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현진영 과거 대마초 필로폰 마약 사건 및 부인 오서윤

<사랑의 콜센타 가수 현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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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현진영이 12월 3일 사랑의 콜센타에 출연한다고 합니다. 

 

 

이날 방송에서는 1990년대를 대표하는 나인티6, 현진영, 김조한, 천명훈, 서문탁, 이지훈, 신지가 출연해 탑6와 함께 다양한 장르와 깜짝 컬레버레이션을 펼친다고 하는데요, 이에 나인티6 멤버들에 상당한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그중 여기서는 가수 현진영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는데요, 현진영의 나이 고향 키 혈액형 학력 과거 데뷔 활동 사건사고 결혼 아내(부인) 자녀 등 현진영에 대한 다양한 정보들을 모아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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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현진영 프로필 본명 나이 고향 가족 아버지 키 혈액형 종교 학력 소속사

-현진영 집안 과거 데뷔 전 / 데뷔 및 활동

-현진영 대마초 필로폰 마약 사건

-현진영 아내(부인) 오서운과 첫 만남 / 나이(차) 직업

-현진영 아내(부인) 오서운 남편 현진영 정신병 치료

-현진영 아내(부인) 오서운 결혼스토리 

-현진영 활동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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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진영(가수), 현진영 프로필 본명 나이 고향 가족 아버지 키 혈액형 종교 학력 소속사

 

가수 현진영의 본명은 허현석이라고 하구요, 현진영 나이는 1971년 2월 3일생으로 올해 나이 50세입니다. 

 

 

현진영 고향은 서울이며, 가족으로는 아버지 허병찬과 아내(부인) 오서운이 있습니다. 현진영의 아버지는 유명한 재즈 피아니스트인 허병찬이라고 하는데요, 미 8군에서 유명했던 음악가라고 하네요. 

 

 

현진영은 키 170cm에 몸무게 74kg 혈액형은 A형이라고 하구요, 종교는 개신교이며, 현진영 학력은 리라초등학교, 원촌중학교를 졸업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현재 소속사는 FUN한 엔터테인먼트 소속이라고 합니다. 

 

-현진영(가수), 현진영 집안 과거

 

현진영은 어린 시절 집에 개인기사, 요리사가 있을 정도로 부유하게 자랐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어머니가 오랜 암투병 끝에 중학교 시절 돌아가셨고, 투병하느라 집안에 모든 재산을 쏟아붓는 바람에 집이 어려워졌다고 합니다. 

 

 

거기에 설상가상으로 어머니가 돌아가신 후 아버지가 쓰러졌고, 장남이었던 현진영은 생계유지를 하기 위해 댄서의 길로 들어서게 되었다고 합니다. 현징영은 그렇게 중학교 시절 댄서로 생계유지를 하다가 2번 자살시도를 했는데, 모두 살아남았고, 이로 인해 삶을 바라보는 시선이 달라졌다고합니다. 

 

현진영은 한순간에 바뀐 집안사정과 장남으로서 책임감이 맞물려 마포대교에서 투신했다고 하는데요, 한 번은 어떤 쓰레기 줍는 아저씨 배 인근에 떨어져서 바로 구조돼서 살아남았고, 

 

또 한 번은 팀 단장이 6개월치 임금을 뗴어먹고 도망가는 바람에 집에 전기, 가스가 끊기자 이전과 같은 감정이 더 크게 다가와 예전에 살았던 집을 쳐다보고, 동호대교를 지나가던 도중 충동적으로 투신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물에 입수하자마자 본능적을로 살아야겠다고 느껴서 물 밖으로 숨 몇 번 쉬고 미치듯이 수영을 하여 육지로 나왔다고 하네요. 그러고 나서 다시 동호대교를 지나 집으로 가는데 이전에 투신했던 곳을 지나가며, 투신하기 전후 느낌이 전혀 다름을 깨닫게 되어 삶을 바라보는 시선, 상황을 인식하는 시선을 다르게 바라보게 됐다고 합니다. 

 

 

현진영은 당시 이 경험이 가수가 되는데 있어, 또한 삶을 사는데 있어 큰 영향을 끼쳤다고 합니다. 

