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어느 한 회사의 사장(아버지) 집안에서 태어나 공부도 잘했고, 발레와 무용을 배웠지만 연기에 흥미를 느껴 한예종 연기과에 수석으로 입학했으며, 데뷔 초 슬럼프를 겪기도 했었으나 극복하고 사랑받는 연기자로 활동 중인 배우 정소민.
최근 드라마에 출연하며 주목되고 있는 배우 정소민의 모든 부분들을 살펴보겠습니다.
-목차-
- 정소민 프로필
- 과거 부족함 없는 집안 그리고 무용에서 연기로 바꿨던 학창시절
- 데뷔 후 본명을 사용 안 한 계기와 슬럼프 극복
- 공개연애 및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중
- 집 공개와 유튜브 시작한 이유 그리고 이상형과 결혼
1. 정소민 프로필
먼저 정소민은 1989년 고향 서울에서 태어나 2010년 드라마 '나쁜 남자'를 통해 데뷔한 인물로서 그동안 영화 '기방도령', 드라마 '이번 생은 처음이라' 외에 여러 작품에 출연해왔으며, 최근에는 드라마 '월간 집'에서 나영원 역할을 맡은 배우로 프로필은 다음과 같습니다.
정소민
본명 - 김윤지
생년월일 - 1989년 3월 16일
나이 - 만 32세
키 - 163cm, 몸무게 - 44kg, 혈액형 - A형
학력 -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 연기과 08학번
가족 = 부모님, 남동생
이 외에 인스타그램 및 유튜브 사용함.
2. 과거 부족함 없는 집안 그리고 무용에서 연기로 바꿨던 학창 시절
어릴 적 정소민은 부산 출신인 부모님(평범한 회사의 사장인 아버지와 어머니)에게서 '김윤지'라는 이름으로 태어나 중학교 때까지는 발레를 배웠고, 늘푸른고등학교에 들어가고 나서부터는 무용을 배워 나가게 됩니다.
특히 학창 시절 발레와 무용을 배우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늘 학교 성적은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었는데요. 그리하여 실제 고등학교 시절 정소민은 '도전 골든벨'에 출연하여 30번 문제까지 진출하는 모습과 함께 '기악천무'라는 한국무용을 선보이기도 했었죠.
이렇듯 공부도 잘하면서 고등학교 3년 동안 무용을 배워가며 학창 시절을 보내던 중 무대에서 춤을 추는 것도 뭔가를 표출하고 표현해야 하기에, 연기까지 배우게 되면 무용에 있어서 도움이 된다는 말을 듣고 연기를 배우기 시작하는데요.
그러나 도움을 얻자고 배우려고 했던 연기 수업에서 연기에 대한 흥미를 느끼고 매력에 빠지더니 대학 진학을 앞둔 고등학교 3학년 때 무용이 아닌 연기자가 되겠다는 목표를 바꾸게 되죠. 실제 당시에는 무용을 전공으로 살려 이미 대학교에 합격을 한 상황이었다고 하는데요.
그럼에도 무용보다 연기가 좋았던 정소민은 연기과로 한 번만 지원해보고 떨어지면 연기를 하지 않겠다는 생각으로 한예종 연극원 연기과로 지원을 하게 됩니다. 단 어머니와 상의는 했지만 아버지에게는 비밀로 했고, 실제 한예종 시험장 앞까지 아버지가 데려다주었을 때도 정소민은 아버지에게 한예종 연기과가 아닌 무용과 시험을 본다며 말했었죠.
한예종에 떨어지면 말 안 하려고 했었는데, 결국 한예종 연극원 연기과로 합격했고, 심지어 예체능과 라고 해서 공부를 등한시하고 싶지 않았기에 공부까지 열심히 하여 수석으로 입학하게 됩니다.
3. 데뷔 후 본명을 사용 안 한 계기와 슬럼프 극복
한국예술 종합학교 연극원 연기과 08학번(동기 배우 이제훈)으로 입학하게 된 정소민은 재학 중 연기를 배워 나갔고, 단편영화 '최악의 친구들'에 출연하기도 하더니, 결국 2010년 드라마 '나쁜 남자'를 통해 본명 '김윤지'이름으로 데뷔를 하게 되는데요.
다만 '나쁜 남자'에 출연했던 배우 오연수가 정소민(당시 김윤지)에게 예명을 지어 활동할 것을 조언했고, 이를 계기로 철학관에서 자음만 받은 뒤 '정소민'이라는 예명을 만들어 예명 '정소민'을 사용하게 됩니다.
