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표 아내 김하얀 아들 딸 영재
이번 시간에는 좋은 아빠의 대명사로 불리는 배우 정은표와 그의 아내 김하얀과의 러브스토리, 그리고 영재로 알려져 있는 자녀들까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정은표는 전라남도 곡성군 출생 1966년 3월 27일생으로 54세이며, 서울예술대학교 연극과를 졸업, 1990년 연극 '운상각'으로 데뷔하여 연기활동을 시작했습니다.
배우 정은표의 가족을 아내 김하얀 씨와 첬째 정지웅, 둘째 정하은, 막내 정지훤으로 2남 1녀의 자녀를 두고 있습니다.
배우 정은표는 연극, 영화, 드라마까지 다양한 작품에서 감초 연기를 선보이고 있는 배우인데요.
1995년 연극 ‘백마강 달밤에’를 통해 1995년 백상예술대상 신인연기상을 비롯해 1995년 동아 연극상 연기상, 2001년 영화 ‘킬리만자로’로 대종상 남우조연상' 2006년 kbs 연기대상 단만극상을 수상했습니다.
그가 대중들에게 알려진 작품은 MBC 드라마 ‘해를 품은 달’에서 왕인 이훤을 지키는 내관 ‘형선’ 역을 하면서부터였으며 정은표는 “내가 극중에서 정말 사랑했던 인물이 훤이기 때문에 셋째 아들 이름을 지훤으로 지었다”라며 늦둥이 셋째 아들 이름을 극중 이훤을 따서 정지훤으로 지었다고 하는군요.
배우 정은표는 고등학교 1학년 때 지도교사가 너무 예뻐 얼떨결에 연극반에 가입하면서 연기자의 꿈을 키워나갔다고 합니다.
그렇게 서울예전 연극과를 졸업 극단 목화에 들어가 ‘연봉 100만 원’의 연극인이 되었으며 길고 긴 힘든 생활고와 무명시절을 겪어야만 했다고 합니다.
이어 정은표는 생활이 어려워 남대문 시장에서 3년 동안 커피 배달을 하며 살아간 적이 있다고 고백하기도 했습니다.
정은표 아내 김하얀 ☆
배우 정은표의 아내 김하얀 씨는 정은표의 열혈팬이었다고 하는데요. 그녀는 37살의 무명배우였던 정은표에게 반해 그에게 프러포즈를 해야겠다고 결심했다고 합니다.
김하얀 씨는 정은표와 12살 나이 차이로 한 달 만에 무려 14kg을 감량하고 정은표에게 프러포즈를 했다고 하는군요.
정은표는 김하얀 씨의 밝은 성격에 결혼을 결심 그렇게 두 사람은 100일 만에 결혼을 하게 됩니다.
그녀는 결혼 후 8년 동안 남편의 손톱을 깎아주는 등 아직까지도 서로를 아끼는 모습들을 방송을 통해 공개하기도 했는데요.
한 번은 정은표가 방송이 없어 생활고에 시달리고 있을 때 아내인 김하얀 씨가 빵집에서 아르바이트를 해 30만 원을 벌었다고 합니다.
그녀는 남편 정은표가 일이 없어 스트레스를 받으니 10만 원을 운동을 하라고 주었다고 하는데요. 그렇게 남은 20만 원을 가지고 네 식구가 생활을 했다고 하는군요.
그녀의 긍정적이고 밝은 성격이 가족의 화목함의 이유 중 하나였겠네요.
그 뒤로 첫째 아들 정지웅과 함께 SBS '붕어빵'에 출연하면서 생활을 해결할 수 있게 됐다고 하는데요. 이어 "그 뒤로 일이 잘 풀렸다"고 덧붙이며 "일을 마치고 집에 들어가면 매번 아이들과 아내가 달려 나와 반겨준다. 그런 모습에서 행복과 함께 힘을 얻는다"고 가족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정은표와 김하얀 부부의 첫째 아들 정지웅은 IQ 167, 둘째 정하은은 IQ 156으로 영재아이들로 유명한데요. 아이들은 “우리 아빠가 자유롭게 키워주셔서 그런 건데요? 그냥 풀어놔요, 강아지처럼.”이라고 대답해 아이들의 교육법으로 주목을 받기도 했습니다.
지웅이와 하은 남매는 남다른 독서광으로 쉬는 날까지 책에 빠져 있어 아빠인 정은표가 놀자고 할 정도였다고 하는군요.
정은표와 김하얀 부부는 ‘재밌고, 신나게’대로 즐겁게 살아가다 보니 어느새 아이들이 영재로 자라 준 것이다라고 말하며 “부모로서 묵묵히 지켜봐 주면 그릇이 커지고 그걸 나중에 본인이 채우는 거다”라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긍정적이고 지혜로운 엄마인 김하얀씨는 특별한 태교 없이 “내 마음이 편하면 아이도 편하지 않겠느냐”라는 말을 자주 하며 자신이 좋아하는 가요를 듣거나 잡지를 읽으며 마음 편히 지냈다고 합니다.
이어 두 사람의 부부 사이가 좋아 교육문제뿐 아니라 가족문제와 방송일까지 아이들과 함께 모든 것들을 공유하며 가족회의를 열여 함께 대화하는 시간이 많다고 합니다.
부부가 서로를 사랑하고 존중하는 방법대로 아이들과 소통하며 건강한 아이들로 성장한 것 같습니다.
늦둥이 막내 정지훤 군은 2012년 7월에 태어나 어느덧 초등학생이 되었는데요. 첫째 지웅군의 어릴 적 귀여운 모습과 너무도 닮아있는 모습이었습니다.
첫째 지웅군은 고등학생이 되었으며 2019년 고등래퍼에 출연하여 "랩을 하기 전에는 그냥 공부를 조금 열심히 하는 모범생이었는데, 이제 래퍼로서의 저를 알려주고 싶어서 나오게 됐고 더 성장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나온 계기를 설명했습니다.
이어 다른 예능에 출연해 "요즘 공부가 재미없어서 많이 안 했더니 전교 10등"이라고 답해 놀라움을 안겨주기도 했습니다.
아버지라는 가장의 자리를 묵묵히 지키며 옆에서 무한 긍정과 사랑의 힘으로 내조하는 아내 김하얀씨와 그들을 너무나도 닮은 예쁜 자녀들까지 더없이 행복한 가족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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