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고민시 웨딩플레너 시절 및 술집 논란

과거 부모님은 딸이 여군이나 외교관이 되길 바랬던것과 달리 배우의 꿈을 꿨으나, 2년간 웨딩플래너로 일을 했었고 그 후 무작정 서울로 올라와 연기를 배워 데뷔한 뒤 연출까지 경험해봤으며 현재 '스위트홈'이 대박 나면서 주목 받고 있는 배우 고민시.

 

최근 드라마에 출연하면서 이목을 끌고 있어 배우 고민시의 모든 부분들을 살펴보겠습니다.

 

-목차-

1. 고민시 프로필
2. 과거 웨딩플래너 2년간 일 했으나 배우가 되기 위해 서울로 상경
3. 이름 개명하고 데뷔와 감독으로도 그리고 '스위트홈' 후 사랑받는 중
4. 어렸던 미성년자 시절 술집 논란과 사과

 

 

 

1. 고민시 프로필

먼저 고민시는 1995년 고향 대전에서 태어나 2016년 웹드라마 '72초 드라마 시즌3'을 통해 데뷔한 인물로서 그동안 영화 '마녀', 넷플릭스 드라마 '스위트홈' 외에 여러 작품에 출연해왔으며 최근에는 드라마 '오월의 청춘'에 출연하고 있으며 방영 예정인 '지리산'에도 출연을 앞두고 있는 배우로 프로필은 다음과 같습니다.

 

고민시

개명 전 - 고혜지

본명 - 고민시 

생년월일 - 1995년 2월 15일 생으로 고민시 나이 만 26세

키 - 160cm, 몸무게 44~45kg

학력 - 예일미용고등학교

가족 - 부모님

그 외에 인스타그램 사용함.

 

 

 

 

고민시-학창시절

2. 과거 웨딩플래너 2년간 일 했으나 배우가 되기 위해 서울로 상경

어릴 적 고민시는 부모님에게서 '고혜지'라는 이름으로 태어나 여군이나 외교관이 되길 바랬던 부모님의 바람과 달리 초등학생 때 막연히 배우가 싶다는 꿈을 가지게 되는데요. 다만 내성적인 성격으로 인해 "난 배우가 될 거야"라고 이야기하는 것이 창피해 연극부에 들어가기는커녕 그 꿈을 감추며 학창 시절을 보내게 되죠.

 

배우의 꿈은 그저 꿈으로 간직했던 고민시는 예일미용고등학교에 들어가게 되었고, 고등학교 동아리 활동을 통해 대학교 축제에 가서 공연까지 했을 정도로 춤을 좋아했었는데요. 그렇지만 당시 현실적인 학생이었기에 얼른 취업해 안정적으로 행복하게 사는 것을 목표로 잡게 됩니다.

 

고민시-과거-어린시절

그리하여 "어떤 직업을 찾아야 하나"며 고민을 하고 경제적인 분야를 찾던 중 앞으로 웨딩 사업이 커져 수입이 좋다는 이야기를 듣고 공부를 시작하더니 고민시가 20살이 되던 시기에 웨딩플래너로 사회생활을 시작하게 됩니다.

 

웨딩플래너로 2년간 일을 하면서 유명한 업체로 이직도 하고, 다양한 사람을 만나며 사회생활을 하던 중 "이 일을 하는 내가 정말 행복한 걸까"라는 생각과 지금까지 경제적인 부분에만 집중했는데 이제는 정말 내가 원하던 일을 시작해야 할 때라는 생각이 들자 고민시는 어릴 적 꿈을 이루기 위해 과감히 웨딩플래너 일을 그만두게 됩니다.

 

 

 

 

그리고 부모님에게 "1년 안에 증명을 해봐"라는 이야기를 듣고 고민시는 서울에 살아야만 배우가 될 수 있는 줄 알았기에 배우의 꿈을 이루기 위해 서울로 올라오게 되는데요.