 

-현진영(가수), 현진영 과거 데뷔 전

 

현진영은 15살부터 대한민국 1세대 비보잉팀 스타크에서 프로댄서로 춤을 추기 시작했으며, 그 당시 비보이 중에 드물게 독자적으로 댄스 스타일을 만들어가는 댄서였다고 합니다. 현진영은 당시 박남정 밑에서 백댄서 생활을 한 적도 있으며, 

 

 

 

이태원의 이주노, 양현석 패밀리들을 나중에 자신의 백댄서로 쓰기도 했을 정도로 댄서들 사이에서 신망과 실력을 모두 인정을 받았다고 합니다. 참고로 그의 백댄서 밴드격인 와와를 거쳐간 가수 중에는 구준엽, 강원래, 김성재, 이현도, 션 등이 있답니다. 

 

 

이후 현진영은 1988년 이수만에게 발탁되어 트레이닝을 받았다고 하는데요, 춤을 추면서 노래를 부를 수 있도록 아주 혹독한 훈련을 받았다고 하네요. 결국 현진영은 이 장르로는 선구적인 가수가 되었다고 합니다. 

 

 

 

 

-현진영(가수), 현진영 데뷔 및 활동

 

현진영은 1990년 현진영과 와와 1집 앨범으로 데뷔하게 되었는데요, 1집의 타이틀곡 야한 여자는 당시로서는 노골적인 가사와 힙합이라는 낯선 장르로 인해 여러모로 방향을 일으켰지만 큰 인기를 끌지는 못했습니다. 

 

 

하지만 이후 후속곡 슬픈 마네킹으로 큰 인기를 얻으며 주목을 받기 시작하여, 1992년 제 2집 '뉴 댄스2'를 발표했을 때는 타이틀 곡 '흐린 기억 속의 그대'의 높은 완성도로 KBS가요톱텐에서 5주 1위, MBC 음악방송에서 9주연속 1위를 SBS 음악방송을 8주 연속 1위를 하는 등 굉장한 인기를 얻게 됩니다. 

 

당시 현진영의 이 노래(흐린 기억 속의 그대)는 아직도 현진영의 대표곡으로 알려질 정도로 반향이 컸고, 같은 앨범의 너는 왜는 현진영 고 진영고 라는 후렴구와 랩으로 강한 인상을 남기면서 인기를 이어갔습니다. 

 

-현진영(가수), 현진영 대마초 필로폰 마약 사건

 

하지만 현진영은 1,2집을 통해서 돈을 하나도 벌지 못했다고 하는데요, 이유는 소속사로부터 돈을 받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현진영은 당시 3집을 발표하여 두근두근 쿵쿵 이란 곡으로 인기를 이어갈 듯 했지만, 발매 직후 필로폰 투약혐의로 구속되고 이때부터 방송금지되어 긴 시간동안 활동을 하지 못하게 되었고, 

 

 

이후 1994년에 또 필로폰 혐의로 다시 체포되어 당시 SM은 음반과 상품을 모두 폐기시킬 정도로 큰 손해를 보게 되었고, 매니저들도 수사를 받으면서 고초를 겪게 되면서 SM은 당시 부도 직전까지 몰리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에 이수만은 그 당시 수입이 좋았던 월미도와 방배동카페를 팔아서 SM의 부도위기를 겨우 막았는데, 당시 SM 소속이었던 이현도, 김성재, 신동엽, 김승현, 이홍렬 등이 회사의 미래가 없다고 생각하고 SM을 떠나면서 미래 성장에 엄청난 타격을 받게 되었답니다. 

 

이후 2007년 한 인터뷰에서 현진영은 이수만을 고맙게 생각한다고 말했고, 연락도 하고 지낸다고 했으며, 2015년에도 라디오에서 나에게 이수만이란?이라는 질문에 아버지라고 하며, 한참 말썽을 부릴 때도 나를 콘트롤 할 수 있는 유일한 분이었다. 선생님은 내게 가슴이 뭉클하다. 죄송하다"라고 말하기도 했답니다. 

 

 

 

 

 

하지만 현진영은 대마초나 필로폰으로 사고를 친 후에도 정신을 차리지 못하고 1998년에는 본드를 흡입하다가 구속이 되었는데요, 이때는 돈이 없어서 본드를 사용할 정도로 경제적인 상황이 좋지 않았다고 합니다. 

 

-현진영(가수), 현진영 아내(부인) 오서운과 첫 만남

 

그러다가 2000년 8월에 서울 강남의 한 헬스클럽에서 지금의 아내(부인)인 오서운을 우연히 만나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두 사람은 첫 만남에서 그다지 좋지 못했다고 합니다. 

