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 전진 아버지 찰리박 근황 및 슬픈 가족사 재조명

신화 전진 아버지 찰리박 근황 및 슬픈 가족사 재조명

 

 

'미우새'에 신화 전진이 스페셜MC로 출연해서 근황을 전해준다고 합니다.

전진은 6인조 아이돌그룹 신화의 멤버이고 메인댄서, 리드래퍼, 서브보컬 파트를 맡고 있죠.

 

미우새 녹화장에 전진이 등장하자 모벤져스 어머니들은 잘생긴 전진을 보고 격한 호응으로 반겼다고 하는데요. 어머니들이 전진과 얘기를 나누던 중, '미우새' 아들 중 한명과 전진의 남다른 공통점이 밝혀지면서 웃음을 줬다고 하네요.

이날 녹화장에서 전진은 유독 母벤져스 어머니들 중 한 분과 눈을 제대로 마주치지 못했다고 하는데, 사연인즉슨 돌아가신 전진의 할머니와 꼭 닮은 어머니가 계셨던 것. 이러한 이유로 전진은 "'미우새'를 보면서 펑펑 울었다"고 밝혔다고 합니다.

 

 

 

 

 

 

 

전진은 태어날 때부터 엄마 없이, 할머니의 손에서 자랐기 때문에, 할머니가 돌아가셨을 때 "엄마와 할머니, 두 분이 동시에 돌아가신 것 같았다"고 고백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는데요.

늘 밝은 모습만 보였던 전진의 숨은 가족사에 어머니들도 함께 눈물 흘리며 마치 친아들처럼 따뜻하게 안아줬다고 합니다.

오랜만에 방송에 얼굴을 보여준 전진 근황과 아버지, 가족사등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우선 전진의 간략한 프로필을 보자면 전진 나이, 생년월일이 1980년 8월19일생으로 올해 40살이네요. 전진 본명은 박충재 입니다. 고향은 서울로 강동구에서 출생하였구요. 전진 키 183cm/75kg,혈액형은 B형 입니다. 가족관계는 아버지 찰리박, 1남1녀중 장남이구요. 이복 여동생 박새롬이 있습니다. 학력은 성일초-동북중-오금고를 나와서 경기대학교 연극영화학과 졸업. 1998년 신화 1집 앨범 '해결사'로 데뷔했습니다.

 

 

전진은 신화의 멤버로서 13장의 정규 앨범과 7장의 비정규 앨범을 발매하고 대중들의 많은 사랑을 받으면서 현재까지 활동하고 있습니다.

 

전진의 아버지는 가수 찰리박인데, 전진이 태어난 후 부모님이 바로 이혼한 탓에 생모에 대한 기억이 없다고 합니다. 전진이 처음 가수가 된 이유도 유명해져서 생모를 찾기 위해서였다고 하네요. 어린시절 유복하지 못한 집안에서 자라 춤이 유일한 삶의 돌파구였다고 합니다. 

 

고등학교 시절 댄스팀에 들어가 활동하며 '오금고 쫄바지'라는 별명으로 송파 일대에서 춤꾼으로 이름을 날렸다는데요. 이후 고등학교 선배였던 강타와 아는 선배였던 문희준이 SM엔터테인먼트에 전진을 추천하였고 오디션을 보아 합격하였습니다.

 

 

 

 

 

 

 

전진은 피부가 하얗고 얼굴선이 고와서, 어린 시절에는 그 또래 남자아이 치고도 소년 같은 인상이 강했고 일명 '예쁘장한 남자 아이돌' 중 한명으로 여겨졌습니다. 데뷔초에는 하얀 피부에 볼살이 통통한 만두상이었고, 이어 단발머리를 한 미소년 이미지를 거쳐 현재는 지금과 같은 이목구비가 뚜렷하고 체격이 좋아서 남자다운 이미지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웃는 얼굴이 개구지고 순수한 미소가 매력 포인트.

 

 

속쌍커풀일 때의 담백하고 풋풋한 외모가 굉장히 본인과 잘 어울렸기 때문에, 처음에는 팬들도 왜 쌍꺼풀 수술을 했냐며 난리가 났지만, 안검하수가 있어서 어쩔수 없이 수술을 받았고 이로 인해 눈매가 강렬해지면서 인상을 바꾸는데 한몫 했습니다.

