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국현 경영 철학과 피선거권 박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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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인 문국현 근황이 궁금하네요.

또한 문국현이 여전히 정치적인 핍박을 받고 있는 이유가 있죠.

 

# 목차

 

* 문국현 집안

* 문국현 일자리 중심의 경영 철학

* 문국현 대선 결과

* 문국현 피선거권 박탈

 

전 정치인 겸 국회의원 문국현은 1949년 서울에서 태어납니다(문국현 고향 서울). 올해 68살이죠(문국현 나이).

(문국현 학력 학벌) 서울 돈암국민학교, 동성중학교, 중동고등학교 졸업, 한국외국어대학교 영어학 경영학 학사, 서울대학교 대학원 경영학 석사

(문국현 프로필 및 경력) 1974년 유한킴벌리(기획조정실) 입사

 

1995년 ~ 2007년 유한킴벌리 대표이사 사장

(2003년부터 킴벌리클라크 북아시아 총괄 사장)

2007년 ~ 2009년 창조한국당 대표

2008년 ~ 2009년 제 18대 국회의원(서울 은평구을)

2013년 ~ 한솔섬유 사장, 최고 경영자(C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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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국현 사진

 

* 문국현 집안

 

문국현은 육군 학군장교(ROTC)로 임관해서 중위로 만기 전역합니다(문국현 군대).

 

사실 문국현은 원래 경영인 집안에서 태어나는데, 문국현이 취업할 때는 자기 아버지 회사와 삼성같은 대기업이 아닌 유한킴벌리로 입사하게 됩니다.

(원래 문국현 아버지가 경영인이었음)

 

문국현: "대학교 4학년때 유한양행 창업자인 고 유일한 박사님께서 전 재산을 사회에 환원하신 사실을 알게 된 후에 그 분을 평생 존경하는 인물로 삼았다."

 

문국현: "아버님은 경영자셨고, 어머니는 주부셨다. 43년 전(1974년) 삼성을 마다하고 중소기업이었던 유한킴벌리에 입사한다고 했을 때, 어머니는 놀라셨지만 나를 믿어 주셨다."

 

문국현: "나중에 내가 유한킴벌리 회장이 되고, 또 우리 회사가 존경받는 기업으로 꼽히니까, 어머니께서 꼬깃꼬깃한 종이 하나를 건네주셨다. 바로 과거에 내 이름이 있었던 삼성 입사자 명단이 실린 신문 기사였다."

 

 

1970년대뿐만 아니라 오늘날 대부분의 사람들이 '(본인 위주로) 잘 먹고 잘 살기'위하여 노력하는데, 문국현은 젊은시절부터 가치관이 조금 달랐던 것 같네요.

 

유한킴벌리에 입사한 뒤에도 문국현의 행동은 평범한 사람과 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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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국현 일자리 중심의 경영 철학

 

능력을 인정받안 고속 승진을 거듭한 문국현은 1995년, 불과 47살의 젊은 나이로 대표이사 사장에 취임하게 됩니다.

 

그리고 1997년 IMF 외환위기때 당시 대부분의 회사들이 추진했던 대량해고 대신에 4조2교대를 업계 최초로 도입하여 고용 증대 효과와 더불어 회사 수익률까지 향상시키는 1석 3조 효과를 이루게 됩니다.

(위기 극복, 일자리 보호 및 증대, 회사 수익률 상승)

 

당시 대량해고가 빈번하던 상황에서 유한킴벌리의 '이러한 행동과 실적'은 더욱 두드러지게 보였죠.

 

 

또한 문국현은 '지속 가능한 성장'에도 관심을 가집니다.

1984년부터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 운동을 주도했고, 생태 환경 보전 및 교육 활동에도 두드러진 활약을 합니다.

(유한킴벌리 매출액의 0.1 ~ 0.5%를 나무 심기와 숲 가꾸기에 투자함)

 

또한, 문국현은 대표이사로 재직하면서 인간 중심 경영혁신운동인 '뉴패러다임'을 주장합니다.

 

결과적으로 유한킴벌리는 매출 1700억원대에서 1조 4천억원대의 대기업으로 성장하게 되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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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국현 대선 결과

 

이런 성과를 바탕으로 문국현은 대선에 출마합니다(2007년 제 17대 대선)

 

(문국현 대선 득표)

 

득표 1위 이명박 득표율 48.7%

득표 2위 정동영 득표율 26.1%

득표 3위 이회창 득표율 15.1%

득표 4위 문국현 득표율 5.8%

 

참고로 문국현까지 2위부터 4위의 득표율을 모두 합해도 1위 이명박에게 되지 않은 대선 결과였죠.

 

* 문국현 피선거권 박탈

 

이후 문국현은 제 18대 총선에 출마하여 국회의원에 당선됩니다.

당시 이명박의 최측근이었던 이재오를 큰 격차로 누르고 된 당선이었기에, 그 의미는 상당히 컸습니다.

하지만 곧이어 정치적인 박해(?)로 국회의원직을 상실하고, 피선거권을 10년동안 박탈됩니다.

(2009년 10월 22일, 재판 결과 향후 10년동안 정치적인 활동을 할 수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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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문국현은 대학 등에서 피터 드러커의 경영 철학(본인이 유한킴벌리에서 구현했던 정신)을 강의하는 교수 및 드러커 인스티튜트(컨설팅 회사) 고문으로 중국에서 주로 활동하게 됩니다.

 

그리고 2013년 한솔섬유 사장에 취임하여 다시 경영 일선에 복귀합니다.

(문국현 근황)

 

 

 

그런데 문국현이 무섭긴 무섭나 봅니다.

아직도 일부 언론에서는 '문국현 죽이기'가 진행되고 있고,

무지한 국민들은 이를 진실로 받아들이고 있으니까요.

 

문국현 근황, 문국현 죽이기가 어떤 식으로 진행되는지를 살펴보려면,

우선 문국현의 빛과 그림자부터 제대로 알아야 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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