 

 

현진영 : "솔직히 처음엔 예쁘다, 꼬셔야겠다 는 마음뿐이었다. 그런데 신부가 나를 간병인의 마음으로 받아들인 것 같다. 보살펴주는 모습이 크게 와 닿았다"

 

오서운 : "처음엔 오빠를 이성으로 여기지 않았다. 가엾기도 하고, 웃기기도 했다. 그러다 적극적으로 다가오는 오빠를 보며 챙겨주고 싶다는 마음이 생겼다. 살면서 그런 생각을 한 적이 없었는데 신기했다"

 

 

 

 

-현진영(가수), 현진영 아내(부인) 오서운 나이(차) 직업

 

현진영과 아내(부인) 오서운 두 사람 나이차이는 현진영이 아내(부인)보다 6살이 더 많다고 하는데요, 당시 현진영 아내(부인) 오서운의 나이는 겨우 24살이었다고 하는데요, 유학을 준비하는 중이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오서운은 현진영 때문에 이것마저도 포기하고 말았다고 하네요. 

 

 

현진영 아내(부인) 오서운은 동아방송대학 방송연예과를 졸업했으며, 1995년 KBS 드라마 신세대 보고서 어른들은 몰라요 로 데뷔, 이후 2004년 러브소토리 인 하버드, 2005년 내 이름은 김삼순에서 단역, 2006년 영화 신데렐라에서 단역으로 잠깐 나오는 등 거의 연기생활은 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이후 오서운은 그마저도 현진영과 결혼 이후 우울증인 현진영을 지키기 위해 배우는 접어야 했다고 합니다. 

 

 

현진영 아내(부인) 오서운 : "연기할 때가 저는 가장 좋았다. 행복했고. 그래서 그 외에는 다른 꿈을 생각 안해봤다. 저희 남편 건강이 온전해쓰면 제가 나름대로 연기 생활을 충실하게 했을 거다. 그런데 그때 저희 남편도 불안하니까, 일을 하다 보면 계속 걱정되고 신경 쓰이고, 둘 중 하나를 포기해야 되는 거다"

 

오서운 : "저는 사람이 먼저라고 생각했다. 어린 마음에 무슨 근거 없는 자신감이었는지 모르지만 연기는 나중에 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

 

 

오서운은 이후 수제화 전문 인터넷 쇼핑몰인 씨이니쓰를 운영하게 되었는데요, 월 1억 원 정도의 매출을 올렸다고 합니다. 순수익으로 따지면 웬만한 대기업 간부급의 연봉보다 높았다고 하네요. 

 

-현진영(가수), 현진영 아내(부인) 오서운 남편 현진영 정신병 치료

 

어쨌든 현진영 아내(부인) 오서운은 남편인 현진영을 간병인같은 마음으로 받아들였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후 현진영은 아내(부인) 오서운의 설득으로 마약후유즈으 우울증과 공황장애, 인성인격장애 치료를 본격적으로 마음먹게 되었고, 

 

 

 

 

2002년 4집 앨범 발매 당일 공식 기자회견을 열고서 마약 후유증 및 공황장애에 관한 공개치료를 선언하고 전문적인 치료를 받기 위해 순천향대학교 병원 정신병동에 스스로 입원하게 됩니다.

 

공개치료가 시작되고 나서부터 그동안의 마약에 찌든 삶과 수감생활을 적나라하게 회고하는 등 이주일 씨가 폐암 말기에 금연홍보대사로 활동한 것처럼 마약퇴치를 위해 공익활동을 많이하였고, 치료에서도 좋은 경과를 보이며 정상적인 행보를 보여준 덕분에 그동안 현진영을 마약 연예인으로 낙인 찍고 있던 대중들의 부정적 인식도 긍정적으로 많이 바뀌게 되었다고 합니다. 

 

 

현진영 아내(부인) 오서운은 지난 2013년 MBC 세상을 바꾸는 퀴즈(세바퀴)에서 "과거 남편이 우울증 조울증에 걸려 정신병원에 입원시켰다. 정신적으로 아프면 병원에 입원을 시켜야한다고 생각했다"고 말했습니다. 

 

 

 

 

 

오서운은 또 "그때 남편이 제게 했던 말이 아직도 기억난다. 지난 일(마약) 때문에 붙은 꼬리표도 싫은데 이제 정신병원 꼬리표까지 달아야 하냐 고 물었다"며 "그래서 치료받지 않으면 못 만난다고 엄포했다"고 당시 상황을 회상했습니다. 