 

아버지 찰리박의 영향으로 어렸을 때부터 일찍이 춤을 접했으며 고등학교 시절부터 춤으로 유명세를 탔다고 하는데요. 어느날 전진이 집에 와서 강동구 춤짱이 되었다고 자랑하니 아버지가 전진의 춤 실력을 더 향상시키기 위해 콜라텍에 보냈다고... 어려서부터 춤을 췄던 탓인지 춤을 굉장히 빠르고 쉽게 익힌다는데요. 방송에서 상대가 춘 춤을 한 번만 보고 그대로 따라하기도 할 정도로 타고난 춤꾼.

 

 

 

 

 

 

 

1998년 그룹 '신화'로 데뷔한 전진은 최장수 아이돌 그룹이라는 타이틀을 안고 지난 2018년이 '신화' 데뷔 20주년이었다고 합니다. 현재 데뷔 21년차로 멤버 탈퇴와 교체 없는 신화만의 의리를 보여주며 개인활동과 그룹활동을 병행 하고 있습니다.

그룹 '신화'에서 이민우와 함께 메인댄서이자 분위기 메이커를 담당하는 전진은, 춤 외에도 남다른 운동신경으로 만능 스포츠맨으로 통하기도 합니다.

 

 

 

신화 멤버들 중 가장 개인활동을 일찍 시작했던 전진은, 2000년대 초반 당시 시청률 40%에 육박했던 '출발 드림팀 시즌1'에서 큰 활약을 하며 주목받았고 멤버들 중 가장 먼저 단독 CF를 찍었습니다. 솔로음반을 발매하며 솔로가수로도 활동하였고, 시트콤 <논스톱4>와 <구미호 외전>을 통해 주연급 배우로도 커리어를 쌓은 바 있습니다.

2000년대에 '우결' '무한도전' 등 각종 예능에서 활약한 바 있고 또 예능으로 유명한 멤버이지만 제대 후에는 신화 단체 활동과 솔로 음반에만 주력하고 있습니다.

 

 

전진의 성격을 한마디로 요약하자면 "순진하지는 않지만 정말 순수하다". 전진의 주변 사람들이 저렇게 표현한다고 하는데요.  빼어난 입담으로 예능감도 좋고, 운동 잘하고 남자다운 이미지가 강하지만, 신화 멤버들에게는 물가의 내놓은 아이 같은 존재이며, 신화 팬들에게는 열손가락 깨물어서 가장 아픈 손가락이라고...

 

전진은 정이 정말 많고 남을 잘 믿고 또 잘 퍼주는 성격 때문에 이용만 당하거나 뒷통수를 맞은 적도 빈번하다고.. 더불어 신화 내에서 눈물이 가장 많은 멤버일 뿐만 아니라 그 나이대 남자들과 비교했을 때에도 눈물이 정말 많다고 합니다.

또한, 힘든 상황에서도 주위에 짐을 지우기 싫어 전혀 내색하지 않는 성격이라는데, 이 때문에 지나친 몸의 혹사 등으로 죽을 고비도 넘기고, 심각한 허리부상을 겪기도 합니다.

 

전진 아버지 찰리박, 가족사

 

전진은 아픈 가족사를 갖고 있습니다. 현재 가족은 전진 아버지 찰리박과 이복 여동생 박새롬이 있는데요. 전진이 태어나자마자 부모님은 이혼해서 전진은 어머니 얼굴도 한번 못 보고 할머니 밑에서 자랐다고 합니다.

전진에게 '엄마'라고 부를 수 있는 존재는 할머니 뿐이었고, 그래서 전진의 할머니 사랑은 각별했다고 하는데요.

 

 

전진 할머니는 2016년에 작고하셨는데, 당시 심정이 "어머니와 할머니, 두 분이 동시에 돌아가신 것 같았다"고 고백할 정도로 상심이 이루 말할 수 없이 컸다고 합니다. 그래서인지 '미우새'에 출연준인 어머니 중 한 분이 돌아가신 할머니와 곡 닮아서 '미우새'를 보면서 펑펑 울었다고 하죠...

 

전진이 가수가 되겠다고 결심한 계기가 유명해져서 친엄마를 찾고 만나기위해서였다고 하니, 어린시절부터 친엄마에 대한 그리움이 사묻혔던거 같습니다.

