억울한 송가인? TV조선과 불화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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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트로트계는 그야말로 송가인의 전성시대입니다

'지난 5월 미스트롯 종영 이후 새로운 트로트 퀸 이 탄생했다'

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꽃길만 걸어 왔는데요 

 

하지만 뜻하지 않은 암초가 나타났습니다

바로 tv 조선과 때아닌 불화설에 휘말린 것인데요

 

이 같은 불화설은 아내의 맛과 뽕 따러 가세 에서 송가인의 전면 하차와 맞물리면서 수면 위로 떠올랐습니다

소속사에서는 새 앨범 준비를 위한 하차다 라고 해명을 했지만 불화설에 대한 의혹은 더욱 커지고 있는 모양새입니다

그렇다면 이같은 불화설은 과연 루머에 불과한 것일까요?

아니면 실체가 있는 합리적인 의혹일까요

한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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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있는 불화설

불화설 배경에는 '아내의 맛'과 '뽕 따러 가세' 전면 하차가 불씨가 됐습니다

이후 송가인 소속사 포켓돌 스튜디오에서는 오늘 11월 진행되는 송가인의 단독 리사이틀 어게인이

tv 조선을 통해 특집쇼로 방영된다라고 공식 보도자료를 했는데요

하지만 tv 조선 측은 송가인 단독 리사이틀 어게인이 특집 방송으로 편성된 바 없다 라고 입장을 밝혔습니다

소속사측의 공식 입장을 뒤집는 그야말로 초유의 사태가 발생한 것인데요

저는 이런 케이스 단 한번도 본적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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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뿐만이 아닙니다. 소속사 측은 송가인의 건강관리와 새 앨범 준비를 위해 하차한다라고 밝혔는데요 

 

여기에 재미있는 사실 한가지가 있습니다

먼저 송가인이 건강관리와 새 앨범 준비를 위해 하차한다고 밝힌 예능은 tv 조선 프로그램 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닷새 뒤 송가인에 대해 소속사 측은 '송가인을 잡아라' 라는 보도자료 배포 했는데요

지상파와 종편에서 송가인을 향한 러브콜이 쏟아지고 있다 라고 설명을 했습니다

 

러브콜 폭주 등 이 보도자료는 통상적으로 해당 연예인의 인지도 재확인과 타 프로그램 출연 의사 타진을

 

공식화한 것을 볼 수 있는데요

아니 새 앨범 준비와 건강관리를 위해 하차한다고 밝혔는데 어쩐지 앞뒤가 맞지 않습니다

바로 불화설이 뜨겁게 달아오른 이유이기도 합니다

불화설 배경은?

 

그렇다면 불화설은 대체 왜 나고 있는 걸까요

사실 이는 tv조선과 송가인 소속사의 이해 관계, 즉 비즈니스 문제로 보는 게 더 정확할 것 같습니다

당초 미스트롯은 tv 조선이 기획한 프로그램으로 잘 알려졌지만 사실은

김광수 대표가 기획에 참여했다라는 것이 업계 관계자들의 공공연한 비밀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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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유닛,  언더 나인틴 등 오디션 프로그램을 기획해 왔던 김광수 대표가 미스트롯에 관한 아이디어를

 

티비조선과 함께 발전시켜 론칭을 하면서 공연과 매니지먼트권을 가져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즉 양측은 완전한 공생관계였던 셈이죠

실제로 tv 조선은 탑 투웰브에 대한 공연권과 매니지먼트권을 김광수 대표에게 넘겼고

 

이로 인해 김광수 대표는 그야말로 초 대박을 터뜨리게 됩니다

물론 tv 조선 역시 자사가 의욕적으로 밀었던 아내의 맛과 뽕 따러가세 프로그램에  송가인을 출연시키면서

 

그야말로 시청률 대박을 일궈 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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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수 대표와 티비조선이 윈윈 관계를 이어가게 된 것인데요

다만 이와 같은 공생 관계가 내년까지 이어질 것이냐?  그건 속단할 수 없습니다

다만 중요한 것은 양측의 불화설은 바로 이 시점에 불거져 는데요

현재 tv 조선 측은 불화설이 사실이 아니다 라고 해명을 했지만 포켓돌 스튜디오 측은

긍정도 부정도 하지 않고 있습니다 

 

불씨를 계속해서 살려두는 모양새 라고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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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화설에 대한 뭐 실체가 좀 있는지 

 

(방송관계자 A씨와 인터뷰 내용)

불화설까지는 아니더라도 사이가 전 같지는 않다는 말들이 있어요

 

송가인씨가 포켓돌이라는 회사의 매니지먼트를 받으면서 TV조선 작가나 제작진과 아무래도

 

사이가 소원해졌다는 말들도 있고 송가인 스케줄을 잘 안내줘서 제작진이 힘들어한다는 소리도 나오더라구요

 

뭔가 심상치 않은 기류가 있기는 한 것 같아요 

 

사실 업계에서는 미스터트롯의 관심이 상당한데요 

 

현재 TV조선이 사전제작을 하고 있거든요 

 

근데 포켓돌 스튜디오가 이번에는 배제될 것이란 얘기가 있어요 

 

아무래도 양측간에 그런 것들을 조율하느라 밀당, 내지는 불화설이 나오는 것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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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측의 합의전망은?

 

합의가 잘 될수도 있고 안될 수도 있는데 솔직히 지금 분위기로 봐서는 계속 한배를 타기는 힘들어보여요

 

극적 타결 가능성도 있지만 이미 제작이 상당 부분 진행이 됐는데 아직도 공연권, 매니지먼트권을 포켓돌과

 

하기로 결정나지 않았다고 들었어요.

 

TV조선이 직접 할 가능성도 있고 다른 회사가 타진하고 있을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알아요

 

송가인의 어떤 피해를 입을까?

 

송가인은 장윤정, 홍진영을 뛰어넘을 톱스타로 자리매김 했잖아요 

 

TV조선 눈 밖에 난다고 한들 큰 타격은 없을 것 같아요

 

그리고 김광수 대표가 워낙 이 바닥에서 유명한 실력자잖아요

 

불사조 같다고나 할까?  잘 대처하지 않을까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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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라는게 언제든 한 배를 탈 수 있는 것이니까요. 두 회사 간의 윈윈 관계가 계속 된다면 

 

이번 불화설은 양사간의 비즈니스를 위한 밀당으로 해석될 것이고 윈윈 관계가 틀어진다면 

 

지금의 모습이 불화설의 단초가 되지 않을까요? TV 조선은 내년 초 방송 예정인 '미스터트롯'의 

 

대대적인 오디션에 돌입했는데요. 

 

 

과연 공연권과 매니지먼트권을 다시 한번 포켓돌 스튜디오가 가져갈 수 있을까요?

 

업계 관계자들의 말을 들어보면 아직까지는 그 가능성이 희박한 상황입니다 

 

라는 평가가 나오고 있는데요 

 

앞으로 두세달 안에 '미스터트롯'이 본격적으로 론칭하게 됩니다

 

이 사업권을 놓고 이해관계가 맞물리면서 '송가인을 둘러싼 불화설이 더욱 커지고 있다' 

 

이런 말들이 떠돌고 있는데요.

 

과연 포켓돌이 다시 한번 공식 매니지먼트사와 공연 사업자로 나설 수 있을지 저 또한 궁금해지는데요

 

개인적으로는 '아닐 것 같다' 라는 무게추가 조금은 실리고 있습니다

 

지켜보는 팬분들 입장에서도 또 다른 재미가 있지 않을까 생각이 드는데요 

 

과연 그 결과가 어떻게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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