 

이에 당시 현진영은 "나를 정신병원에 넣는 신부에게 화가 났지만, 이런 여자라면 내 명예보다 건강이나 앞으로의 미래를 더 걱정해줄 거 같단 생각도 들었다"며 하지만 현진영은 그 사건을 계기로 병원에서 치료받으면서 아내(부인)와 결혼해야겠다는 결심을 했다고 합니다. 

 

-현진영(가수), 현진영 아내(부인) 오서운 결혼스토리

 

이렇게 두 사람은 11년 동안 동거를 하다가 이후 2011년 혼인신고를 했으며, 2013년 10월 12일 결혼식을 올리게 되었는데요, 결혼이 늦었던 이유는 오서운 집안의 반대 때문이었다고 하네요. 

 

 

 

사실 이 결혼을 오서운 집안에서 반대를 심하게 했다고 하는데요, 특히 어머니의 반대가 심했다고 합니다. 현진영은 "장모님이 하루는 술을 드시고 오셔서 이제 너와 헤어져야겠다. 우리 딸에게 자유를 달라고 하시더라. 위기의식을 느꼈다"

 

 

"오래 만났는데 결혼을 하지 않아 장모님이 그렇게 말씀하신 것 같기도 했고, 혼인신고해서 오서운을 꽉 잡은 다음에 결혼식을 올려야겠다고 생각했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결국 현진영은 혼인신고부터 먼저하고 2년 뒤에 결혼식을 올리게 되었다고 합니다.

 

현진영 : "13년 동안 나를 지켜주고 나를 위해 헌신해줘서 고맙고, 조금 어리고 예쁠 때 결혼식을 올려주지 못해서 미안하다. 앞으로는 말을 더 잘 듣고 열심히 음악하고 가정생활 하는 착실한 현진영 오빠가 되겠다. 아내의 말을 잘 듣고 살겠다. 앞으로는 곡 쓴다고 집 나간다고 안 하고, 착실하게 내조를 잘 받으면서 살겠다"

 

 

 

 

 

오서운 : "13년을 만나다 보니 여자들이 7번 참고, 남자들이 3번 정도를 참으면 가장 좋은 것 같더라. 조금씩 양보하고 배려하면서 살아가겠다"

 

또한 현진영은 2세 계획에 대해서 말하기도 했는데요, "그동안 아내도 바쁘고 나도 할 게 많아서 생각하지 못했다. 결혼식을 시점으로 최선을 다해 만들 생각이다. 힘 닿는 데까지 낳겠다"고 공언했습니다. 하지만 아직 자녀는 없다고 하네요.

 

-현진영(가수), 현진영 활동 근황

 

현진영은 지난 2005년 5집 스트리트 재즈 인 마이 소울을 발표했고, 2011년 데뷔 20주년 기념앨범을 냈으며, 2016년에는 디지털싱글 무념무상이라는 재즈힙합 음원을 냈습니다. 이후 무상무념은 발표한지 일주일만에 멜론 재즈부분 탑100에서 6주간 1위를 차지하기도 했습니다. 

 

 

특히 무념무상은 현진영은 이를 작곡하기 위해 서울역에서 1개월 동안 노숙자 생활을 했다고 합니다. 현진영은 "소외계층 사람들을 이해하려고 노숙자로 살았으며, 그들 옆에서 잠자고, 자리싸움을 하면서 귀까지 물어뜯겼다. 노숙자가 사회에 하고 싶은 이야기와 불만을 알았고, 그들의 잘못된 생각도 알 수 있었다. 생각만으로 작곡하지 않고 직접 체험하면서 깊이 있는 결과물을 만들고 싶었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이후 2017년에는 디지털싱글 내맘대로 라는 재즈힙합 음원을 내기도 했으며, 2018년부터 팟캐스트 정영진 최욱의 매불쇼 목요일 방송에서 현진영 데이 코너를 맡으며,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현진영은 또 최근(2020년 8월) 올해 데뷔 30주년을 맞아 자신의 인생 이야기를 담은 자전적 에세이 나는 외계인이 되고 싶다를 출간했는데요, 그는 최근 자신의 SNS를 통해 "어느덧 데뷔 30년이 됐다. 30년 동안 저를 아는 모든 분들께 하지 못한 이야기들을 이 책에 담았다"고 설명하기도 했습니다. 

 

현진영은 최근 대한외국인 등 다양한 예능에서 보이고 있는데요, 이번에 사랑의 콜센타에 출연한다고 하니 어떤 무대를 보여줄지 기대가 되는데요, 앞으로 더 많은 활동 기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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