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벨벳의 웬디가 지난해 12월 방송국 행사 중 부상을 입은 뒤 꽤 오랫동안 치료를 받다가 최근 회복을 하고 화보를 찍는 등 활동을 개시하였습니다. 레드벨벳으로는 그리고 웬디의 입장에서는 청천벽력이나 다름이 없었을 것입니다. 방송국의 12월말 행사를 하다가 바로 거기에서 부상을 당했으니 말입니다. 그러나 그 누구도 그 부상에 대해서 책임져주지 않았습니다.
화보를 찍은 웬디의 모습을 보면 그 때 그 부상의 후유증이 아직도 있는 것 같습니다. 분명히 밝고 아름다운 모습이기는 하지만 그러나 이미 웬디의 팬들은 그리고 레드벨벳의 팬들은 그 때 그 부상에 대한 아픔이 있으며 당연히 웬디만큼은 아니겠지만 그 부상에 대한 고통과 그 후유증으로 인한 고된 고난의 길 가운데 웬디가 있었을 때 그녀와 함께 있었습니다.
웬디의 화보를 보면서 이 화보를 이렇게나 늦게 볼 수밖에 없었던 것은 바로 그 부상 때문이다라고 생각하게 되는 것도 무리가 아닐 것입니다. 방송국은 행사를 치르는데에 열중해야 할 것이 아니라 행사가 안전하게 치뤄지는데에 신경을 썼어야 했습니다. 그 누구의 잘못도 아니라고 말하는 것만큼 위험한 말은 없습니다. 행사 중에 안전사고가 일어났다고 한다면 그에 대해서 책임을 지는 사람이 있어야 하며 다시는 같은 사고가 일어나지 않아야만 합니다.
화보를 통해서 본 웬디가 활동을 하는 것은 또 시간이 지나야만 할 것입니다. 이미 활동을 시작하기는 했지만 부상 이후의 후유증은 계속 남아 있을 수밖에 없으며 그것은 곧바로 웬디에게 있어서 미래를 저당잡히는 일이나 다름이 없기 때문입니다. 웬디의 부상 후유증, 그리고 컴백 이후의 드문드문 있는 활동들로 인해서 웬디의 팬들은 더 마음이 아프지만 웬디만큼은 아니기에 웬디가 느끼는 그 아픔만큼은 아니기에 참고 기다리는 것 외에는 방법이 없을 것입니다.
웬디의 화보 그리고 그 속에 나타나는 고통의 그림자들로 인해서 이후에는 같은 사고 비슷한 사건들이 나타나지 않도록 해야만 한다는 것을 더 마음에 담을 수밖에 없을 것입니다. 부상을 입고 치료를 받은 이후에 컴백을 하였습니다. 그러나 그 일련의 시간들이 너무 오래 걸렸기에 안타까울 수밖에 없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웬디가 화보를 찍을 정도로 안정을 취할 수 있다는 것, 화보에 얼굴을 보일 수 있을 정도로 건강해져 있다는 것 하나만으로도 안심이 될만 합니다. 여러모로 안타깝고 걱정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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