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라미란 남편 대부업 루머 및 논란

드라마와 스크린, 예능을 오가며 종횡무진 활약하고 있는 배우 라미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라미란은 1975년 3월 6일생으로 올해 나이 46세입니다. 학력은 서울예술대학교 연극과 이며,2005년 영화 '친절한 금자씨'로 데뷔 했습니다.

그녀가 출연한 작품으로는 드라마 <막돼먹은영애씨>,<응당하라1998>,<부암동복수자들>,<우리가 만난기적>,<주말사용설명서>, 영화<정직한 후보>,<걸캅스>,<상류사회>,<덕혜옹주>,<특별시민>등이 있습니다.

라미란은 연극과 뮤지컬 무대를 오가며 활동하다 다소 늦은 나이인 30세에 데뷔 했는데요. 초반에는 영화,드라마등 다양하게 활동을 하지만 큰 인기를 누리지는 못했습니다.

라미란을 확실히 알린 작품이라면 <막돼먹은영애씨>가 아닐까 하는데요. 극 중 라미란은 밉상 캐릭터 역으로 코믹한 연기로 유쾌한 웃음을 선사 했습니다.

라미란은 단역,조연을 거쳐 이제는 주연배우로서 '흥행 배우'로 불리며 코믹과 정극을 오가며 라미란만의 연기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라미란은 2002년 남편 김진구씨와 결혼 했으며, 슬하에 아들 한명이 있습니다.

김진구씨는 신성우의 로드 매니저 출신 이며, 결혼 당시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남편이 매니저를 하던 시절 음반 시장의 불황으로 월급도 제대로 받지 못했으며, 라미란 역시 무명 연극배우라 연봉이 몇백도 되지 않았다고 합니다. 아이가 태어나고 나서 7~8년 정도는 수입이 없어 전기세도 못 낼 정도였다고 합니다.

남편이 대부업에 종사 한다는 루머도 있었으나 남편이 소액 대출을 하는 회사에 다닌 것니며, 일수 찍고 수금하러 다닌 것이며,대부업을 한 것은 아니다라고 밝혔습니다.

과거 라미란은 tvN '택시'에 출연해 남편의 직업에 대해 언급한 적이 있는데요. 라미란은 당시 남편이 막노동을 한다고 밝히며 "막노동하는 게 부끄러운 건 아니잖아요. 세상 사람들 모두 자기 능력에 맞는 일을 하는 거니까요"라고 남편의 직업에 대해 당당히 말했습니다.

라미란은 현재 영화 <시민덕희>출연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 졌는데요. <시민 덕희>는 보이스피싱을 당한 40대 주부가 온갖 방법을 다 써서 보이스피싱 조직 두목을 잡은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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