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전소민 과거 무명시절 및 결혼 계획

과거 잡지 모델 이후 배우(탤런트)로 데뷔했고, 여러 작품을 해오면서 약 10년이라는 오랜 기간 동안 무명시절을 보냈으며, 드라마 작품보다는 예능 '런닝맨'을 통해 인지도가 크게 상승하면서 현재 큰 인기를 받고 있는 배우 전소민.

 

최근 방송에 출연하며 주목되고 있어 배우 전소민의 모든 부분들을 살펴보겠습니다.

 

-목차-

1. 전소민 프로필
2. 과거 학창 시절과 잡지 모델을 거쳐 배우로 데뷔
3. 10년간의 무명시절과 긍정적인 마인드와 공개연애
4. '런닝맨'을 통해 인지도 상승 그리고 작품 활동
5. 동생과 책, 게임 외에 궁금증과 결혼 및 이상형에 대한 생각

 

 

 

 

1. 전소민 프로필

먼저 전소민은 1986년 고향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능곡동에서 태어나 2004년 시트콤 '미라클'을 통해 데뷔한 인물로서 그동안 드라마 '오로라 공주', '생일편지' 외에 여러 작품에 출연해왔으며, 최근에는 예능 '런닝맨', '식스센스'에 출연하며 예능 부분에서 활약하고 있는 배우로 프로필은 다음과 같습니다.

 

전소민

생년월일 - 1986년 4월 7일

나이 - 만 35세

키 - 169.7cm, 몸무게 - 54kg, 혈액형 - AB형

학력 - 동덕여자대학교 방송연예학 05학번

가족 - 부모님, 동생 전욱민(1989년생)

종교 - 개신교

MBTI - ENFP

그 외에 인스타그램 사용함.

2. 과거 학창시절과 잡지 모델을 거쳐 배우로 데뷔

어릴 적 전소민은 부모님에게서 태어나 6살 때 아버지의 직장으로 인해 1년 동안 잠시 제주도에 살았고, 유치원 다닐 때 교회에서 성극 같은 것으로 연기를 접했지만 오히려 어머니가 태몽 꿈을 '꽃'을 꾸었기 때문인지 꽃을 좋아하여 꽃집을 가지고 싶다는 꿈을 가지며 성장하게 되는데요.

 

그러던 학창 시절 전소민은 능곡초등학교, 능곡중학교 때까지 김준수(시아준수), 은혁(슈퍼주니어), 배우 최윤영과 같은 학교에 다니게 되는데요. 특히 은혁과는 초등학교 4학년 때 같은 반이어서 운동회 때 룰라의 '3!4!'에 맞춰 같이 춤을 추기도 했었죠.

 

 

 

 

 

전소민-잡지모델시절

그러다가 중학생 때 가수를 좋아하게 되면서 연예계에서 일하는 꿈을 꿨고, 좋아하는 가수를 만나려면 연예인 관련 직업을 가져야겠다는 생각에 스타일리스트를 꿈 꾸기 시작합니다. 당시 그룹 'god'를 좋아하여 'god' 팬카페에서 '신원아파트'라는 닉네임으로 활동했다고 하죠.

 

그후 당시 유행하던 연기 아카데미를 다니다가 고등학생 때 우연히 광고 모델, 잡지 모델을 접하게 되었고, 잡지 모델 생활을 하면서 "아~ 어렸을 때 했던 연기라는 게 정말 내가 하고 싶었던 거구나~ 재밌는 거구나~"라는 생각과 함께 자연스럽게 2004년 시트콤 '미라클'에서 작은 역할을 맡으며 배우(탤런트)로 데뷔를 하게 됩니다.

 

연예계 생활을 시작하게 된 전소민은 어느 날 소속사로부터 "가수를 병행해보면 어떠냐"는 제의를 받았고, 자신의 의지가 아니지만 실제 노래를 받아 녹음까지 마치기도 했었으나 결국은 가수의 모습은 볼 수가 없게 되는데요.

그 이유는 아무래도 노래 실력이 가수처럼 뛰어나지도 않았을뿐더러 의욕이 없었고, 여기에다가 프로듀서가 갑자기 건강이 안 좋아져 일본으로 떠나게 되었기에 자연스럽게 가수 데뷔 계획은 없었던 것으로 돌아가게 됩니다.

 

 

 

 

 

이후 대학 입학 실기 시험을 보고서 전소민은 동덕여자대학교 방송연예학 05학번으로 입학하게 되었고, 데뷔하고 나서 2~3년간 공백기가 있었지만 드라마 '산 너머 남촌에는', '에덴의 동쪽' 외에 여러 작품에 출연하며 꾸준히 배우로 활동을 이어가게 되는데요.

 

3. 10년간의 무명시절과 긍정적인 마인드와 공개연애

문제는 2013년도까지 전소민의 인지도가 무척이나 낮아 길고 긴 무명생활을 보냈던 것이었습니다. 한 번은 무명시절 단막극 촬영 중 감독으로부터 NG를 낼 때마다 머리를 세게 맞기도 했었다고 하는데요. NG를 계속 내자 계속 맞게 되었던 전소민은 오죽했으면 NG가 날 것 같을 때마다 자신의 머리를 스스로 치며 자학을 했었다고 합니다.

 

또한 감독이 전소민에게 자기가 먹을 아침을 해오라고 요구하여 그대로 실천하기도 했었으며, 이런 무명시절이 너무 힘들어 택시를 타고 촬영 현장을 탈출하고 싶었던 적이 있기도 했었다고 하는데요. 더욱더 안타까운 것은 이런 것들을 이겨내고 단막극을 촬영했지만 방영이 되지 않았다고 합니다.

