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한별 버닝썬 사건 이후 근황 및 제주도 칩거 생활
배우 박한별이 서울을 떠나 1년 가까이 남편, 아들과 제주도에 머무르고 있다.
15일 박한별의 측근은 OSEN에 "박한별이 서울 생활을 정리하고 남편, 아들과 같이 제주도에 내려가 있다"며 "최근에 이사를 한 것은 아니고, 이미 작년부터 가 있었다"고 밝혔다.
박한별 남편 유인석과 관련된 '버닝썬 사건'이 논란이 된 직후, 서울을 떠나 제주도로 향했다고.
측근은 "버닝썬 사건 이후 바로 제주도로 갔으니까, 작년부터 가족들과 그곳에서 살고 있다"며 "아무래도 제주도에 있다 보니 예전처럼 지인들을 자주 보진 못하지만, 지금은 아이를 키우면서 마음의 안정을 어느 정도 찾은 것 같다"고 말했다.
박한별은 지난해 4월 종영된 MBC 드라마 '슬플 때 사랑한다'를 끝내고, 배우 활동을 쉬고 있다. 당시 드라마 촬영과 남편의 사건이 맞물리면서 마음 고생을 겪었는데, 현재 복귀에 대해서는 소속사나 배우의 특별한 입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지난 6월 3일 오전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는 '박한별의 남편' 유인석 전 대표 등에 대한 업무 상 횡령, 성매매 알선(성접대), 식품위생법 위반,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 공판이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유인석 전 대표 측은 공소사실을 모두 인정, "범행을 인정하고 실질적인 가담 정도에 대한 참작 사유를 서면으로 제출하겠다"라고 밝혔다.
더불어 성매매 알선 혐의에 가담한 유흥업소 종사자들 역시 혐의를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유인석 전 대표 측은 업무 상 횡령 부분에 대해서는 "사실 관계는 인정하지만 법리적으로 검토할 부분이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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