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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왕 강훈 대표. 잘 나가다 극단적 선택 이유 재조명
강훈 대표는 커피 업계에서 한 때 이름을 떨칠 정도로 성공 가도를 달리던 기업인이었다. 공채 1기(1992년)로 신세계 그룹에 입사한 강훈 대표는 스타벅스의 한국 론칭 TF팀 멤버였다. 지금 스타벅스의 국내 위상을 고려한다면 그만큼 일머리가 뛰어났던 것으로 추정할 수 있다. 잘나가던 기업인의 극단적 선택 강훈 대표는 망고식스 등 커피 사업의 무리한 확장으로 경영난을 겪었다. 할리스커피를 성공시킨 경험이 있던 강훈 대표는 갑작스럽게 닥친 어려움을 견디지 못했다. 결국 서울 반포동 10평 남짓한 원룸 화장실에서 극단적 선택을 했다. 회사 직원이 강훈 대표를 발견하여 경찰에 신고했다. 전 할리스커피 강훈 대표 커피왕 강훈 대표의 커리어 신세계의 스타벅스 론칭 TF팀에서 커피사업의 잠재력을 본 그는 신세계를 퇴..
2021. 12. 18. 03: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