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배우 겸 탤런트 박상면 아내 김수경과의 첫만남과 러브스토리가 흥미롭네요.
사실 박상면 부인 김수경은 주변에 얼굴이 알려지는 것을 싫어하죠.
또한 박상면 딸과 결혼 생활이 어떤지 궁금하네요.
# 목차
* 박상면 가족 이야기
* 박상면 결혼
* 박상면 부인 집안 이야기
* 박상면 딸 영국에서 혼자
* 박상면 가족 이야기
박상면: "딸과 아내와 함께 외식해본 적이 별로 없어요. 가족과 함께 밖에 나가면 식구들이 너무 힘들어해서요. 그래서 (저빼고) 아내와 딸 둘이 다니면서 밥 먹더라고요. 사실 이건 행복한 고민이죠."
박상면: "제가 스트레스 받고 힘들 때, (팬들로부터) 사진 찍히는 일은 곤욕이에요. (팬들에게) 찍지 말아달라고 부탁하면, "TV에서 보는 거하고 다르네? 재수 없다"라고 하세요. 그럴 때는 더 스트레스를 받게 되죠."
박상면: "그 마음을 다스리는 것이 힘들어요. 그래도 대중이 사랑해주신 덕분에 제가 연기 생활을 할 수 있는 것이죠."
박상면은 무명 시절에 결혼했습니다.
1997년 박상면이 영화 넘버3로 조금씩 얼굴을 알리던 시절에 박상면은 아내 김수경(이름)과 결혼을 했죠.
(박상면 부인 김수경 직업- 코레일 근무)
영화 배우 박상면 사진
* 박상면 결혼
당시 박상면은 집안의 결혼 반대를 무릎쓰고 8년동안 아내 김수경과 연애를 하다가 결혼하게 됩니다(1997년).
(박상면 배우자 와이프 김수경)
그리고 후에 박상면은 딸 박윤진을 낳게 됩니다.
(박상면 자녀(자식))(박상면 가족관계)
참고로 박상면 부인 김수경과 관련된 에피소드들이 재미있네요.
박상면: "광주에 있는 처가에 방문했다(2001년). 가족들과 '조폭마누라'를 보러 극장을 찾았는데, 내 얼굴을 알아본 관객들의 사인공세를 받았다. 그러다가 본인을 광주안과의 원장이라고 소개한 한 팬을 알게 되었다."
박상면: "그분에게 "아내가 라식 수술을 받으려고 하는데 괜찮을까요?"라고 물으니까, 선뜻 무료로 수술을 해주겠다고 제안을 하셨다."
김수경: "(라식수술을 받은 다음에 박상면에게) 당신 인기가 이렇게 높은줄은 몰랐다."
박상면이 아내 앞에서 어깨가 으쓱했을 것 같네요.
* 박상면 부인 집안 이야기
그런데 박상면이 아내 집안과는 좀 데면데면한 것 같네요.
박상면: "결혼생활 20년 동안 처가에서 잔 적이 없다. 나를 불편해하는 장모님께 부담주기 싫어서 (광주의) 처갓집에 방문할 때마다 집 앞 모텔에서 잠을 잔다."
박상면: "또한 처가에 내려갈 때 친구들과 후배들을 모두 끌고 내려가기도 한다. 또한, 명절에는 잘 안 간다. 차가 막히기 때문이다."
여전히 박상면이 처갓집 식구들을 어려워하는 것 같네요.
TV로 보는 이미지와는 좀 다른 것 같습니다.
박상면: "우리 집사람은 잘 때 눈 뜨고 잔다. 하루는 밤에 잠을 자다가 물을 마시고 오는데, (아내가) 나를 쳐다보고 있더라. 그래서 "안 자냐?"라고 물었더니, 아내가 눈을 뜨고 자고 있더라. 그 때문에 깜짝 놀랐다."
박상면: "그런데 아내만 눈 뜨고 자는 게 아니다. 나중에 딸을 낳고 보니, 딸도 엄마처럼 눈을 뜨고 자더라."
박상면 딸 박윤진은 오랫동안 부모와 떨어서 살아갑니다.
* 박상면 딸 영국에서 혼자
박상면: "딸은 외동딸이다. 초등학교 4학년 때 영국으로 유학을 갔는데, 올해(2013년) 8년차가 됐다. 딸아이가 혼자 영국에 머무르고 있지만, 오랜만에 아빠를 만나도 낯설어하지 않더라."
박상면: "최근(2013년) 영국에 유학 가 있는 딸을 만나기 위해 영국에 다녀왔다. 딸이 이제 2년제 대학에 들어가는데, 함께 (영국 학교) 기숙사 등을 보기 위해 갔다왔다. 그런데 거기서 (영국인들이) 말을 시킬까봐 불안해 밥도 못 먹겠더라. 길게 말하면 불안해서 먹다 앉았다 일어났다를 반복했다. 거기서 영어를 꼭 배워놔야겠다는 생각을 새삼 하게 됐다."
참고로 박상면은 연기외에 개인 사업을 하기도 합니다.
2003년에는 서울 중계동에 샌드위치 전문점 '서브웨이'를 오픈하기도 했는데, 매장관리를 아내 김수경이 맡아서 전담했죠.
박상면: "고생해 나랑 결혼한 아내의 마음을 편하게 만들어줘야 하는데, 항상 그러지 못 했다. 또한 내가 술 마시느라 새벽에 늦게 들어가고 그랬다. 하지만 이제는 집에 빨리 들어가려고 노력한다. 항상 아내에게 미안하다."
박상면: "사실 내가 코믹한 이미지를 가지고 있는데, 와이프는 그런 말을 싫어한다. "집안에서 남편분이 재미있으시죠?" 그 말을 제일 싫어한다. 실제 나는 집에 들어가면 밥 먹고 대본 보고 거의 말을 안한다."
박상면: "집에서는 TV만 본다. 집안 식구들한테 미안한데, 그게 버릇이 돼버렸다. 아내에게 미안한 마음이 크다."
박상면이 아내에게 많이 미안해하는 것 같은데,
사실 가족들에게 반드시 필요한 것은 대화가 아닐까 하네요.
사실 이혼하는 많은 부부들을 보면 대화 부족이 절대적으로 많습니다.
박상면이 이혼 등의 불행을 피하고 앞으로도 행복하게 살려면,
이런 부분에 좀 더 노력을 해야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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