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즈원 해체 발표 논란 및 뒷이야기
<구성멤버>
권은비, 미야와키 사쿠라, 강혜원, 최예나, 이채연, 김채원, 김민주, 야부키 나코, 혼다 히토미, 조유리, 안유진, 장원영
엠넷은 '아이즈원' 해체 공식 발표를 하였다.
아이즈원은 지난 2018년 방영된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 48"을 통해 결성된 프로젝트 그룹이다.
방송 당시부터 여러 연습생들이 스타성을 보이며 화제를 모았고 한일 양국에서 압도적인 팬층을 바탕으로 성장해왔다.
특히 지난 한 해 동안 정규 1집 'BLOOM*IZ 미니 3집 'Oneiric Diary, 미니 4집 'One-reeler / Act IV'까지 총 3장의 앨범을 발매하며 2020년 여자 아티스트 누적 음반 판매량 1위를 차지할 정도로 인기가 많았다.
갑작스러운 해체는 아니고 아이즈원은 오는 4월이 계약 만료일이다.
데뷔와 동시에 한국과 일본에서 큰 사랑을 받은 만큼 팬들은 "아이즈원"이라는 이름 안에서 활동을 연장하길 바래왔지만 아이즈원 측은 "활동 연장에 대해 논의 중이다." "변동 사항이 생기면 소식을 전하겠다"라며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는 소식만 전해지고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이야기를 하지 않았었는데 10일 Mnet 측에서 해체에 대한 공식 발표를 하였다.
<Mnet 공식 발표>
안녕하세요. Mnet입니다.
Mnet과 스윙 엔터테인먼트/오프 더 레코드는 '아이즈원'의 프로젝트 종료를 앞두고, 12명 멤버들의 최선의 활동을 위해 각 소속사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청취하며 논의를 해왔습니다.
지난 2018년 COLOR*IZ앨범으로 데뷔해, 한국은 물론 세계 무대서 큰 사랑을 받으며 아시아를 대표하는 걸그룹으로 성장한 '아이즈원'의 프로젝트 활동은 예정대로 오는 4월 마무리하게 되었습니다.
'아이즈원'을 사랑하는 팬들과 함께 할 온라인 단독 콘서트 'ONE, THE STORY'가 오는 3월 13일, 14일 양일간 있을 예정입니다.
Mnet과 스윙엔터테인먼트/오프더레코드는 그동안 멋진 모습을 보여준 '아이즈원' 12명 멤버 모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함께 만들어온 환상적 이야기가 계속될 수 있도록 향후에도 아티스트로서의 성장을 지지하도록 하겠습니다.
앞으로 이들이 보여줄 새로운 모습에 기대와 응원 부탁드립니다.
오는 3월 13일 14일 단독 콘서트에서 팬들과 인사 후 연장 없이 마지막으로 해체를 결정하였다.
담당 PD와 CP였던 안준영과 김용범이 프로듀스X101 데뷔조 투표 결과를 조작한 혐의로 구속되며 잡음이 많았었는데 해체가 또 다른 시작으로 훌륭한 아티스트로서 성장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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