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습이 담긴 사진과 시술경험담을 생생히 털어놓으며 성형에 대해 적극적으로 찬성의견을 표현했다고 하는데요. 특히 마무리 발언에서 곽현화는 “인공미도 미다. 자연미만이 아름다움의 전부가 아니다. 자신이 수술하고 싶으면 당당히 말할 수 있는 사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방송 후 곽현화는 자신의 미투데이에 “많이 배우고 갑니다! 감사합니다!”라고 소감을 밝히며 방송 중 노출된 자신의 과거사진을 올리는 등 당당한 태도를 보이기도 했습니다. 한편 곽현화는 최근 인터넷방송 손바닥tv <모닝쇼-곽현화의 S>에 출연해 직접 보톡스를 시술받는 모습을 생중계하며 이슈가 되기도 했었죠.
예전에는 가슴 노출 논란에 휩싸이기도 했었는데요. KBS 2TV <폭소클럽2>의 '매직 for 러브'에서 가슴의 중요부위가 노출되는 사고를 당한것인데요. '매직 for 러브'는 미남 마술사를 놓고 곽현화와 개그맨 박지선이 쟁탈전을 벌이는 과정을 여러 가지 마술로 표현하는 코너였죠.
이날 가슴이 크게 파인 드레스를 입고 나와 눈길을 끈 곽현화는 시종일관 박지선과 옥신각신하는 모습을 연출해 사고를 예감케 했습니다. 결국 곽현화가 퇴장할 때 가슴의 일부분이 살짝 노출되는 방송 사고가 일어났었죠.
이에 네티즌들은 녹화방송으로 진행된 <폭소클럽2> 제작진이 이 같은 장면을 편집 없이 방송에 내보낸 점에 대해 더 큰 문제가 있다고 지적하기도 했습니다. 네티즌들은 프로그램 게시판을 통해 "편집 없이 그대로 방송을 한 제작진의 의도가 궁금하다"며 비난을 하기도 했습니다.
이에 앞서 곽현화는 지난해에도 <개그콘서트>의 '키 컸으면' 코너에서 일명 '출렁춤' 논란으로 곤욕을 치른 바 있기도 합니다. 한편 개그우먼 곽현화씨가 상반신 노출 장면을 동의 없이 배포한 영화감독, 이수성씨를 고소한 데 대해 심경을 밝히기도 했는데요.
곽현화씨는 상반신 노출 장면이 넣어진 채 IPTV 등에 영화가 공개된 후 이에 대해 자신이 항의하자, 이 감독이 "내가 잘못했고 노출 장면을 동의 없이 넣었다"고 말했다며 이를 증명하는 녹취 파일도 있다고 밝혔죠.
또한 "성범죄는 범죄이고, 가해자의 잘못이지 피해자의 잘못이 아닌 것 처럼 이번 소송 또한 감독의 잘못이지, 작품 선택을 잘못한 배우의 탓이 아니"라고 심경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한편 이수성 감독 측 또한 "노출신에 대해선 곽현화 씨와 협의해 촬영했으며, 협의 하에 촬영을 마친 분량에 대해서는 감독 고유 권한"이라며 곽현화씨를 맞고소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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