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 부인 김민지 직업 집안 화제

레전드 박찬호, 박세리, 박지성 '쓰리박'이 뭉쳤습니다. 대한민국 레전드 스타 3인이 코로나 시대 시름에 빠진 국민들에게 전하는 희망에 대한 특급 프로젝트인데요. 시청을 하는 우리들도 그렇지만 세 사람에게도 아주 특별한 시간이 되었다고 하네요.

이들은 야구와 골프, 축구가 아닌 전혀 다른 프로젝트에 도전하면서 또 다른 성취감과 국민들에게는 위로를 전해줄 예정입니다.

 

박찬호, 박세리, 박지성은 정말 꿈의 조합이 아닐수 없지요. 세 사람 역시 함께 한자리에 모이는 것이 불가능할 줄 알았다고 하니, 평생에 흔치 않은 특별한 시간과 추억으로 남을 것 같습니다.

 

 

 

 

 

 

 

 

세 사람은 자신의 분야가 아닌 전혀 다른 분야에 첫발을 도전하게 되는데요. 박찬호는 골프에, 박세리는 요리, 그리고 박지성은 사이클에 각각 도전장을 내밀었다고 합니다.

 

쓰리박 : 두번째 심장 출연진

MBC 2월 14일 일요일 밤 9시 10분 첫 방송

 

 

 

특히 레전드 스타 박지성은 이번 '쓰리박'에서 방송 최초 자녀들의 모습도 담을 예정인데요.

 

가족들의 출연 자체가 부담스럽긴 했지만, 자신의 일상에서 가족이 차지하는 부분이 많은 만큼 어려운 결정이었다고 합니다.

 

다행히 아이들도 너무 즐겁게 촬영을 했고, 아내 김민지 또한 방송 여부를 떠나 최대한 의식하지 않고 촬영하려 노력했다고 하는데요. 박지성의 스위트 한 육아 일상까지 볼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 같습니다.

 

 

 

스포츠 스타 박지성, 미녀 아나운서 김민지 만남과 결혼

 

축구 스타 박지성, 전 아나운서 출신 김민지는 2013년 약 1년간의 열애 이후 세기의 스타 커플이 되었는데요.

 

김민지 아나운서는 2014년 결혼 3월 SBS를 퇴사를 하고, 2014년 7월 박지성과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당시 '박지성의 여자' 김민지 아나운서에 대한 관심이 참 대단했는데요. 그녀의 집안까지 어마어마한 스펙으로 큰 화제가 되기도 하였습니다.

 

 

두 사람의 오작교 역할은 바로 배성재 아나운서의 공이 컸습니다. 박지성과 김민지 둘 다 친분이 있었던 배성재는 먼저 박지성 아버지에게 김민지 아나운서를 소개해주었다고 하는데요.

 

김민지 아나운서가 맘에 든 아버지가 바로 박지성에게 연결시켜주면서 둘의 인연이 시작된 것이죠. 배성재 아나운서는 둘의 결혼식에서 사회를 맡기도 했습니다.

 

 

 

 

 김민지 아나운서 금수저 엄친딸 집안!

 

김민지 아나운서는 1985년생으로 올해 나이 37세. 선화예고 졸업, 이화여대 서양화과 졸업 후 SBS 공채 아나운서 출신입니다.

여기에 김민지 아나운서 가족 스펙도 참 대단한데요. 김민지 아버지 김덕진 씨는 서울 중앙지법 부장판사를 역임한 이후 현직 변호사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김민지 어머니 또한 수원대학교 미술대학 오명희 교수님이라고 하시네요. 김민지 역시 선화예고 시절 미술을 전공했지요.

김민지 아나운서는 '풋볼 매거진 골!' 스포츠 방송을 진행하면서 배성재 아나운서와 친분을 쌓게 되었는데요. 워낙 순발력과 재치가 뛰어난 편인 데다, 애교도 많고 밝은 성격이 최대 장점이라고 하지요.

 

아마도 박지성의 마음을 단번에 사로잡은 이유가 외모보다는 특유의 밝은 성격이 아녔을까 하는 추측도 많이 있습니다.

