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설인아 과거 아이돌 연습생 시절 재조명

과거 태권도 공인 3단에 3년 9개월간 아이돌 연습생 생활을 했고, 연기자 데뷔 후 초창기 힘든 시기를 겪기도 했었지만 차근차근 예능 및 드라마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려 가고 있는 배우 설인아.

 

최근 '철인왕후'를 끝내고 여러 방송에 출연하고 있는 배우 설인아의 모든 부분들을 살펴보겠습니다.

 

-목차-

1. 설인아 프로필
2. 과거 3년 9개월간의 아이돌 연습생 생활을 끝마치고 서울예대
3. 신인시절 힘들었던 시기와 배우로서 차근히 성장하고 있는 중
4. 주짓수, 게임, 본명과 이상형 외에 궁금증

 

 

 

1. 설인아 프로필

먼저 설인아는 1996년 고향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금곡동에 태어나 2015년도 드라마 '프로듀사'를 통해 데뷔한 인물로서 그동안 드라마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 '철인왕후' 외에 몇몇 작품에 출연해왔으며 최근에는 예능 방송에 출연하며 근황을 알리고 있는 배우로 프로필은 다음과 같습니다.

 

설인아

본명 - 방예린

생년월일 - 1996년 1월 3일

나이 - 만 25세

키 - 167cm, 몸무게 - 48kg, 혈액형 - O형

학력 - 서울예술대학교 연기과(휴학)

가족 - 부모님, 오빠

그 외에 인스타그램 사용함.

 

 

 

 

2. 과거 3년 9개월간의 아이돌 연습생 생활을 끝마치고 서울예대

어릴 적 설인아는 부모님으로부터 '방예린'으로 태어나 낙천적이고 털털한 성격을 가진 아이로 태권도(공인 3단)를 배우며 성장하던 중 노래도 부르고 싶고, 무대도 서고 싶고, 연기도 하고 싶은 마음에 초등학생 때부터 막연히 연예인이 되고 싶다는 생각을 가지게 되는데요.

 

그러던 초등학교 6학년 때 아버지와 함께 영화 '쇼생크탈출'을 보고서 여러 연예인 중 TV에 나와 연기하는 사람이 되고 싶다는 결정을 하게 됩니다. 그 후 학창 시절 인생에 있어서 첫 오디션을 보고 단번에 합격해 칠보중학교 2학년 때부터 아이돌 연습생으로 연예기획사에 입사하게 되는데요.

 

배우를 꿈꿨지만 가수가 되고 나서 배우에 도전하는 길이 빠를 수 있다는 소속사 측 조언에 설인아는 아이돌 연습생으로 생활을 시작하게 된 것이었습니다. 그렇게 시작된 연습생 생활 중 현재 절친으로 지내는 가수 청하와 'Ny댄스' 학원에서 만나기도 했고, 민도희, 허영지와 함께 연습생 생활을 보내기도 했으나.

 

연습생 생활 기간 3년 9개월을 지나 보니 같이 연습하던 친구들은 모두 회사를 떠나 홀로 남아있어 허무했고, 심지어 수능을 앞두고 있는 한림연예예술고등학교 3학년이 되자 대학을 가야겠다는 불안감을 가지게 됩니다. 그리하여 회사와 이야기를 한 끝에 연습생 생활을 중단하고 일단은 대학에 들어가는 목표를 세우게 되는데요.

 

 

 

 

입시 3개월 전부터 무용을 하는 주변 친구들에게 무용의 기초를 배우고, 3년 9개월 간의 연습생 생활을 통해 배운 힙합을 접목하여 스스로 무용 안무를 창작해 실기 시험을 본 설인아는 다행히도 서울예술대학교 연기과로 합격을 하게 되죠.

그리곤 회사와도 잘 정리가 되어 연습생 계약도 깔끔하게 해지를 하게 됩니다. 그렇게 서울예대를 다니며 대학 생활을 하기 시작한 설인아는 대학교에서 탈춤 동아리 예대민속연구회에도 들어갔고, 1학년 때는 같은 과 선배인 남자 친구와 연애를 해보기도 했었죠.

