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 김유지 나이차이. 연애의맛 이후 근황

 

배우 정준이 17일 새롭게 시작되는 TV조선 '연애의맛' 시즌3에 합류한다고 합니다. 배우 정준은 지난 9일 자신의 SNS를 통해 '연애의맛'에 출연하게 된 이유를 전하기도 했습니다.

 

▼ 정준 SNS 글 전문

 

왜 출연 결정을 했느냐고요?? 30년 동안 드라마를 찍다보니 대본 없이 정말 삶을 카메라에 담고 싶었어요. 그리고 조금도 가식없이 카메라 앞에서 이야기 하고 싶었고요.... (잘못된 예전 기사에 아직도 댓글을 다시는데 저 아직도 그 집에 살구요. 앞으로도 살거에요. 그러니 잘못된 기사 좀 보지 마세요 정정기사를 냈는데도 안 좋은 기사만 기억을 하시네요)

 

그리고 방송을 통해 공개적으로 데이트라는 컨셉이 좋았어요. 늘 몰래 몰래 만나다. 공개적으로 잘 만난다면 행복할 거 같아서 용기를 냈어요. 오랜만에 방송에서 정준이라는 배우가 아닌 사람으로 만나서 저도 설레고 궁금해집니다. 어떤 만남이 될지는 모르지만 여러분들도 같이 데이트 한다고 생각하면서 지켜봐주세요. 정말 1프로의 연출, 가식 없이 출연을 하거든요! 정말 조금도 가식없이.. 많이 응원해주세요!

 

 

 

 

 

 

 

그럼 '연애의맛' 시즌3에 새롭게 합류하게 된 배우 정준 프로필을 살펴볼까요? 정준은 1979년 3월 6일생으로 올해나이 41세입니다. 정준의 키는 177cm, 몸무게는 75kg, 혈액형은 O형이라고 하네요. 학력은 봉천중학교, 일산동고등학교, 총신대학교 신학과를 졸업했다고 합니다. 연극영화과가 아닌 신학과를 졸업했다니... 정말 생각지도 못한 반전 학력입니다. 종교는 신학과를 나왔듯이 개신교이고요. 현재 일광폴라리스 엔터테인먼트에 소속되어 있습니다. 

 

 

 

정준은 어머니가 연기학원에 데려간 계기로 연기자로 입문하게 되었다네요. 1991년에 영화로 첫 데뷔를 하였고, 이어 같은해 MBC '고개숙인 남자'로 드라마 데뷔도 했으며 이후 1992년 MBC 특채 탤런트로 선발되었습니다. 그리고 1993년 청소년 드라마 '사춘기' 시즌1에 주인공 이동민 역을 맡아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습니다. 

 

 

 

 

 

정준은 12세의 어린나이부터 연예계 생활을 했지만, 아역시절의 고정적 이미지 때문에 연기관록과 경력에 비해 인기를 얻지는 못했습니다. 특히 드라마 '맛있는 청혼'에서 정준이 주연으로 등장했고, 소지섭이 악역 조연으로 등장했음에도 소지섭은 인기를 얻은 데 비해 정준은 정체되있어 아쉬울 따름이었습니다. 이후에 '별난여자 별난남자' '시티헌터' '천일의 약속' '무자식 상팔자'등 꾸준하게 연기활동은 계속했습니다. 

 

 

정준은 지난 2015년 이후 별도의 활동을 하지 않던 중, 지난 1월에 갑자기 배우 정준의 이름이 실시간 검색어에 등장을 했는데요. 보도에 따르면 정준은 3000만원에 이르는 월세를 내지 않아 소송을 당했다고 알려졌습니다. 

 

이에 정준 소속사 측은 "당시 생활이 어려웠던 것은 사실이지만 올해 작품 계약을 맺었고 집주인과도 원만하게 해결 중"이라고 입장을 밝혔습니다. 정준 역시 자신의 SNS를 통해 아무일 없다. 걱정을 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전하기도 했습니다. 그 이후에 정정기사 나왔고, 현재도 그 집에서 아무일 없이 살고있다고 하네요.

 

 

 

 

 

 

'연애의맛' 시즌3에 합류소식을 알리며 활동 복귀하는 배우 정준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연애의 맛을 통해 리얼연애를 하고 싶다고 했는데, 좋은 인연을 만나 가식없는 연애를 보여주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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