 

 

 

박지성 선수가 워낙에 부끄러움도 많고 무뚝뚝한 편이기에 반대의 김민지 성격에 푹 빠졌을지도 모르겠습니다.

 

박지성 김민지 사이에는 1남 1녀를 두고 있습니다. 지난해 김민지는 '김민지의 만두랑'이라는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면서 결혼 생활을 간간히 공개해 온 바 있는데요. 고등학교 때 별명이 볼살이 너무 통통해서 만두였다고 합니다.

 

첫째 딸은 박연우(2015년생), 둘째 아들은 박선우(2018년생)군입니다. 

 

'집사부일체'에서 다행히 연우 양이 눈만 아빠를 조금 닮고 다른 부분은 엄마를 닮았다고 해 웃음을 주기도 했는데요.

 

박지성이 육아를 하는 것보다 '차라리 경기를 두 번 뛰는 게 낫다'라고 말해 헬 육아를 표현하기도 했지요.

무뚝뚝하기도 잘 알려진 박지성이지만, 집안 일도 웬만한 건 김민지보다 꼼꼼하고 자상하게 잘 도와주는 편이라고 합니다. 딸과 경기장에 함께하고 바라보는 눈빛만으로 딸바보 아빠를 과시하고 있습니다.

 

 

박지성 재력 런던 집 + 제주도 별장까지!

한국의 레전드 축구 스타 박지성의 재산에 대한 궁금증도 하지 않을 수가 없지요.

 

정확한 재산 규모는 나오지 않았지만 해외 선수로 활동 당시 60억~100억 사이의 연봉을 받았습니다.

 

그 외 광고 촬영과 부동산 수입 등으로 300억~ 500억 사이의 재력을 갖고 있는 것으로 추산된다고 해요.

 

 

 

 

영국 런던에 거주할 당시 본인 소유의 집이 있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그외 제주도에 직접 지은 별장도 한채 소유하고 있는데요. 이곳에서 가족끼리 조촐한 약혼식을 올린 곳이기도 합니다. 약 2 억 원을 들인 소박한 별장입니다.

 

인적이 드문 시골집 같은 느낌이 많이 나는 곳으로 의외로 호화스럽지 않은 단출한 느낌의 힐링이 되는 제주도 별장으로 이용하는 것 같네요.

 

 

박지성 '쓰리박'의 스페셜 성공기

13일 앞서 방송된 '쓰리박' 스페셜에서는 세 사람의 활약상이 재조명되었는데요. 박지성의 선수 시절 이야기와 어려운 가정 형편 속에서 시작한 축구 이야기 등 험난한 여정이 공개되었습니다.

 

박지성은 10살 때부터 축구가 너무 하고 싶었지만 어려운 집안 형편, 부모님의 반대, 그리고 작은 체구에도 축구에 대한 열망을 포기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당시 아버지가 "한번 시작하면 그만두지 않을 자신이 있느냐'에 대한 질문에 한치의 망설임 없이 '절대 그만 둘일 없다'라고 약속하고 시작하게 된 축구의 길이였지요.

 

어린 박지성이 쓴 일기장에는 아빠가 축구를 그만두라고 말하는 것이 가장 두려웠었다고 합니다. 당시 일기장에는 '돈이 많이 들어간다. 축구를 열심히 해서 엄마 아빠에게 보답해야겠다'라고 다짐한 글도 보입니다.

2002년 한일 원드컵 4강 신화의 주역으로 활동한 박지성. 유럽 무대로 건너가 네덜란드 에인트호번, 잉글랜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등에서 11년간 활약한 후 2014년 부상 등의 이유로 은퇴를 선언했습니다.

 

이후 영국으로 건너가 축구 행정 등을 공부하면서 제2의 축구 인생을 시작했는데요.

 

2016년부터 영국 런던에서 국제 축구연맹 마스터 코스 과정, 대한축구협회 유스 전략본부장 등 축구 행정가의 길을 걷고 있습니다.

현재 박지성은 전북 현대 어드바이저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어드바이저란 선수 선발과 육성, 스카우드 등에 대한 조언자 역할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박지성은 어릴 때부터 꿈이었던 국가 대표가 되었고, 부모님께 보답하겠다는 약속까지 지킨 한국 레전드 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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