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영남이 뽕숭아학당 출연을 통해서 TV에 복귀를 하게 됩니다. 조영남은 최근 그림 대작 논란으로 인해서 비난도 많이 받았고 비판도 많이 받았지만 법원에서 최종 무죄를 선고받게 되었고 이후에 꽤 오랫동안 방송을 쉬다가 뽕숭아학당으로 다시금 방송을 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뽕숭아학당은 KBS2의 불후의 명곡에 미스터트롯 수상자들을 엮어서 만든 프로그램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러한 측면에서 보았을 대에 조영남이 뽕숭아 학당 출연을 통해서 방송 복귀를 선택한 것은 신의 한 수라 할 수 있습니다. 뽕숭아학당은 이미 불후의 명곡보다도 시청률과 대중적 인지도 그리과 화제성이 충분히 있는 프로그램입니다. 특히나 노래를 부르는 가수들에게 있어서 굳이 트롯트 가수가 아니라 하더라도 뽕숭아학당은 단번에 대중적 관심을 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이기도 합니다.
조영남은 현재 그렇게 좋은 상태가 아닙니다. 물론 법원에서 최종적으로 무죄를 선고받았기는 하였지만 그림 대작 논란은 이전에 원래부터 있었던 조영남의 부정적인 이미지에 쐐기를 박은 사건이기 때문입니다. 그렇기에 조영남은 한동안 방송에 나오지 않고 일단은 추이를 볼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런데 그러한 조영남이 뽕숭아학당을 통해서 복귀를 한다고 하는 것입니다.
조영남은 물론 그 인지도만큼은 젊은 세대부터 시작하여 노인 세대까지 폭넓게 있기는 하지만 그러나 그는 노래를 부르는 사람으로서 대중에게 알려지기보다는 오히려 방송인으로서 혹은 이슈 메이커로서 알려진 것이 사실입니다. 그런데 그러한 조영남이 혼자 나오는 것도 아닌 쎄시봉 출신들 즉 송창식과 김세환이 의기투합하여 뽕숭아학당에 나온다고 하는 것은 조영남의 입장에서는 좋은 기회입니다.
가뜩이나 코로나19로 인해서 행사를 뛸 수도 없고 기회를 얻을 수도 없는 상황에서 당대 최고의 음악 프로그램이라 할 수 있는 뽕숭아학당으로 복귀한다는 것은 조영남으로서는 이전에 없었던 새로운 팬들의 유입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사실 조영남의 뽕숭아학당 복귀는 그 모든 것보다도 대중적 관심을 다시 한 번 받고 코로나19로 이미 많이 하락한 행사 시장 속에서라도 다시 한 번 두드리겠다고 하는 의지가 담겨 있다 할 수 있습니다.
조영남이든 그 누구이든간에 자본주의 사회에서 돈을 벌겠다고 하는 것을 막을 수 있는 것은 없습니다. 물론 법적 문제가 없는 한도 내에서는 말입니다. 그렇기에 조영남의 복귀를 굳이 뽕숭아학당을 선택한 것은 그 자신의 현재 가치를 새롭게 만들기 위해서 대중적 인지도를 좀더 확보하고 대중적인 화제성을 얻기 위한 최선의 선택입니다. 그렇기에 조영남의 뽕숭아학당을 선택하여 복귀한 것이 의미심장하다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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