 

3. 신인시절 힘들었던 시기와 배우로서 차근히 성장하고 있는 중

아무튼 대학 입학 후 연기자가 되고 싶은 마음에 여러 오디션을 보러 다녔고, 2015년 비록 단역이지만 드라마 '프로듀사'를 통해 배우로 데뷔를 하게 됩니다.

 

다만 데뷔 초창기 신인시절에는 수많은 오디션을 보러 다녔는데요. 그중에서 털털한 캐릭터 콘셉트로 오디션 제의가 들어왔을 때 설인아는 당시 유행하던 청청 패션을 입고 오디션에 임한 적이 있었으나 이 오디션에서 "내가 이런 말까지 들으면서 연기를 해야 되나?"라는 생각까지 할 정도로 힘들었다고 합니다.

 

 

 

 

당시 힘들어했던 이유는 오디션이 끝나고 인사를 한 뒤 자리에서 일어나자마자 "청청은 왜 입은 거야?", "자기가 무슨 이효리인 줄 아나 봐" 등 일부러 들으라는 듯이 비난을 받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심지어 나가는 문고리를 잡으며 손을 바들바들 떨기도 했었죠.

아무튼 여러 오디션 끝에 드라마 '욱중화', '힘쎈여자 도봉순', '학교 2017' 외에 차근히 작품에 임했으며, 이뿐만 아니라 예능프로그램에서 '조영남 따귀녀'로 주목받기도 했고 '섹션TV 연예통신'에서 진행자로서도 활약하며 서서히 대중들에게 주목을 받게 됩니다.

 

그 후 드라마 '내일도 맑음'을 통해 'KBS 연기대상'에서 신인상을 수상했고, '조장풍',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에도 출연하더니 얼마 전에는 드라마 '철인왕후'에서 조화진 역할을 연기하며 차근히 배우로서 연기력을 펼치고 있는 중입니다. 그리고 최근에는 '정글의 법칙'에 출연하며 근황을 알리고 있으며 차기작을 기다리고 있는 중입니다.

 

 

 

 

4. 주짓수, 게임, 본명과 이상형 외에 궁금증

한편 연기 활동 외에 어린 시절부터 태권도를 배워 공인 3단이듯이 평소 운동을 좋아하는 편인데요. 과거 방송을 통해 주짓수 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었는데, 2016년부터 주짓수를 배워왔으며 이뿐만 아니라 마라톤 대회에도 참여하고 특히 실내 클라이밍을 배워 트래킹에 도전하고 싶다는 마음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또한 운동 외에 게임을 그렇게 좋아한다고 하는데요. 실제 '오버워치' 게임에 빠져 2주 동안 게임에 빠진 적이 있다고 합니다. 실제 당시에는 반려견 배변을 도움을 제외한 나머지는 밥 먹을 시간을 아까워했을 정도로 게임에 빠진 적이 있었다고 하네요.

 

이런 설인아의 이상형으로 과거 조진웅을 꼽으며 "곰상에 유머까지 갖춘 분을 좋아한다"라고 이상형에 대해 밝히기도 했었으며, 배우 활동을 시작한 후로 연애할 기회가 없을뿐더러 아직은 연기에 물 두해야 할 때라며 연애에 대해 언급하기도 했었습니다.

 

끝으로 본명은 '방예린'이나 현재는 예명 '설인아'를 쓰고 있는데 설인아가 탄생된 계기는 과거 영어 이름이 'Serena'이었었는데 사촌 오빠가 이 이름을 빨리 발음하면 '설인아'로 들린다는 이유로 설인아가 탄생된 것이라고 합니다.

 

 

 

 

여기까지 차근히 작품에 출연하며 연기자로 활동하고 있는 배우 설인아에 대해 살펴보았습니다. 글 읽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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