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겸 영화배우 김하늘은 연예계에서도 친구가 없기로 유명합니다.
그 덕분인지 김하늘 송윤아는 그리 친한 사이가 되지 못하죠.
하지만 이 부분에 있어서 송윤아와 김하늘의 성격을 감안한 다음에, 사건을 해석할 필요가 있을 것 같네요.
# 목차
* 김하늘 결혼 생각
* 김하늘 송윤아 사건
* 송윤아의 가장 큰 실수는
* 김하늘의 변화와 책임감 자각
* 김하늘 결혼 생각
참고로 김하늘이 공개하는 피부유지 비결입니다.
김하늘: "사실 피부유지에는 저만의 비결이 있다. 어느날 TV를 봤는데, 피부가 촉촉한 수분을 유지하는데는 4시간 정도가 좋다고 하더라. 그 다음부터는 자다가 눈을 떠서 수분크림을 한번 더 발라준다."
김하늘: "아마도 대부분의 사람들이 잠을 자다가 중간에 화장실을 한번 갈 것이다. 이 타이밍에 수분크림을 발라주면 좋다. 이렇게 했더니, 아침에 눈을 떴을 때 내 피부가 촉촉해 지는 걸 느꼈다. 정말 효과가 좋다."
우연히 TV를 보다가 얻은 정보를, 바로 실생활에 응용을 하네요.
다른 사람들에게도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김하늘 이상형: "웃는 모습이 예쁘고 올바른 사고방식을 가진 남자가 좋아요. 이리저리 휘둘리지 않고 자기 중심이 있어서 제자리로 돌아올 줄 아는 남자, 그리고 그만큼 자기 자신을 믿는 남자, 또 함께 여행하면서 행복을 느낄 수 있는 남자라면 좋겠어요."
김하늘 결혼 생각: "결혼은 언젠가는 하겠죠. 그런데 엄마가 많이 섭섭해할 것 같아요. 1, 2년전까지만 해도 저를 시집보내고 싶어하지 않으셨거든요."
김하늘: "결혼은 연하와는 하고 싶지 않아요. 되도록 연상이나 동갑과 하고 싶어요."
김하늘: "제가 원래 첫눈에 사랑에 빠지는 스타일이 아니에요. 오래 지켜보다가 좋아지면, 그때 제 마음을 표현해요. 그 사람에게 좋아한다는 말을 대놓고 하진 않아도 어떤 식으로든 제 마음을 표현해요. 그래야 나중에 그 사람과 잘 되든 안 되든 후회를 안할 테니까요."
김하늘 사진
* 김하늘 송윤아 사건
이제 위에서 잠깐 언급한 김하늘 송윤아 사건을 다시 한번 살펴봅니다.
이들 사이의 사건은 2008년 드라마 온에어 전후 터집니다(김하늘 찌라시).
송윤아가 취중토크에서 '후배 여배우'에 대하여 이야기를 하죠.
송윤아: "걔가 왜 친구들이 없는지 이번에 알았잖아요. 카메오 섭외도 한 명 못하더라구요."
송윤아: "사실 저는 상관없는데 그 아이가 자기 이름이 맨 앞에 나와야된다고 우겨서, 결국 어쩔 수 없이 제작진이 배우들 이름을 안 넣기로 했잖아요. 아마 연기자 이름이 소개되지 않은 드라마는 <온에어>가 처음이었을 거예요."
김하늘 송윤아 사진
송윤아와 인터뷰를 한 기자의 말에 의하면,
"송윤아는 이 내용을 기사화해도 상관없다, 라고 쿨하게 대답했다. 그래도 민감하지 않은 부분만 발췌해서 기사화를 했다."
"다음날 송윤아로부터 전화가 왔다. "오늘 이 기사 때문에 촬영장에 갈 수가 없다. 내가 어떻게 연출자와 동료 연기자들을 보겠냐?"며 울기 시작했고, 결국 절충안(기사 수정)을 마련하기에 이르렀다."
