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진섭 부인(아내) 이주영 결혼 이유

가수 변진섭은 1980년대 인기 절정의 가수입니다. 변진섭에 대해서 한 번 알아볼까 하는데요. 변진섭은 과거 큰 인기를 얻던 가수였기 때문에 숱한 루머가 따라다니기도 했습니다.

 

 

변진섭 프로필

변진섭 나이는 1966년 7월 30일생입니다. 고향은 서울 출신으로 데뷔는 1987년 1집 앨범으로 데뷔를 했지요.

 

 

변진섭의 노래가 가장 히트를 쳤을 때는 1989년 2집 앨범에 수록된 너에게로 또다시, 희망사항, 로라, 숙녀에게 등이 인기를 끌었는데, 다수의 곡이 동시에 히트를 했습니다.

 

변진섭 부인(아내) 이주영

변진섭 아내(부인) 이주영입니다. 변진섭 아내는 싱크로나이즈 국가대표 선수 출신인데요. 변진섭과 결혼 이후 국제 심판으로 활약을 했고, 언남초등학교 싱크로나이즈 감독으로 일을 하기도 했습니다.

 

 

두 사람은 1996년 변진섭 부인 선배 언니가 변진섭 뮤직비디오에 출연을 하면서 인연이 되어 우연히 만나게 됩니다. 두 사람 나이차이는 이주영이 12살 연하로 두 사람은 띠 동갑이었지요.

 

 

 

 

 

변진섭은 순수하고 애띤 아내의 모습에 반했고 적극적으로 다가가게 되지요. <밤 10시가 되니 집에 돌아가야 한다고 하더라. 그때 놀랐다. 아 요즘도 10시 통금을 지키는 여자가 있구나 그런 순수함에 끌려 적극적으로 다가갔다>

 

 

<주영이 남자친구 있니? 아니요? 그럼 우리 한 번 만나보자. 어때 그렇게 해서 사귀게 된 거였어요. 나중에 물어보니 처음 만났을 때 늦었다고 걱정하면서 집에 간다는 제가 그렇게 신선해 보일 수가 없었대요. 오빠 주위의 사람들은 보통 그 시간부터 눈이 초롱초롱해지는데 부모님한테 야단 맞을 걸 걱정하면서 서둘러 가는 제 모습이 탁한 도시 공기 속의 맑은 시골 공기 같았다나요>

 

 

그러다가 변진섭은 1997년 4월 프로포즈를 하게 됩니다. <나는 늘 앞날보다는 그때그때의 상황에 맞게 살아왔어. 그런데 평생 누굴 만나서 요즘처럼 먼 인생계획까지 세우기는 처음이야. 그것도 아주 구체적으로 말이야. 신기하게도 주영이 널 만나고 나서부터는 보이지 않았던 삶의 중요한 부분이 보이더라. 온 마음을 다해 아끼고 잘 해줄께 나랑 결혼해 주겠니?>

 

 

당시 이주영은 대학생이었고, 이주영이 졸업하는 2000년 4월 두 사람을 결혼을 하게 됩니다. 이후 변진섭 자녀 아들 두명을 낳게 되지요>

 

 

 

 

 

변진섭과 아내 결혼 생활 중 가장 큰 위기는 아내가 임신과 출산을 하는 과정에서 30kg이 넘게 살이 찌게 되면서부터인데요. 당시 외출을 거부할 정도로 우울증에 시달리게 되었다고 하지요.

 

 

하지만 변진섭은 <제 눈에는 살이 찌든 안 찌든 항상 예쁜 아내지만 본인은 그렇지 않더라고요. 남편이 사랑해주는 것과는 별개로 자기 만족이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았어요. 그래서 아내가 매일 저녁 운동할 땐 제가 대신 아이들을 봐주고 저녁에는 먹고 싶은게 있어도 함께 참았어요>

 

 

 

 

 

<하지만 가장 큰 도움은 정신적인 것이였어요. 그다지 달라진 게 없어도 좋아졌는데 하면서 칭찬해주고 아내가 자신에게 투자할 수 있는 시간을 주는 것이지요>

 

 

아무튼 변진섭은 이런 가정의 위기를 잘 극복하고 현재도 여전히 행복한 결혼 생활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변진섭이 앞으로도 지금처럼 좋은 노래를 많이 들려주길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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