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이슈
천안 여행가방 아동학대 사건 뒷이야기
2020년 6월 1일 오후 7시 30분 경 충남 천안시 백석동의 아파트에서 9살 아이가 여행 캐리어에 갖혀 있다가 의식을 잃었다. 병원으로 이송된 아이는 구조대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6월 3일 사망하고 말았다. 범인은 피해 아이의 아버지와 동거하는 사실혼 관계의 성OO로 밝혀졌다. 경찰조사에서 훈육이라고 둘러댄 악마 성씨 성 모씨는 아이가 게임기를 고장내고 고장을 내지 않았다고 거짓말을 해 여행용 캐리어에 아이를 넣어놓고 7시간 동안 감금했다. 아이를 가방에 넣어두고 3시간 동안 외출을 하기도 했다. 소변이 마려웠던 아이는 가방 안에 오줌을 쌌다. 이를 본 성씨는 아이를 더 작은 캐리어에 가둔다. 좁은 가방 속에 있던 아이는 숨을 제대로 쉬지 못해 심정지 상태에 이르렀고 결국 사망했다. 용의자 성씨..
2021. 12. 18. 03: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