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상아 과거 남편 모음 및 이혼 사유

배우 이상아 '밥은 먹고 다니냐'에 출연해 이혼언급, 이혼만 3번한 굴곡진 사연

 

1980년대, 90년대 김혜수 이상아 하희라는 트로이카 멤버로 하이틴 스타로 많은 인기를 누렸습니다.

 

당시 소피마르소 등의 인기를 능가하는 '책받침 여신'으로도 유명했던 이상아씨입니다.

 

 

이날 방송에서는 "지옥같았어요"라고 조심스럽게 말을 꺼내는 이상아에게 김수미는 이에 "넌 참을성이 없어"라고 답하며 꾸중을 하는 모습이 담겼는데요.

 

이상아에 대한 이혼과 하나밖에 없는 딸 윤서진에 대한 포스팅을 시작해 보겠습니다.

 

이상아 본명 이민주, 1972년생으로 올해 49세입니다.

 

 

 

 

 

1984년 12살 아역 스타로 데뷔한 이상아는 이미연, 강수연, 김혜수 등과 함께 최고의 하이틴 스타로 활약하였습니다. 각종 드라마 영화에 출연하면서 예쁘장한 얼굴과 국민여동생 이미지로 큰 사랑을 받아왔는데요.

 

"비오는날의 수채화', ' 마지막 승부' 등에 출연하였고,  약 500여편의 CF 등에 출연하며 화려한 전성기를 누렸습니다.

 

이상아는 13살 어린 나이에 데뷔해 하이틴 스타로 자리잡기까지 소녀 가장이라는 무거운 짐에 힘들었다고 고백한바 있습니다.

 

한량이었던 아버지 밑에서 자란 이상아는 어머니와 가족들의 생계를 책임져야 했습니다. 오롯이 본인만이 가족의 생활비를 벌어야 했고, 도망치듯 선택한 것이 바로 김한석씨와의 결혼이었습니다.

 

 

 

 

 

<이상아 이혼만 3번한 여자 연예인 딱지>

 

이상아는 이른 나이였던 26살에 1997년 동료 개그맨 김한석씨와의 결혼식으로 화제가 되었습니다.

 

당시 김한석씨는 인지도가 많이 없었던 반면 이상아는 당대 최고의 미모 여배우로 활동하고 있었는데요.

 

두사람의 결혼 자체만으로 큰 화제가 되었기 때문에 1년만에 파경을 맞은 이혼소식에 대해서도 세간의 주목을 받게 되었습니다.

 

나중에 이상아가 밝힌 이혼 사유는 '성격차이'였습니다. 현재 김한석씨는 2000년 첫사랑이었던 요리 연구가와 재혼을 했고 자녀까지 낳아 결혼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이후 이상아는 파경을 맞은지 1년만에 두번째 결혼을 선언했지만, 이 결혼 역시 1년 7개월만에 파경을 맞고 말았습니다.

남편 전 씨는 1살 연상의 영화 기획사 사업가로 이상아씨와 광고을 통해 인연을 시작했습니다.

 

이상아는 두번째 이혼 당시 전남편 전 씨와의 결혼에 대해 "남편을 전혀 사랑하지 않았고, 오직 돈 때문에 도피성 결혼을 했다"고 고백하기도 하였는데요.

 

 

 

이혼 파탄의 이유는 바로 '경제적 어려움' 때문이었다고 털어놓았습니다. 남편의 빚때문에 결혼 후 출연료까지 차압당한 상태로 친정에까지 손을 빌려야 했을 정도라고 하는데요.

 

결혼 전 동료가 소개시켜 주길 "재벌인줄 알았고 오로지 돈만 보고 한 결혼"이라는 고백하기도 하였습니다.

 

이 두번째 결혼에서 딸 서진이도 낳았지만, 돈만 보고 결혼한 두번째 결혼은 가장 실패한 결혼이었다고 후회하는 모습도 보였습니다.

