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목식당 평택 떡볶이 백종원 분노 폭발

골목식당 평택 떡볶이 백종원 분노 폭발

 

 

 

 

 

 

 

이번에 다시 한 번 시찰에 나선 백종원은

1년간 안 좋은 후기가 계속 들려온

골목식당 평택 떡볶이 집을 기습적으로

방문했는데요

​

이곳은 바로 평택 모퉁이집 분식 가게죠

이 집은 1년 전 떡볶이 한 판 팔아보는 게

소원이라며 파리만 날리던 가게였습니다

백종원은 당시 항상 친절하고 씩씩한

모퉁이집 사장님의 모습에 특별히

백쌀튀김을 가르쳐주면서 전국에

하나밖에 없는 메뉴라며 최초 메뉴를

전수해줬죠

또한 중국에서 공수한 튀김용 국자까지

선물을 해주며 특별한 애정을 쏟았는데요

하지만 1년 후 가게를 찾은 백종원은

6일간 같은 기름을 쓰고 익지도 않은

백쌀 튀김을 미리 튀겨놓은 모습에

격하게 분노 했습니다

 

 

 

 

 

 

골목식당 평택 떡볶이 사장님에게

백종원은 사장님이 이러시면 안된다며

나와 마지막까지 약속한 게 있지

않냐고 폭풍 질타를 하기 시작했는데요

​

또한 분명 걱정하지 말라고 하지 않았냐고

그동안 손님이 왜 안 왔는지

모르실 거리고 제가 손님 후기 보고

찾아온 거라고 전했죠

​

미리 튀겨놓은 백쌀튀김에 대해

꼭 지키기로 한 바로 튀겨서

손님들에게 주기로 한 약속을

왜 안 지키냐고 묻자

평택 모퉁이집 사장님은 오늘만

그런 거라고 답했지만

백종원은 미리 튀겨놨다는 손님들 후기는

몇 달 전부터 있었다며 지적했죠

​

거기에 기름 색깔을 본 백종원은

6일된 기름이라는 대답에 황당해 했는데요

​

사장님 부부의 반죽 때문인지 백쌀튀김을

제대로 할수 없다는 말에 할 수 없으면

하지 말아야 한다며 잘하고 있는 줄 알았다고

실망스러운 마음을 전했습니다

​

또한 떡볶이 색깔만 보고도 맛이 없음을

느낀 백종원은 자신의 레시피대로 했다는

사장님 말에 그럼 나 은퇴해야 겠다며

이렇게 맛대가리 없는 떡볶이를 내가

알려줬다는 거냐고 분노했는데요

​

 

골목식당 평택 떡볶이 사장님이

손님들이 응원하러 온 걸 다 망쳐놨다며

이렇게 하고 손님이 떨어지고

장사가 안 된다고 하면

안 되는 거 아니냐고 얘기했죠

 

 

 

 

 

 

그리고 왜 굴러들어온 복을

발로 차고 계시냐고 덧붙였는데요

완전 동감이에요 백종원이 1:1로 코치해주는 건

골목식당 같은 프로그램에서나 가능한

특별한 행운인데 왜 이런 걸 다 날려먹는 건지

참 이해가 안 되네요

​

하지만 이에 평택 모퉁이집 사장님은

잘하려고 그랬는데 그렇게 됐다며

잘 가르쳐 주셨는데 못해서 죄송하다고

사과를 하다가도 그만 야단치라며

백종원의 질타에 싫은 내색을 보였는데요

​

그래도 대표님 너무 실망하시지 말라며

이제부터 잘하겠다고 말했습니다

​

아 레알 속터지는 게

골목식당 평택 떡볶이 사장님이

사람은 나쁜 사람 같지는 않은데

장사 수완이 없는 건지

아니면 나이가 많으셔서 융통성 없이

자기 고집대로 하는 건지

마냥 욕하기도 그렇고 근데

하고 있는 거 보면 욕나오고

이건 뭐 혼돈 그자체예요

 

 

 

 

 

​

백종원은 다시 한 번 모퉁이집을

도와주기로 했는데요 보살이 따로 없어요

​

그는 레시피 바꿨지 성의 없어졌지

손님이 바보냐며 손님들의 입맛이 얼마나

정확한지 아냐고 지적했는데요

하루에 한 봉지를 팔더라도 제발

제대로 하라고 자꾸 자신과의 약속을

지키지 않는 골목식당 떡볶이 사장님에게

신신당부를 했죠

​

또한 백종원은 진심으로 감사하면

초심 잃지 않고 자리잡은 가게가 되라며

난 두 분에게 달콤한 맛만 보여줘 못할짓을

한 것 같다고 했는데요

그냥 예전처럼 손님이

없던 채로 있었으면 손님이 있다가

없어졌을 때의 허탈감도 없지 않겠느냐고

뼈를 때리는 말을 했죠

결국 그는 다시 한 번 힘을 내

평택 모퉁이집 사장님에게 레시피를

다시 가르쳐 줬습니다

알고 보니 골목식당 평택 떡볶이 사장님은

백종원이 알려준 레시피를 애초에

잘못 받아 적어 물의 양을 마음대로

하고 있어 맛에 문제가 생겼던 거였는데요

​

거기다 백쌀 튀김의 맵쌀과 찹쌀의 비율도

다르게 하고 있어 묽어진 반죽이 익지 않아

대참사가 일어난 거였죠

그는 골목식당 떡볶이 사장님에게

믿음이 가야 다시 해주던 말들 하지 않겠냐고

말은 했지만 결국 다시 시작하자며

이번이 마지막이라고 다음에는 그냥

안 본다고 말하면서 재료 계량부터

처음부터 끝까지 일일이 다 다시 가르쳐줬죠

시청하고 보니 제가 봤을 땐 노답이에요

개선의 의지가 전혀 없고

백퍼 다시 돌아갈거 같더라고요

말하면 그만 혼내키라고만 하고

또 그 와중에 사람 좋은 척

계속 웃음으로 넘기려고 하는데

백종원은 홧병 안 걸리나요

왜 보는 제가 혈압 터져 죽을거 같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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