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지승현 이혼사유가 무엇인지 궁금하네요(방송인 지승현).
또한, 이혼 후 징승현은 아이들에 대하여 좀 이해하기 힘든 결정을 내렸네요.
# 목차
* 지승현 아나운서 이혼사유
* 지승현 이혼의 특이한 점
* 지승현 이혼 후의 생활
* 지승현의 깨달음
* 지승현 아나운서 이혼사유
지승현 아나운서는 EBS '생방송 60분 부모'를 2008년 4월부터 2011년 2월까지 진행하면서, 상당한 호평을 받습니다. 그러다가 갑자기 그만두게 되는데, 이것은 바로 그녀의 이혼과 연관이 있었죠.
지승현: "저는 '60분 부모' 프로그램의 주 시청층이 중산층 엄마들이라고 생각했어요. 그래서 당시에 옷도 평범하게, 머리도 평범하게 하고 진행했죠."
지승현: "그러다가 내 아이를 국제학교에 보낸 엄마가 진행할 자리는 아닌 것 같다고 말씀드렸어요(사퇴 의사를 밝혔어요). 그러자 (EBS 고위층에서는) "정치 할 거냐?"라고 물으시더라구요. 사실 당시에는 반쪽짜리 얘기밖에 드릴 수 없는 게 죄송했지만, 그럴 수밖에 없었어요."
지승현: "사실 2012년 말에 전남편과 헤어지게 됐어요. 다른 프로그램이면 모를까 '60분 부모'는 좋은 엄마, 좋은 부모가 되는 법을 이야기하는 프로그램인데, (이혼한 뒤에도) 계속할 수가 없겠더라구요. 결국 이혼을 결정하고 제작진에게 그렇게 말씀드렸죠."
그렇다면 지승현 아나운서의 이혼이유가 무엇인지 궁금하네요.
지승현 아나운서 전남편 사진
지승현: "저도 다른 부부들이 성격 차이로 이혼했다고 하면 그냥 형식적인 말이라고 생각했어요. 그런데 (제 경우에) 정말 그게 이유가 되더라고요. 우리 부부중에 누가 크게 잘못한 것도 아닌데, 어느 순간부터 더 이상 부부로 함께 사는 게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아이들 아빠 역시 마찬가지였고요."
(지승현 아나운서 이혼사유)(지승현 아나운서 이혼이유)
지승현: "전남편과 안 좋은 감정으로 헤어진 건 아니에요. 얼굴 붉히면서 싸워본 적도 없고요. 사실 우리 둘 다 많이 희생하고 노력한 걸 알기 때문에 (이혼을 담담하게) 받아들일 수 있었던 것 같아요."
* 지승현 이혼의 특이한 점
참고로 지승현 이혼 사항중에 굉장히 특이한 점은 아이들을 전남편이 양육한다는 점입니다.
지승현: "저는 서울에서, 아이들은 송도에서 아빠와 함께 지내고 있어요. 아이들 학교 문제도 있고, 또 아이들 할머니, 할아버지가 계시는 친가에서 지내는 것이 더 나을 거라고 생각했어요."
지승현: "처음에 제가 서울로 가며 아이들에게 "엄마는 일 때문에 서울에 있고 너희는 학교 때문에 아빠와 송도에 있는 거야"라고 설명했어요. 그때(2012년)는 아이들이 어렸기에 그렇게 얘기했어요. 그런데 그동안 아이들에게 너무 미안해서 작년(2014년)에 사실대로 이야기했어요. 처음에는 아이들이 많이 슬퍼했지만, 이내 잘 받아들여줬어요. 무척 미안하고 고마웠죠."
요즘 시대에는 보통 어머니쪽이 아이들을 많이 양육하는데, 지승현의 경우는 좀 다르네요.
지승현: "(이혼 후에) 생활적인 면에서 노동은 많이 줄었어요. 먹고 싶을 때 먹고 아무것도 안 하고 싶을 때 안 해도 되니까요. 그러다보니 저혼자 뭘 잘 챙겨서 먹지는 않게 되더라구요.
지승현 아나운서 가족 사진
* 지승현 이혼 후의 생활
지승현: "얼마전에 아이들 보러 송도 집으로 갔는데, 구운 김이 너무 맛있는 거예요. 그래서 "오랜만에 집에서 구운 김 먹으니까 정말 맛있다" 하니까, 돌아오는 길에 딸아이가 구운 김을 반찬통에 넣어서 보자기로 싸주더라구요. (송도집에) 다녀올 때마다 아이들이 반찬을 싸줘요. (그럴 때마다) 아이들이 엄마 걱정하지 않도록 정신 차리고 잘 살아야겠다는 생각을 해요."
지승현 전 아나운서가 아이들을 자주 만나는 것은 좋은데,
아이들이 엄마를 걱정할 정도의 모습을 보여주는 것은 별로 좋지 않네요.
오히려 송도 집으로 갈때마다 아이들에게 자신이 한 반찬을 날라다 주는 것이 더 보기 좋을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지승현이 인생에 대하여 깨달은 점입니다.
* 지승현의 깨달음
지승현: "마음먹은 대로 흘러가지 않는 것이 인생이지만, 그 안에서 매 순간 좋은 것들을 찾아가는 것 역시 인생인 것 같아요. 저도 이렇게 마음먹고 있지만, 1년 후에, 5년 후에 또 어떤 역경이 닥칠지 아무도 모르죠."
지승현: "그러면 그때 가서 또 힘든 일이 생기더라도, 극복하고 일어서는 모습을 (가족과 대중들에게) 보여드릴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사람들에게) 열심히 사는 모습 보여드리는 게 제가 할 수 있는 일인 것 같아요."
사람들은 끊임없이 행복을 추구하지만, 정작 현재 행복하다고 느끼는 사람은 별로 없습니다.
인생을 살아가다가 역경에 부딪히더라도, 그것은 담담히 이겨 내는 것이 진정한 행복이 아닐까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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