결국 전진이 23살대인 2001년, 처음으로 친엄마를 만났다고 하는데, 자기보다 조금 어린 아들이 있다는 얘길 듣고,그 아이가 자기와 같은 아픔을 겪게 될까봐 그 뒤로 한번도 어머니와 만나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래놓고는 숙소에선 술 마시면 엄마가 보고싶다고 신화 멤버들 붙잡고 울거나 뛰쳐나가기도 했다네요... ㅠ

 

 

 

 

 

 

 

전진 아버지 찰리박 직업은 가수로 2004년 '카사노바의 사랑'앨범을 내기도 했으며 뮤지컬 배우로도 활동중이라고 합니다. 전진 아버지 찰리박은 과거 전진의 생모와 연인사이였지만 집안의 반대로 결혼을 하지 못하였고 결국 전진만 남긴 채 떠났다고 합니다. 이후 찰리박은 전진이 5살때까지 엄마없이 홀로 키웠다고 하는데요.

아들 전진에게 엄마의 손길이 필요하다고 느겨서서 재혼을 결심하게 됐는데,

 

찰리박 - "“재혼하던 중 문제가 생겼는데 그 사이에 또 딸이 태어났다”

 

아들을 위해 재혼을 결심했지만, 찰리박은 뜻하지 않게 두 번이나 이혼을 하게 됐고, 이는 결국 아들 전진에게 고스란히 상처로 돌아오게 됐습니다.

 

 

찰리박 - "전진이 스무 살이 넘었을 때 술 한 잔 하면서 내게 '아버지 왜 날 낳았어요?'라고 묻더라. 너무 가슴이 아픈 질문이었다"

전진이 다섯 살 때까지 혼자 키웠던 찰리박은 "너에게 엄마가 필요한 것 같아 결혼했지만 그것이 너에게 큰 상처를 준 것 같았다"며 눈물을 흘렸습니다.

찰리박 - "무조건 널 낳으려던 것은 아니었다. 하지만 결혼이 무산됐고 이미 태어난 널 버릴 수 없었다" "내 인생에 여자는 중요하지 않았다. 너에게 엄마를 만들어 주기 위해 재혼했지만 그것이 실패한 것"

 

 

 

 

 

 

 

 

찰리박은 전진이 10여년간 뼈빠지게 벌어온 수입을 아버지에게 전부 줬다고 하는데요.

찰리박은 그 돈을 어찌어찌하다 사기를 당해 모두 날려 버렸다고 합니다. 그래서 빚이 많이 있다고 하는데, 그래도 전진은 제일 사랑하고 존경하는 사람이 아버지라고 말합니다.

전진은 한 tv프로에서 찰리박에게 보내는 영상 편지를 통해,

“아버지의 인생 때문에 내가 많이 힘들었을 거라고 생각하시지만 그렇지 않아” 라면서 “아버지 덕분에 더 빨리 철이 들었다고 생각한다”고 했습니다.

실제 전진은 효자라고 소문나 있죠. 아버지 일이라면 만사 제쳐두고 달려가고 할 수 있는 모든 지워을 한다고 합니다...

 

전진 열애설, 여자친구

 

 

 

전진은 2009년 '우결'에서 가상 부부로 함께 했던 배우 이시영과 실제 연인관계로 발전하며 공개 열애를 한적이 있죠.

하지만 몇개월 지나지 않아 서로의 바쁜 스케쥴로 결별을 하게 됩니다. 이후 2010년 전진 배우 채민서와 열애설이 있었으며, 2012년에는 박주현과 열애설이 불거지기도 했는데요. 

 

 

당시 전진과 박주현 측은 열애를 공식적으로 인정하진 않았지만 스피카 소속자 관계자에 따르면, 두 사람이 만난지 10개월 만에 결별했다고 두 사람의 열애사실을 인정한바 있습니다.

 

또한 2014년 전진 윤진이가 싱가포르에서 여행중인 모습이 포착되면서 한 매체에서는 두 사람이 한 모임에서 알게된 후 연인사이로 발전했다고 전했으나 두 사람은 이에 대한 열애설을 부인하기도 했습니다.

현재 전진은 여자친구가 없는 것으로 보입니다.

 

전진의 불우한 가족사를 보면 참 외롭고 힘든 어린시절, 성장기를 보낸듯 하여 안타까운데요. 그렇기게 전진은 정이 많고, 울음이 많고...주위에 힘든 내색을 하지 않고 속으로 삭히는 성격이 형성된거 같습니다. 이제 전진의 앞날에 꽃길만 펼쳐져서 아버지와 함께 행복한 일들만 가득하기 기원하고, 앞으로도 최장수 그룹 빛나는 '신화'의 멤버로서 좋은 활동, 멋진 모습 보여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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