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준일은 성희롱과 재혼 키워드로 구설수에 올랐다. 그럼 이 2개의 키워드를 간략히 알아보도록 하자.
첫번째. 양준일 성희롱 정리
양준일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해당 방송에서는 자신의 여성 스태프를 지목하면서 남자 친구를 모집한다며 아래와 같이 발언했다.
”성격 급한 남자 얼른 채팅 달라”
“마일리지도 얼마 안 된 새 차를 중고차 가격에 드리겠다."
"여기 방송에서 결혼까지 시켜주겠다”
위와 같은 발언으로 성희롱 구설수에 올랐다. 이 후 관련 당시 사건에 대해 언급했는데.. 해당 발언 또한 사과하는 이유와 대상을 모호하게 표현했기에 더욱더 비판에 직면하기도 했다. 관련 내용은 아래와 같다.
”시력은 계속 떨어져 가지만 더 잘 보이는 게 뭘까. 내 눈에 보이는 피비(여성 스태프). 너무나도 아름답고 귀여운 아이. 깨끗해서 뭔가 묻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생각. 내 자신은 내 입으로 시동이 잘 안 걸리는 중고라고 말했고 시든 꽃이라고 했다”
”피비 그리고 풀하우스(‘재부팅 양준일’ 제작진)는 나에게 밖에도 흰색, 안에도 흰색이다. 그들과 있으면 기분이 좋다”
두번째, 양준일 재혼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 연구소에서 양준일의 첫 번째 부인이라고 주장하는 여성과의 통화 녹취록을 공개했다.
이 여성은 양준일과 1990년대 결혼해 3년 정도 결혼생활을 하다 이혼했으며, 한국에서 혼인신고를 했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양준일은 이혼 및 재혼설의 사실무근이라고 발표했고 아래와 같이 애매모호하게 자신의 입장을 밝혔다.
"내가 신사적이라고 해서 약하다는 뜻은 아니다. 조용히 있다고 해서 할 말이 없는 건 아니다"
"삶을 조종할 순 없지만 내 입은 제어할 수 있다. 날 지지해줘서 감사하다. 퀸과 킹(팬들)이 되어줘서 감사하다. 빛이 온다는 걸 알기 때문에 어둠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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