"참고로 후배 연기자의 반응은 이랬다. "기사를 보니까 딱 송윤아 선배님 말투던데요. 저에 대해 뭐라고 말하든 저는 상관 안해요." 라고."
* 송윤아의 가장 큰 실수는
사실 취중토크라고 하더라도 자신의 말에 대하여 책임을 지지 못한 송윤아의 실수가 가장 커 보입니다.
그렇다고 하더라도, 송윤아의 성격 자체에 대해서는 비난할 수가 없죠.
여기서 송윤아와 김하늘의 성격 차이를 제대로 살필 필요가 있겠네요.
먼저 송윤아입니다.
참고로 온에어에 김희선, 이서진, 김정은, 이효리, 강혜정, 엄지원 등이 카메오로 출연했는데, 이들중 상당수가 송윤아와의 인연 덕분에 카메오로 출연하게 되었습니다.
일반적으로 송윤아가 세상의 인심과 의리를 어느 정도 얻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는 대목이죠.
송윤아: "저는 세상에서 가장 싫은 사람이 받기만 하는 사람이에요. (다른 사람에게) 주는데 인색하면 외롭게 늙어요. 돈과 인기가 있으면 뭘해요? 그걸 같이 쓸 사람이 없는 건 굉장히 비참한 일이죠."
송윤아: "김희선도 착한 나라, 나쁜 나라 구분이 저만큼 뚜렷해요. 저와 코드가 맞죠. 요즘도 드라마 보고 꼭 저에게 메시지를 남겨요. 드라마에 나온 자기 사진이 마음에 안 든다면서 불평도 하고요."
이것이 송윤아의 실제 성격, 혹은 송윤아의 세상사는 법입니다.
반면에 김하늘은 전혀 다르죠.
"다른 사람이 나보고 뭐라고 평가하든 전혀 상관없어요."라고 외칠 정도로 그녀는 원래 '쿨'하면서도 독고다이 기질이 있었습니다.(김하늘 찌라시)
학창시절때 상처를 받았던 것이 그대로 남아 있는 모습인데,
다만 이것이 차츰 바뀌게 됩니다.
* 김하늘의 변화와 책임감 자각
김하늘: "예전에는 오해도 많이 받았어요. 그리고 그런 오해를 사면 저 혼자 끙끙 앓았는데, 나중에 팬도 많아지고 제 이름에 책임질 나이가 되면서, 다른 사람들을 오해하게 만든 나한테도 문제가 있다는 걸 알게 됐어요."
김하늘: "제가 사람들에게 '오해하지 마세요'라고 일일이 말할 필요는 없지만, 적어도 불필요한 오해를 만들지는 말자고 결심했죠. 그래서 우선 주변 사람들부터 편하게 만들어 주었어요. (촬영 현장 스태프들과 동료 배우들이) 나로 인해 그들이 즐겁게 일을 할 수 있게 말이죠."
김하늘: "예전에는 챙김을 받는 쪽이었는데, 이제는 내가 먼저 챙기는 편이에요."
사실 배우의 성격이 외향적이건 내성적이건, 배우 본연의 일과는 상관이 없습니다. 다만, 촬영 현장이 주연 배우 중심으로 돌아가는 사정을 감안하면, 김하늘의 말처럼 같이 일을 하는 사람들에 대한 배려만은 반드시 챙겨야 할 것 같네요.
이처럼 김하늘과 송윤아는 서로의 성격차이가 극명합니다.
이것은 단순히 그들의 성격과 세상 살아가는 방법이 다른 것일뿐, 누군가를 비난해야 할 문제는 아니죠.
(부부간의 이혼 사유로 성격차이를 많이 드는데, 이것을 두고 한쪽을 비난하는 것이 옳지 않은 것처럼 말이죠.
다만, 위에서 언급한 것처럼 송윤아가 아무리 취중토크라고 하더라도, 자신이 한 말에 대해서 책임을 지지 못한 부분은 많이 아쉽네요.)
참고로 송윤아는 남편 설경구와 함께 안내상과 묘한 관계에 있습니다.
이 부분에 대하여 위에 나온 송윤아의 성격을 참고해서 해석할 필요가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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