 

두번의 이혼으로 다시는 실패하지 않을것 같았던 세번째 결혼 또한 파경을 맞게 되었는데요.

 

 

 

 

"딸 서진이에게 아빠를 만들어주고 싶어 세번째 결혼도 서둘렀다"고 밝힌바 있습니다.

 

10살 연상의 사업가였던 윤 모씨와는 대학원 수업을 통해서 만나게 되었고, 두번째 이혼으로 힘들었던 본인을 알뜰히 챙겨준 고마운 사람이었다고 밝히기도 했는데요.

 

경제적으로 너무 힘들었을때 남편이 내가 살집을 마련해 주었고 그게 고마워서 결혼하게 되었다고 털어놓기도 하였습니다.

 

더욱이 대중들의 시선 또한 '이혼만 2번한 여자'로 낙인 찍혀있었기 때문에 서둘러 세번의 결혼까지 하게 된 이유도 있었다고 합니다. 세번째 이혼 사유 또한 경제적 어려움을 들었습니다.

 

 

 

 

사업을 하고 남편이었던 윤 모씨는 경제적으로 많이 어려워졌고 이로 인해 갈등이 시작된것인데요.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이상아는 화보까지 찍게 되었고, 많이 수치스러웠지만 경제적으로 보탬을 주기 위한 선택이었다고 합니다.

 

세번째 이혼 소식이 알려지기 전 이상아는 이혼 사실을 공개적으로 차마 꺼내기 어려웠다고 하는데요.

 

2년간의 별거생활과 3년간의 합의 이혼과정을 거쳐 세번째 이혼 소식이 뒤늦게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세번째 결혼이 너무 힘들었고 차라리 박차고 나와야지 그나마 숨을 쉴수 있을것 같아 정리하게 되었다"

 

결혼 11년만에 결국 파경으로 끝나버린 안타까운 소식이 아닐수 없습니다.

 

한 인터뷰에서 이상아는 사람이 살다보면 이혼을 할수도 있는 사생활 문제인데, 자신에게만 유독 강하게 대중들에게 어필되고 안좋게 보는 시선이 많은것 같다고 고백하기도 하였습니다.

 

 

 

 

 

<둥지탈출 찰떡궁합 딸 윤서진>

지난해 이상아는 딸 윤서진과 '둥지탈출 시즌3'에 출연하며 친구같은 케미로 유쾌한 일상을 공개해주었습니다.

 

당시 고3이 된 이상아 딸 윤서진은 6만 5천여명의 팔로우를 보유하고 있는 SNS 스타였는데요. 악세사리나 화장품을 SNS으로 협찬받으며 상당한 수입까지 올리고 있다고 해 눈길을 끌기도 하였습니다.

 

이상아가 수입이 얼마 정도 되느냐고 묻자 "100만원? 한 500만원 되나?"라고 밝혔는데요. 이런 직업이 있는지 몰랐다면서 중학교때부터 SNS를 시작해 협찬 받는 수입이 꽤 된다고 밝혔습니다.

 

 

 

 

이상아는 이날 고3이 된 딸에게 가장 걱정스러운 것은 자신의 과거 이혼에 대해 상처받지나 않을까 하는 걱정이 가장 컸다고 고백하기도 하였는데요.

 

어차피 내가 말하지 않아도 세상 사람들이 다 알고 있는 사실이고 이것으로 인해 상처를 받을수밖에 없는 엄마의 딸인것 같아 미안한 마음을 전했습니다.

 

그녀가 말한것처럼 이혼에 대해 이제 사람들의 시선은 많이 너그러워 졌습니다. 행복한 딸과의 미래를 위해서라도 이혼 딱지에 연연하지 않고 당당하고 씩씩한 이상아가 되기를 바라겠습니다.

 

예전 하이틴 스타의 인기는 아니지만 최근 작품을 통해 철딱서니 없는 아줌마 역할 등으로 많은 웃음도 선사해 주고 있는데요. 밝고 당당한 모습으로 자랑스러운 엄마와 배우로써의 활동을 기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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