그 후 예명을 사용한 뒤로 드라마 '우리가 결혼할 수 있을까', '디데이' 외에 여러 작품에 출연했고, 유독 많은 미남배우들과 찰떡 케미를 보였지만, 대표작품도 없었을뿐더러 연기력에 있어서 다소 부자연스러운 발성과 발음에 대한 지적을 받게 되는데요.
사실 정소민은 데뷔하자마자 슬럼프가 찾아왔었다고 합니다. 스스로 "연기에 대한 소질이 없다"라고 판단하여 작품을 시작하기 전 맡은 역할에 대해 확실히 파악하고 노력했지만 만족하지 못하였고, 꿈을 위해 걷지만 항상 좌절하고 다시 일어서는 것을 반복했었죠.
그 후 드라마 '마음의 소리'와 이준과 호흡을 맞추게 된 '아버지가 이상해'에서 좋은 모습을 보이기도 했지만, 2017년 로맨스에서 코믹까지 안정된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준 드라마 '이번 생은 처음이라'를 통해 정소민은 기나긴 슬럼프를 극복하게 됩니다.
4. 공개연애 및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중
그리고 2018년 1월 1일에 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이준과 함께 연애를 인정한 뒤 공개 연애로 이어졌으며, 이준이 2017년 10월~2019년 12월까지 사회복무요원(군대)을 다녀온 뒤, 정소민이 2018년~2019년까지 라디오 DJ로 활동했던 '정소민의 영리스트' 후임으로 이준이 발탁되는 순간까지 결별 소식은 없었으나.
두 사람이 떨어져 있는 시간이 많았고, 스케줄도 많다 보니 소원해지면서 각자의 일에 좀 더 집중하기로 하여, 2020년 6월 정소민과 이준의 결별 소식이 알려지게 됩니다.
아무튼 드라마 '이번 생은 처음이라'를 통해 슬럼프를 깨게 된 정소민은 이후 드라마 '하늘에서 내리는 일억개의 별', '영혼수선공' 외에 몇몇 작품에 출연했고, 최근에는 드라마 '간 떨어지는 동거'에 특별출연으로 등장하더니, 곧 있을 드라마 '월간 집'에서 배우 김지석(http://sponagecake.tistory.com/274)과 함께 나영원 역할로 출연한다고 합니다.
정소민-집
정소민-유튜브
5. 집 공개와 유튜브 시작한 이유 그리고 이상형과 결혼
한편 실물이 더욱 더 뛰어나다고 알려진 정소민은 연기 활동 외에 틈틈이 예능 방송에도 출연하기도 했었는데요. 과거 가족과 함께 살고 있는 경기도에 위치한 집을 방송에서 일부만 공개한 적이 있었습니다. 당시 정소민 집은 어마한 규모로 지하부터 시작해 2층으로 되어 있었으며, 심지어 옥상정원까지 있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었죠.
그 외에도 인스타그램 및 유튜브를 통해 팬들과 소통해 나가고 있는데요. 특히 유튜브를 시작하게 된 이유는 라디오를 하면서 좋은 사람들과 서로 사는 이야기를 해나간다는 것이 참 소중하다는 느낌이 들어 이를 계기로 유튜브를 시작하게 된 것이라고 합니다. 현재 유튜브 채널 '정소민ssomday'은 36.8만 명의 구독자수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끝으로 이상형과 결혼에 대해서는 정소민은 잘난척하고 거친 사람은 싫어하며 본인이 존경할 수 있는 사람을 이상형으로 꼽는다고 하는데요. 또한 평소 연애를 할 때는 마음에 걸리는 부분이 있으면 풀기 위해 대화를 시도하는 편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결혼에 있어서는 아직 명확한 결혼관이 자리 잡은 것이 아니라고 합니다. 오히려 드라마를 하고 나면서 더욱 쉽지 않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다만 결혼이라는 것이 본인도 책임질 수 있어야 하지만 상대방에 대해서도 어느 정도 책임을 질 수 있어야 하기에 아직은 조금 더 성숙한 어른이 된 시기에 결혼을 해야 되는 것 같다고 합니다.
여기까지 학창 시절 발레와 무용을 배웠지만 지금은 연기자로 활동하고 있는 배우 정소민에 대해 살펴보았습니다. 글 읽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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