 

이처럼 무명시절이 힘들었지만 항상 전소민은 "자연스러운 시간일 거야"라며 생각했고, 어떤 일을 해도 힘이 들 테니 그럴 거라면 행복한 일을 하겠다는 생각으로 "연기를 해야 내가 행복할 거야"라는 믿음을 가지면서 무명시절을 보내게 됩니다. 물론 동덕여대를 졸업한 뒤에도 돈벌이를 하지 못하여 부모님에겐 죄송하고 눈치가 보였다고 하네요.

 

아무튼 길고 긴 무명시절을 보내다가 2013년 임성한 작가의 일일드라마 '오로라 공주'에 처음으로 주연을 맡게 되면서 단번에 주목을 받게 되었고, 이 작품을 통해서 전소민은 약 10년 만에 '2013년 MBC 연기대상'에서 '여자 신인상'을 수상 받게 되는데요.

 

 

 

 

다만 차기작이었던 2014년 드라마 '끝없는 사랑'에서는 주연이 아닌 조연급으로 출연하게 됩니다. 당시 주연이 아닌 조연으로 출연하게 된 이유는 주연을 했으니 다음 작품에서도 주연을 해야 한다거나, 더 큰 작품을 해야 한다는 생각이 전소민에게는 없었기 때문인데요.

 

실제 전소민에게는 위로 올라가야 한다는 욕심보다는 연기를 계속하는 것이 목표였고, 쉬지 않고 연기를 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행복했기에 주연으로 주목받았지만 차기작에선 조연급으로 출연하게 된 것이었습니다.

 

팬들이 보았을 때 다소 아쉬운 선택이라고 느껴질 수 있으나 현명한 선택을 했던 전소민은 이후 드라마 '하녀들', '내일도 승리'에 참여하며 배우 생활을 이어 갔으나, 대체적으로 일일극 배우(탤런트)라는 이미지가 강하게 풍겼었죠.

그리고 이 시기에 전소민은 배우 윤현민과 열애설이 터졌고, 처음에는 부인했었지만 결국 열애를 인정하게 되면서 2015년 4월부터 공개 연애가 시작되었으나 같은 해 2015년 12월에 두 사람은 결별을 하게 됩니다.

 

 

 

 

4. '런닝맨'을 통해 인지도 상승 그리고 작품 활동

그 후 2016년 리메이크작 드라마 '1%의 어떤 것'에 출연하여, 원작을 뛰어넘는 연기력을 펼치며 주목을 받게 되었고, 2017년 4월에 양세찬과 함께 예능 '런닝맨' 고정 멤버로 합류를 하게 되는데요.

 

다만 당시 '런닝맨'은 시청률이 저조했었던 상황이라 새로운 멤버로 들어갔다가 활약을 잘하지 못했으면 대중들의 비난을 피할 수가 없었겠지만, 뜻밖에도 양세찬과 전소민이 합류하게 되면서 시청률도 오르고 더욱더 프로그램이 잘 되자 방송국도 이를 알았는지 2018년 'SBS 연예대상'에서 버라이어티 부문 최우수상을 전소민에게 건네주게 됩니다.(2017년에는 신인상)

 

그리하여 전소민은 '런닝맨'을 통해 엄청난 인기를 얻게 되었고, 덕분에 광고도 많이 찍게 되더니 오랜 기간 동안 가족과 함께 살다가 드디어 독립을 하게 되죠. 참고로 독립 기념으로 유재석은 TV 지석진과 이광수는 전소민에게 밥솥과 소파를 사주었다고 하네요.

그러나 좋은 작품을 만나 배우로서 자리를 잡지 못했다는 것이 다소 아쉽게 느껴지고 있는 부분이죠. 그리하여 배우로서 많은 작품에 출연해왔지만 현재는 '런닝맨'으로 인해 예능 캐릭터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상황이지만 드라마 '생일편지' 외에 몇 개의 작품에 출연하며 배우 활동도 이어 가고 있는 중입니다.

 

최근에는 웹드라마 '그래서 나는 안티팬과 결혼했다'에 특별출연과 예능 '식스센스' 시즌2에 출연하고 있으며, 저예산 영화 '소녀'에 캐스팅이 완료된 상황이라고 합니다.

 

5. 동생과 책, 게임 외에 궁금증과 결혼 및 이상형에 대한 생각

한편 연예계 활동 외에 전소민에게 동생 전욱민이 있는데 직업은 스포츠 트레이너로 현재 경기도 양주시 소재의 옥정신도시에서 헬스장을 운영하고 있는 중이라고 합니다.

 

그 외에 2020년 1월 자신이 연애를 하면서 느꼈던 감정들을 담아낸 '술 먹고 전화해도 되는데' 책을 발간하였고, 의외로 큰 키가 연기를 할 때에는 몸집이 거대해 보이기에 콤플렉스로 느꼈다고 하네요.

 

 

 

 

그리고 게임을 좋아하는데, 특히 '클래시 로열'을 즐겨했으며, 닉네임은 쏘미닝으로 연예인들이 다수 있는 초파 클랜의 대표라고 합니다. 주요 클랜원으로는 지석진, 유병재, 이수근, 양세찬 등이 있다고 합니다.

끝으로 공개 연애는 이미 과거에 경험으로 깨달았기에 앞으로는 끝까지 숨길 거라고 하며, 이제는 연애보다 결혼에 대한 생각을 가지고 있고, 이상형으로는 다정하며, 마음이 넓으며, 가정적인 남자를 만나고 싶다고 합니다.

 

여기까지 '런닝맨'에서 활약을 하고 있는 배우 전소민에 대해 살펴보았습니다. 글 읽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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