. 배우를 그만둬야 하나 생각까지 들었지만 가족 같이 지낸 소속사 식구들의 응원과 격려로 현재까지 버틸수 있었다"고 털어놓았는데요.
힘든 시기 소속사는 임은경에 대한 믿음과 신뢰로, 임은경 또한 소속사에 대한 변치않는 신뢰로 현재까지 의리를 지켜온 20년의 세월이 아닐수 없습니다.
임은경은 데뷔 이후 줄곧 변하지 않은 인형같은 외모를 갖고 있습니다. 아무리 먹어도 살이 안쪄 스트레스를 받는다고 밝히기도 하였죠.
살을 찌우기 위해 "밥도 두공기 먹고 햄버거, 디저트까지 먹는데도 살이 안찐다"고 말할만큼 남모를 고충을 털어놓았습니다.
TTL 소녀의 너무도 강렬한 이미지를 이제는 깨고 싶다고 전하는 임은경입니다. 그간 'TTL 소녀'라는 무거운 짐을 누구보다 큰 부담감으로 느끼며 살아왔던 임은경은 이제 가볍게 내려 놓고 싶다는 의지를 전하고 있습니다.
오는 '라디오 스타'에 근황을 전한 임은경은 현재까지 모태솔로로 지낸 남다른 사연도 공개된다고 하는데요.
집 밖에 잘 나가지 않은 성격으로 혼자 짝사랑만 해봤을뿐 한번도 남자친구를 사귄적이 없다고 해 주위 MC들을 놀라게 했다는 후문인데요. 자세한 이야기는 본방 사수로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앞으로 꾸준한 배우 활동을 알리면서 "옆집 언니 같은 친근한 배우"로 대중에게 서고 싶다는 바램을 전한 임은경의 밝은 앞날을 기대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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