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 이복동생 김주나 군대 아버지 김충훈
배우 김수현과 가수 아버지 김충훈의 사연이 소개되며 화재를 모으고 있습니다. 지난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MBN '아궁이'에선 '스타의 문제적 아버지에 대해 다뤘다고 하는데요. 이날 배우 김수현과 아버지 김충훈 사연이 소개됐습니다.
한편 김수현 아버지 김충훈 씨는 과거 유명 호텔 나이트클럽의 필수 요소였던 그룹사운드 중 세븐돌핀스 보컬이었다고 하는데요. 키 180cm의 조지 마이클을 닮은 잘생긴 꽃미남이었다고 합니다.
또한 '람보'를 연상케하는 우람한 체격까지 여심을 흔드는 인물이었다고 하는데요. 이에 서울패밀리 멤버 위일청은 "정말 잘생겼었다. 아들보다 아빠가 낫다. 당시 우리 팬들이 나보다 김충훈이 훨씬 낫다고 하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습니다.
한편 김수현 아버지 김충훈은 이처럼 과거 꽃미남 가수로 유명했으나 단 한 번의 앨범만 발매했을 뿐이 라고 하는데요. 이에 한 패널은 "음악적 고집이 셌다. 세븐돌핀스라는 이름으로 30년 넘게 활동하지만 원년 멤버는 다 바뀌었다.
하지만 지금도 명맥을 이어가는 건 대단하다"고 했다고 합니다. 이어 위일청은 "나이트클럽 그룹사운드들의 출연료가 웬만한 대기업 사장 월급 버금갔다. 그러니 방송 쪽은 (섭외를)언감생심 꿈도 못 꿨다"고 밝히기도 했는데요.
한편 한창 세븐돌핀스 활동이 많았을 때 아들 김수현이 태어났는데 워낙 바쁘다보니 자연스레 가족들과 멀어진 김수현 아버지라는 패널들의 설명이 계속됐는데요. 김수현은 어릴 때부터 어머니와 함께 살아 어머니에 대한 애착이 더욱 강하다고.
또 김수현은 어렸을때부터 심장질환을 앓았기에 아들 혼자 키우는 어머니는 더욱 남다른 모정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 한편 MC는 김충훈이 아들에 대한 애틋함은 없겠느냐고 묻기도 했는데요.
이에 위윌청은 "김수현이 스타가 된 후 전화를 해봤다. 가끔 얼굴은 본다고 하더라. 어릴 땐 사춘기 아들에게 영향을 끼칠까 자주 연락을 못했는데 아들이 연예인이 된 후 먼저 연락을 했고, 지금은 여느 부자지간 못지 않다"고 전하기도 했습니다.
한편 김수현의 이복동생으로 알려진 김주나는 “오빠는 혼자서 노력해 그 위치까지 올라갔는데 갓 신인인 나는 기사가 터져 힘들었다. 그래도 오빠에게 부끄럽지 않은 동생이 되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고 밝히기도 했는데요.
이어 그는 “오빠에 대한 꼬리표를 뗄 수는 없겠지만 솔로가수 김주나로 열심히 노력해 좋은 가수가 되겠다”는 강한 의지를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한편 대한민국 남자라면 한번씩 같다와야 하는 곳이 바로 군대 인데요.
이에 김수현의 군입대 시기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집중되기도 했습니다. 이에 최근 한 매체에 따르면 김수현 측은 군 입대에 대해 "당연히 군대에 갈 예정이지만, 언제가 될 지 확정되지는 않았다"고 밝혔다고 하는데요. 이어 김수현 측은"아직 구체적으로 논의되고 있는 부분이 아니다"라며 "입대 시기를 조율하고 때가 되면 공식적으로 발표할 것"이라고 설명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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