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현 부인 (아내) 송하율 직업 집안 및 인생사 화제

김동현 부인 (아내) 송하율 직업 집안 및 인생사 화제

 

 

'백년손님'에서 종합격투기 선수 김동현의 예비신부 송하율의 모습이 공개되었네요.

 

그동안 김동현은 몇몇 예능 프로에 출연하여 예비신부에 대하여 언급한적이 있었습니다.

김동현은 예비신부 송하율과 11년간 열애를 했고, 마침내 올 가을 9월에 결혼식을 올리게 됐다는 좋은 소식을 전한 바 있습니다.

 

김동현은 잘 아시겠지만 한국의 종합격투기 선각자이자, 한국인으로서는 최초로 그 어렵다는 UFC 10승 고지에 오른 뛰어난 격투기 선수입니다.

본업인 종합격투기 외에도 방송활동도 활발히 해서 빼어난 유머감각과 예능감을 선보이면서 시청자들의 호응을 받고 있습니다.

 

 

 

 

 

 

김동현의 간략한 프로필을 살펴보자면,

 

김동현 나이는 1981년 11월생으로 올해 나이 39세. 김동현 예비신부 송하율 나이는 6살 연하라고 했으니, 1987년생 33살이 되겠네요. 김동현 고향은 경기도 수원시. 초등학교때 대전으로 이사해서 초중고등학교를 대전에서 졸업했구요. 용인대학교 유도학과를 재학중 Spirit MC 아마리그에 출전하였고 이후 본격적으로 프로로 전향했습니다. 김동현은 중학교때 개명한 이름이고 본명은 김봉이었다고 합니다.

김동현 키는 186cm 리치는 193cm. 왼손잡이입니다. 격투스타일은 유도, 브라질유술, 킥복싱.

2001년 해병대 894기로 입대후 만기전역했구요.

 

 

종합격투기 통산전적은 28전 22승 4패 1무승부 1무효. (승 9KO, 2SUB, 11판정 / 패3KO, 1판정)

UFC 아시아 최다승 2위이고 UFC웰터급 15위에 랭크되어 있습니다.

UFC 웰터급 랭킹 15위 안에 오래 있었지만 2018년 9월 1일 기준으로 탈락했습니다. 현재는 2017년 코빙턴과의 대결 이후 경기가 없고 한국대회 출전도 거절한 상태로 격투기 선수로써는 사실상 은퇴한 상황이라 볼 수 있습니다.

 

 

일전에 백년손님에 출연했던 김동현은 MC김원희가 여자친구가 어떻게 생겼는지 궁금하다면서 알기쉽게 연예인 스타일로 설명해달라고 했을때, "한예슬과 구하라를 조금 닮았다"고 했었는데요.

근데, 김동현이 일전에 다른 예능에 출연했을때 "여자친구가 한예슬을 닯았다"라고 하면, 김동현이 한예슬을 좋아한다식으로 기사가 나가서 난처했다며 조심스러운 반응을 보인바 있습니다.

 

 

 

 

 

 

 

그러다가 이번 백년손님 방송에 출연해 일전에 방송에 함께 출연하여 재미난 에피소드를 남겼던, 속초에 있는 이봉주 장인어른댁을 방문하여 가을에 결혼소식을 알리고 청첩장을 드리는게 도리인거 같다면서 방문했는데요.

이에 이봉주 장인은 "동현이가 결혼한다니까 남자들한테 좋은거 넣었다"면서 통마늘을 듬뿍 품은 백숙과 통양파를 대접했습니다. 때마침 걸려온 김동현 예비신부의 전화에 이봉주 장인은 "싸울때 승질만 내지 말고 져준다 생각해라. 잘살아야해"라며 축하를 해줬고, 애교가 넘치는 예비신부 목소리를 부러워하자 김동현은 "목소리엔 애교가 많은데 실제는 조용한 성격이고 누나같다. 제가 애교가 많다"고 답했습니다.

 

 

스튜디오 화면을 통해 김동현의 예비신부 송하율의 사진이 공개되자, MC김원희는 "어머 완전 예뻐. 아내 되실 분이 너무 예쁘다'라면서 깜놀. 다른 출연진들도 선남선녀 커플로 잘어울린다고 감탄했습니다.

늘씬한 외모와 또렷한 이목구비를 갖춘 송하율씨 모습은 김동현이 말한대로 한예슬, 구하라의 모습도 얼핏 보이는듯하고, 제 보기엔 이태임을 많이 닮은거 같네요.

 

김동현은 이봉주 장인에게 9월에 결혼한다면서 이제 곧 새신랑이 된다고 말하며 청첩장을 건넸고, 이봉주 장인은 잊지않고 찾아준 동현의 반가운 결혼소식에 뿌듯해하며, "결혼생활이란게 어렵고도 쉬운거야. 갈등이 생겼을때 져준다 생각해야 편해지지 기어이 이기려 한다면 안된다"고 조언도 해주었습니다.

 

 

이날 이봉주 장인어른께 청첩장을 건네려 삼척에 간 김동현은 의도치 않게 잡혀서. 어마어마한 양의 다슬기를 하나당 2원받고 까야했습니다.

이어 다음주 백년손님 예고편에서 이봉주와 함께 결혼전 총각으로 마지막이 될 클럽을 가면서 열광하는 모습을 보여줘 다음편을 기대하게 했습니다.

 

지난 6월초에 김동현은 예비신부 송하율과 전통혼례 한복촬영을 한적이 있는데요.

