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싱글남 이태성 이혼 사유 재조명

오는 22일 방송되는 '미우새' 에서는 싱글대디의 알려진 배우 이태성이 특별 MC로 출연소식을 알렸습니다.

 

그럼, 배우이자 싱글대디로 살고 있는 이태성에 대한 포스팅을 시작해 보겠습니다.

 

본명 이성덕으로, 1985년생으로 올해 나이 만35세입니다. 훤칠한 키 183에 대덕 대학교 모델학과를 나왔습니다.

 

영화 '사랑니', '9회말 2아웃', '살맛납니다' 등에 출연하며 연하남 전문 배우라는 별명까지 얻었습니다.

 

실제 이태성보다 연상의 여배우들과 주로 호흡했기 때문에 생긴 별명이라고 하네요.

 

이후 시청률 40%에 달한 인기드라마 '황금빛 내인생'에서 흑수저인 서지태 역을 맡아 열연, '미스 함무라비', '황금정원' 등 여러 작품에 출연하였습니다.

 

 

 

 

이태성은 "한번도 연하 파트너와 연기를 한적이 없어 (연상이) 당연한것처럼 익숙해져 버렸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드라마상에서 이태성은 상대 여배우들에 비해 실제 나이는 어렸지만 귀공자 풍의 이미지와 부드러운 상남자 이미지가 많았습니다. 모델로 활동해도 대성할 스타급으로 황금 몸매비율과 옷빨이 유독 잘 받는 배우 같네요.

 

실제 이태성은 드라마 '살맛납니다'에서 6살 연상에게 마음을 주는 연하남 역활로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당시 그의 어머니에게 실제로 6살 연상과 결혼한다고 하면 허락해 주실거냐는 질문을 드렸는데 "안된다"고 단언하셨다고 해요. 한 인터뷰에서 이태성은 과거 실제 연애에서 연상녀와 사겨본적이 있다고 대답한적도 있습니다.

 

 

"2살 연상녀와 사귄적인 있었지만 연상이라는 느낌보다는 친구 같았다. 나이는 무의미한것 같고 사랑 자체에 대한 교감을 중요시한다"고 이야기 했습니다.

 

하지만 이 말은 그의 예언처럼 7살 연상의 여자와 실제 결혼을 하게 되면서 현실이 되어버렸습니다. 

 

과거 어머님이 단번에 연상녀와의 결혼을 반대했다는 말에 비춰볼때 7살 연상과의 결혼에 적지않은 충격을 받았을것으로 추측되기도 합니다.

 

 

 

 

 

과거 라디오 스타에 출연한 이태성은 안산공고 시절 야구선수로 활약했다고 공개했습니다. 야구 투수로 활약했지만 어깨 근육이 파열되는 부상을 입게 되면서 야구 활동을 그만두게 되었습니다.

 

이를 계기로 대학교에 들어가기 위해 입시학원을 다녔습니다. 우연히 입시학원 엘리베이터에서 영화 '슈퍼스타 감사용' 오디션 포스터를 봤는데 "야구 경력자 우대"라고 써있어 바로 지원하게 된 사연이 있습니다.

 

이때 야구 선수로 활동했던 것이 이렇게 보상을 받을수 있는건가 라는 생각이 들만큼 운명적으로 다가온 작품이었습니다. 비록 주연은 아니였지만 이태성이 배우로 활동할수 있게 된 계기가 되었다고 무척 뿌듯했다고 하네요.

 

BOB4의 보컬로 활동하고 있는 성유빈(본명 : 이성익)은 이태성의 친동생입니다.

 

쇼바이벌에 출연하게 되면서 2007년 1집 앨범으로 데뷔했습니다. '비오비포' 그룹 밴드를 결성하였고, 싱글 앨범도 발표했습니다. 과거 서태지 뮤직비디오에 출연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습니다.

 

 

 

 

10살 아들을 둔 싱글대디, 이태성

2012년 7살 연상의 일반인 여성과 이미 혼인신고를 마쳤으며, 돌이 지난 아들까지 있다고 밝혀 화제가 된바 있습니다.

 

본의 아니게 27살 이른 나이에 결혼한 편입니다. 결혼 사실 또한 연기자로 좀 더 자리를 잡은뒤 밝힐 계획이었는데 아이가 태어나면서 공개할수 밖에 없는 사연이 있었습니다.

