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지나가 원정 성매매 논란으로 자숙한 지 약 2년 만에 자신의 근황을 전했습니다.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서 근황을 알린 것입니다. 2년 전 법원에서 성매매 혐의로 벌금형을 선고받은 뒤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근황을 올리면서 성매매는 루머라고 일축하면서 논란이 되기도 했었는데요. 그러부터 2년 만에 자신의 근황을 전한 것입니다.
지나 근황
지나는 7월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Let's all #wearadamnmask & #stayhealthy #staysafe"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습니다.
사진 속 지나는 장미 정원을 배경으로 모자와 마스크를 착용한 모습인데요. 지나가 자신의 근황을 공개한 건 2018년 이후 2년 만입니다. 지나는 7월 7일에도 #힐링 #건강하세요태그와 함께 숲 가운데서 찍은 자신의 뒷모습을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지나 원정 성매매
지나는 지난 2016년 3월 성매매 알선 등 행위에 관한 법률을 위반한 혐의로 법정에 넘겨졌습니다. 당시 지나는 2015년 4월 미국 로스엔젤레스에서 재미교포 사업가와 성관계를 맺은 뒤 3500만원을 받은 혐의와 같은해 7월 국내의 또 다른 사업가에게 1500만원을 받고 성관계를 맺은 혐의를 받았습니다.
당시 재판에 넘겨진 피고인은 최지나 이외에도 이하린(슈가 멤버), 이민지(배우 이민지와 미스코리아 이민지는 동명이인), 최은영(단역배우), 최석원, 박정윤 등 6명이었습니다.
피고인들 가운데는 유명 연예인과 이름이 같은 경우가 있었는데, 특히 미스코리아 출신 이민지와 최은영은 자신들의 사진이 무분멸하게 사용된 것에 대해 강하게 항의한 뒤 소송을 제기했고, 승소했습니다.
지나는 당시 인터뷰를 통해 재미 교포 사업가와 연인사이었음을 주장하며, 지인에게 돈을 빌렸을 뿐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지인이 돈을 받고 재미 교포 사업가와 자신을 소개한 것을 몰랐며 억울함을 호소했습니다.
재판부는 성매매 혐의를 인정해 벌금 200만원 형을 내렸습니다. 이후 지나는 모든 연예계 활동을 중단하고 자숙의 시간을 가지면서 그의 원정 성매매 혐의는 기정 사실화됐습니다.
지나 "모든 것은 루머"
지나는 벌금형 선고를 받은 뒤 2017년 9월 13일 자신의 생일에 인스타그램을 통해 심경을 밝히기도 했는데요. 모든 것이 루머라고 주장했습니다.
지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벌써 1년이 넘었다"라며 "나를 지금까지 기다려 준 모든 분들에게 감사하다. 많은 장애물과 심적 고통, 끊이지 않는 루머들에 휩싸였지만, 날 믿어준 팬들 덕분에 포기하지 않았다"고 근황을 전했습니다.
이어 지나는 "팬들은 내게 큰 세상과도 같다. 매일 팬들을 생각했다. 우리의 여행은 끝나지 않을 것이다. 우리는 다시 만날 것이고, 함께 새로운 시작을 할 것이다"라며 활동 복귀를 암시하기도 했습니다.
당장의 활동 복귀를 암시하는 글로 해석되지는 않았지만, 지나가 성매매 혐의를 단순 루머로 일축했다는 점에서 논란이 일기도 했습니다.
지나 프로필
지나는 2010년 비가 피처링한 '애인이 생기면 하고 싶은 일'로 데뷔한 뒤 '꺼져줄게 잘 살아' '블랙 앤 화이트(Black & White)' '투핫(2HOT)' '예쁜 속옷' 등 섹시하고 화려한 모습으로 인기를 끌었습니다.
본명 : Gina Jane Choi, 최지나
출생 : 1987년 9월 13일 (34세)
캐나다 앨버타 주 에드먼턴
국적 : 캐나다
신체 : 키 166cm, 50kg, O형
가족 : 부모, 여동생
학력 : Fraser Heights Secondary School
데뷔 : 2010년 디지털 싱글 '애인이 생기면 하고 싶은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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