 

 

 

 

 

 

 

전통한복을 입은 늠름한 김동현의 모습과 단아한 예비신부 송하율의 모습이 참 잘 어울리는 거 같은데요. 제 보기엔 예비신부 모습이 예쁘기만 한데, 이 웨딩화보 사진을 보고 일부 네티즌들이 악플을 달았던 모양입니다.한복 디자이너 박술녀는 6월5일 인스타그램에 김동현 송하율씨가 전통한복을 입고 촬영한 사진과 영상을 몇장 올리며 "전통을 알고 한복을 사랑하는 두 사람이 9월에 있을 전통혼례식을 앞두고 한복촬영이 있었다"며 "오랜시간 사랑을 키워 온 두 사람의 앞날에 행복이 가득하길"이라고 언급했습니다.

 

 

지난달 30일 방송을 탄 tvN '놀라운 토요일'에 출연한 김동현은,

전에 전통한복을 입고 찍었던 웨딩화보에서 족두리때문에 예비신부가 머리를 당겨 묶으니까 인상이 좀 세 보기에 나왔다고 이에 '무속인같다' '연상이냐'라는 댓글들이 달렸는데, 일반인으로 그런걸 처음본 예비신부가 하루종일 울었다고 합니다 ㅠ

김동현은 이에 '마음이 좀 그랬다"면서 결국 전통혼례말고 일반 웨딩을 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통혼례의 경우 평일에만 할 수 있다해서, 결혼식날짜를 평일로 했었는데, 다음날인 토요일(9월29일)로 날짜도 바꿨다고 합니다.

 

아.. 정말 인터넷 악플러들 왜 저러나 모르겠네요. 좋은일에 축하는 못해줄 망정, 본인들 친척이나 지인들에게는 그런식에 댓글 못달거 아닌가요?

 

 

지난달 20일 김동현은 '영재발굴단'에 출연해서 예비신부에 대해 언급을 한 적이 있는데,

김동현과 예비신부 송하율씨는, 김동현이 일본에서 선수생활을 하던 시절인 2007년 처음 만나서 올해로 11년째 열애한 사이라고 하는데요. 연애기간동안 몇 차례나 대판 싸우고 헤어졌다가 만나기를 반복했다고 합니다. 헤어져 지낸지 오래됐다가 올해초에 다시 만나게 되었는데 두사람이 이정도면 인연이라고 생각해 결혼하기로 결정했다는 것. 

 

 

한편 이날 김동현은 '영재발굴단'이란 프로그램 성격에 맞춰 자신의 어린시절 얘기도 했는데요.

김동현의 어릴적 꿈은 격투기선수도, 운동선수도 아닌 연예인이었다고 합니다.

연예인이 되고 싶어 연기학원도 다녔고 잡지 모델에 응모한 적도 있었다고..

또한 의외의 취미도 밝혔는데요. 김동현이 섬세한 면이 있어서 취미가 '꽃꽂이'라고;; 예비신부에게 직접 만든 꽃다발을 선물한적도 있다고 합니다. 김동현은 평소 인테리어에도 관심이 많아 신혼집에 그의 손길이 안닿은 곳이 없을 정도라고...

무시무시한 UFC링위의 파이터, 탄탄한 근육질의 격투가에게 이런 의외의 반전매력이 있다는게 신기한데요. 김동현의 이런 끼 때문에 예능프로에서도 활약할 수 있는게 아닐까 합니다.

 

 

 

 

 

 

 

사실 김동현이 여자친구에대해 언급한 것은 이미 4년전인 2014년입니다. MBC '연애고시'에 출연했던 김동현은 '여자친구를 집에 데려가고 싶을때'에 대해,

"집에 빨래를 널어야한다고 말한다. 하나 더 있는데, 내일 경기 때문에 짐을 싸야 한다고 말한다. 아니면 땀냄새 나서 말리러 집에가야 한다고 말한다"고 했는데요.

 

김동현의 이 발언에 여성 출연자들은, "여자들에게 부담을 주지 않는 자연스러운 멘트, 여자들이 쉬운여자로 보이지 않게 느낄 수 있을거 같다'고 평가했습니다.

 

올 가을에 결혼식을 올리게될 김동현 송하율 예비부부는,

KBS 예능 '살림남2'에 합류하게 됐다는 기쁜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지난 '살림남2'방송 말미에 새로이 합류하게 될 김동현 송하율 예비부부에 대한 간략한 소개영상이 나온 바 있습니다. 김동현은 "예비 신부는 함께한지 무려 11년이나 된 동거동락하면서 정을 쌓아 온 친구"라고 소개하면서, "2007년 예비신부는 22살, 전 28살때 처음 만났다"고 했습니다.

 

 

김동현 - "예비신부는 어린 나이였지만 시간 날때마다 찾아와서 내조를 해줬다"

김동현 - "11년간 순탄하게만 연애한 것은 아니다. 중간에 정말 많이 싸우고 헤어지고 다시 만나고를 반복했다. 다신 안 볼것 처럼 싸우고 상처를 주고.."

송하율 - "서로 연락하지 말자고 사진과 연락처도 다 지우고 정리한 적이 있다"

11년간 티격태격하며 연애를 해온 두 사람 사이에, 큰 위기도 있었던 모양이네요.

 

 

김동현과 아내 송하율은 11년 연애기간동안, 중간에 2, 3년 헤어진 기간이 있지만, 무명시절 김동현의 곁을 송하율이 지켜 주었다고 합니다. 혼인신고를 먼저 마친 상태로 2018년 9월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그리고 2019년 2월 김동현 아내 송하율이 임신 9주차라고 자신이 예비 아빠가 됐음을 '도레미 마켓'에서 밝힌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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