 

이태성은 과거 2009년 지인의 소개로 아내를 만났습니다. 하지만 두사람은 결혼식도 하지 못한채 합의 이혼까지 하게 되었는데요.

 

2012년 결혼 준비를 하고 있던중에 임신 사실을 알게 되었고, 아내의 초기 임신 상태를 고려해 결혼식을 미뤘다고 합니다.

 

특히 이태성 할머님이 노환으로 돌아가시게 되면서 상을 당한 해 혼인하는 것이 아니다는 어른들의 말씀에 따라 결혼식이 미뤄지게 되었습니다.

 

2012년 혼인신고와 함께 군대에 입대하게 된 이태성입니다. 하지만 전역을 5개월 앞둔 시점에서 두사람은 합의 이혼하게 된 사연이 알려지며 주위를 안타깝게 했습니다.

 

시댁 본가에서 아이를 양육하는 아내 입장에서는 남편도 없이 홀로 아이를 양육하는 것이 힘에 부쳤을수도 있습니다.

 

실제 신혼초에는 서로 맞춰가는 과정에 있기 때문에 부부싸움도 많이 하게 되는데요. 이런 일련의 과정없이 남편과 떨어져 지낸 두사람은 갈등이 깊어지게 되었고, 이혼이라는 최종 선택을 하게 되었을지도 모르겠네요.

 

혼인신고와 함께 군입대를 했기 때문에 실제 결혼생활은 얼마 되지 않았을것입니다. 이태성이 밝힌 실제 이혼사유 또한 "서로 소통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성격차이와 힘든 상황이 겹치게 되면서 이별을 선택하게 되었다. 양가 원만한 합의하에 합의 이혼을 결심했다"고 밝혀왔습니다.

 

 

 

 

아무래도 아이가 생기자 마자 군입대를 하게 되면서 둘 사이에 갈등이 시작된것 아닌가 추측되는데요.

 

군입대를 하기전에 본인 트위터를 통해 "호랑이는 누가 키워주는 것이 아니다. 스스로 크는것이다. 하지만 아가 호랑이는 엄마가 없으면 죽는다"는 이혼전 의미심장한 발언이 다시금 이혼 소식이 재조명 받기도 했습니다.

 

과거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싱글대디의 고충을 털어놓기도 했습니다. 같은 싱글대디 배우 활동을 하고 있는 오만석씨도 함께 출연했었는데요. "중1인 딸이 엄마 같은 느낌이 들때가 있다. 늦게 들어오면 몰래 와서 이불도 덮어준다"고 애정을 보이기도 했었습니다.

 

 

이태성 또한 "군대에 있을때 이혼을 해 더 힘들었다. 촬영이 있는 날에는 부모님이 아이를 봐주신다"고 털어놓았습니다.

 

최근 싱글맘, 싱글대디 배우들도 많고 일반인들 또한 과거에 비해 이혼을 바라보는 시각이 많이 관대해진 편입니다. 특히 오만석은 전부인에 대한 질문에서 스스럼없이 쿨한 답변을 해주는 등 솔직한 성격이 오히려 보기가 좋았던것 같습니다. 

 

오만석은 홀로 10년간 싱글 대디로 살다가 지난 2018년 재혼했습니다. 2019년에는 둘째 딸을 얻는 기쁜 소식까지 들려주었는데요. 두 아이의 아빠와 남편으로 행복한 가정을 꾸리며 배우활동에도 열심히 하고 계신 오만석씨입니다.

 

 

 

 

 

현재 이태성은 10살이 된 아들의 양육권을 갖고 있으며, 싱글대디 배우로 왕성한 작품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혼자 아이를 키우다 보니 본의 아니게 불규칙한 수입으로 인해 김종국 못지 않은 짠돌이라고 밝혔다고 하는데요.

 

10살이 된 아들에게 싱글대디로서의 고충도 털어놓으며 어머니들 마음을 안타깝게 했다고 하는데요. "하늘나라에도 와이파이가 있어?"라고 말하는 아들에게 어떤 사연이 있었는지 궁금해집니다.

 

이상으로 싱글대디 배우 이태성에 대한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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