 

고민시-72초 드라마 시즌3

3. 이름 개명하고 데뷔와 감독으로도 그리고 '스위트홈' 후 사랑받는 중

서울에 올라와 여러 아르바이트로 생활비를 벌어가며 연기학원을 다녔고, 소속사도 없이 프로필을 만들어 여러 곳에 오디션을 보고, 2015년 한국연예예술학교 연기학부 나무엑터스 1차 오디션에 합격하는 행보를 보이면서 매 순간 좌절과 힘든 순간이 있었으나 노력하더니 결국 2016년 웹드라마 '72초 드라마 시즌3'을 통해 배우로 데뷔를 하게 됩니다.

 

참고로 데뷔와 함께 데뷔 전이자 개명 전 이름인 '고혜지'라는 이름에서 높은 곳에서 하늘을 보라는 뜻을 가진 본명 '고민시'로 개명 후 배우 활동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고민시-평행소설

고민시-악녀

아무튼 데뷔를 시작한 2016년에 고민시는 연기와 함께 연출까지 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는데요. 함께 단편 영화 작업을 했던 감독님이 "시나리오 작법을 알려주겠다"며 "연기를 할 때도 도움이 된다"는 말에 시나리오 작법을 배운 뒤 자신의 상황에 맞게 글을 써 만든 작품이 바로 단편 영화 '평행소설'.

 

배우이자 감독으로서 모습을 드러낸 고민시는 '평행소설'로 '제4회 SNS 3분 영화제'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결과물을 얻기도 했었죠. 그렇게 연예계 활동을 시작한 고민시는 드라마 '청춘시대 2' 외에 몇몇의 작품에 출연했고 특히 2018년 영화 '마녀'에서 도명희 역할을 연기하며 서서히 대중들에게 주목을 받기 시작합니다.

 

고민시-스위트홈

이후 드라마 '시크릿 부티크' 넷플릭스 드라마 '좋아하면 울리는' 외에 차근차근 작품에 참여하다가 2020년 넷플릭스 드라마 '스위트홈'에서 이은유 캐릭터를 만나게 되죠. 사실 처음에는 '스위트홈' 오디션을 볼 때 하나의 역할만 정해놓고 본 것은 아녔다고 하는데요.

 

'스위트홈'에서 윤지수, 박유리, 이은유 캐릭터로 가능성을 열어놓고 각각의 대사를 읽었으나 고민시의 대사를 다 들어본 감독이 "은유를 하자"라고 말해 이은유 역할을 맡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발레 장면을 위해 촬영 2개월 전부터 발레를 연습했고 '마녀'를 찍을 때는 몸무게를 58kg으로 불렸으나, '스위트홈'에서는 44~45kg을 만들기 위해 몸무게를 14kg을 다이어트했었다고 하네요.

 

 

 

 

고민시-오월의청춘

이렇게 촬영 전부터 맡은 배역을 위해 차근히 준비했던 고민시는 '스위트홈'을 통해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도 자신의 이름을 알리게 됩니다. 그 후 최근 드라마 '오월의 청춘'에서 김명희 역할로 연기를 펼쳐 가고 있는 중이며 추후 방영 예정인 드라마 '지리산'에서도 모습을 보일 예정이라고 합니다.

 

고민시-술집-논란-사진

고민시-사과문

 

4. 어렸던 미성년자 시절 술집 논란과 사과

 

한편 최근 2021년 3월 19일에 고민시의 과거 모습이 알려져 주목을 끌기도 했는데요. 2011년 당시 미성년자 17살이었던 고민시가 6명의 친구들과 함께 술 집에서 찍은 사진이 어느 한 카페를 통해 공개된 것이었습니다.

 

이에 논란이 되자 고민시는 곧바로 다음날인 2021년 3월 20일에 "저의 미성년자 시절 음주 사진과 관련하여 심려 끼친 점 모두 죄송합니다." 라며 인스타그램을 통해 사과문을 올렸는데요. 이 사과문에는 "지난 행동이 그릇됨을 인지하고 있고 지난날의 제 모습들에 책임을 통감하고 있습니다. 때로는 말이 전부가 아니고, 저의 진심이 다 전해지진 않겠지만 저로 인해 피해를 보신 분들께 진심으로 죄송합니다."는 내용의 사과를 전했다고 합니다.

 

 

 

 

 

여기까지 웨딩플래너 이후 어릴 적 꿈을 실현시켜 연기자로 활동하고 있는 배우 고민시에 대해 살펴보았습니다. 글 읽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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