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이나 작사가 남편 조영철 직업 때문에, 김이나가 쉽게 작사가가 될 수 있었다는 루머가 있는데, 과연 진실은 무엇일까요?
또한, 김이나 저작권료 수입이 연 13억보다는 적지만, 그래도 굉장히 많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 목차
* 김이나 작사가 남편 조영철 직업
* 김이나 남편 조영철에 대한 재미있는 평가
* 가요계의 조영철 사단
* 김이나 작사가 저작권료 수입
* 작사가의 어려운 점
* 김이나 작사가 남편 조영철 직업
김이나 남편 조영철(이름) 직업은 프로듀서입니다.
한때 로엔 엔터테인먼트의 사장이라는 오보가 나기도 했었죠.
김이나: "남편이 로엔엔터테인먼트 사장이 아니다. 자꾸 로엔엔터테인먼트 사장이라고 하는데(루머가 있는데), 남편은 연애를 시작할 때는 전혀 이쪽 일을 하는 사람이 아니었다. 우리는 일반 직장에서 과장과 대리로 만났다."
음악 PD 조영철은 1972년 10월 19일 대구에서 태어납니다(조영철 고향). 올해 44살이죠(조영철 나이).
(김이나 조영철 나이차이 7살)
(조영철 학력 학벌) 서강대학교 경제학과 학사
(조영철 프로필 및 경력) 내가네트워크 부사장
로엔엔터테인먼트 제작이사
로엔엔터테인먼트(로엔트리) 레이블 대표
미스틱엔터테인먼트(에이팝엔터테인먼트)
김이나 작사가 남편 사진
* 김이나 남편 조영철에 대한 재미있는 평가
김이나:"결혼 당시에 남편은 함께 일하던 대기업의 팀장이었다. 지금은 이쪽에서 음반 제작, 프로듀서로 일하고 있다."
김이나: "사람들이 남편이 프로듀서라서 내가 쉽게 작사가 데뷔한 줄 아는데, 사실 매우 억울하다. 나는 결혼 전에 이미 작사가였고, 그때 남편은 일반 직장인이었으니까. 그 때문에 남편 이야기를 잘 하지 않는다."
그런데 김이나의 남편에 대한 평가가 무척 흥미롭네요.
김이나: "(남편이) 입사 때 내 팀장님이셨다. 회사에서 만나 사내 결혼했었다. 잘생긴 남자 다 필요 없더라(웃음)."
김이나 작사가가 농담식으로 말하는데, 어쨌든 여기에서도 작사가로 데뷔하기까지 일반 직장에서 다니면서 기회를 엿봤던 것처럼, 무척 '현실적인' 면이 엿보이네요.
김이나 남편 조영철 사진
* 가요계의 조영철 사단
참고로 조영철 사단은 음악계에서 무척 유명합니다. 조영철이 프로듀서를 맡고, 김이나가 작사를, 그리고 이민수가 작곡을 맡은 팀이죠.
이민수(작곡가): "김 작사가님은 저희 회사 부사장님이랑 결혼한 지 4년 되셨습니다."
(2000년 이민수 인터뷰)
김이나와 조영철이 대략 2006년, 07년 무렵에 결혼을 한 것 같네요.
(김이나 작사가 결혼)(김이나 작사가 배우자 신랑 조영철)
사실 김이나가 남편의 덕을 본 것 역시 사실입니다.
김이나: "내가 작사가로서 앨범 콘셉트 전반에 관여하게 된 것에는 남편의 공을 인정하지 않을 수 없다. 조영철 프로듀서(김이나 남편)는 음반에 참여하는 스태프들이 자기 역할 이상의 무언가를 하게끔 유도한다."
김이나: "가령 엔지니어에게 믹싱 외에 음악 전반적인 것에 대해서도 의견을 구한다. 그렇기 때문에 모두가 주인의식을 갖고 일하게 되고 결과적으로 더 좋은 결과물이 나올 수 있다."
김이나: "(그 덕분에) 가인의 앨범 '하와'에는 작사가보다 큰 개념인 리릭 프로듀서로 참여했다. 리릭 프로듀서는 (하나의 앨범에) 가사를 통해 일관성을 주는 것이다. 이로써 음악에 하나의 스토리 또는 세계관을 부여할 수 있게 된다."
김이나가 남편 덕분에 작사가가 될 수 있었다는 것은 근거없는 낭설이지만,
이들이 하나의 팀으로 함께 일하면서 서로 좋은 영향을 미친 것은 틀림없는 사실인 것 같네요.
김이나 작사가 남편과 재미있는 사진
* 김이나 작사가 저작권료 수입
이후 김이나는 여러곡의 히트곡을 발표하면서 촉망받는 작사가로 떠오르게 됩니다.
2010년 멜론 뮤직 어워드 송 라이터상, 2012년~2014년 가온차트 K-POP어워드 3회 연속 최고 작사가상 등을 수상했으며, 2015년 한국음악저작권협회(KOMCA)에서 KOMCA 대중 작사 부문 대상을 수상하게 됩니다.
(저작권료 수입 1위인 작사가에게 수여하는 상)(김이나 작사가 저작권료)
김이나: "(저작권료 수입에 대하여) 정확한 액수를 밝히기는 그렇다. 하지만 어마어마한 규모는 아니다. 작곡, 작사 다 합쳐 최고의 저작권료를 기록한 가수 박진영씨(2013년 13억원)에는 한참 미치지 못한다."(김이나 작사가 저작권 수입은)
김이나: "또한 노래 한 곡당 작업비는 150만~200만원 정도다."
* 작사가의 어려운 점
김이나: "지금까지 300여 곡을 발표했다. 요즘에는 10곡 중 6곡쯤 픽스(실제 녹음)되고, 4곡은 버려지는 것 같다. 고객의 의도를 충족시키지 못했기 때문이다. 그나마 나는 타율이 좋은 편이다. 신인 때는 한 곡이나 뽑혔을까."
김이나: "작사가는 을보다 병(丙)에 가깝다. 갑(甲)은 노래 소비자(대중과 팬)이고, 을은 음반제작사다. 또한 (작사가는) 가사를 넘긴 다음에도 늘 대기 상태다. 수정 요구가 들어오면 바로 응해야 한다. (작사가는) 사사로운 약속을 잡기가 어렵다."
김이나 수입이 박진영보다는 못하지만, 그래도 일반 직장인들의 연봉 몇배는 되는 것 같습니다. 이미 그녀가 전업 작사가로 접어들 때 평균 수입이 연봉을 넘어섰기 때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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