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알아볼 내용은 김동성의 여교사 부인과 불륜사건을 정리해보았습니다. 함께 살펴볼까요?
김동성은 최순실의 조카인 장시호와 불륜설로 충격을 준 사례가 있습니다.
하지만 또 하나, 어떤 중학교 여교사가 친모 살해를 청부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었는데요. 이 여교사의 내연남이 '김동성'이라고 알려져 충격입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김동성의 전 부인인 오유진과 이혼 한 사유가 장시호라고 생각했을텐데, 사실은 그게 아니었던 것입니다.
널리 알려져있듯이 지난 2018년 12월 김동성과 오유진은 결혼 14년만에 법적인 절차를 끝내고 이혼을 결정합니다. 슬하에 자녀 1남 1녀를 두고 있었지만, 안타깝게도 가정을 지키지 못했습니다.
당시 이혼기사가 많이 나오고... 김동성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이렇게 밝힙니다.
"최근 이혼 서류에 도장을 찍었다. 내가 코치로 일하면서 아내와 멀리서 지내고, 관계가 소원해졌다. 원만하게 잘 합의해서 이혼했다"
"3년 전 이야기까지 언급이 되기도 하는데, 이제는 장시호의 연락처도 모른다. 추측성 이야기로 가족들이 상처 입을까 걱정된다"
라며 김동성은 이혼사유에 대해서는 '성격차이'라 밝힙니다.
하지만 김동성이 매체와의 인터뷰 후에, 김동성의 '지인'이 한 신문사와의 인터뷰에서 '폭로'를 합니다.
"그 사건(장시호와 관련된 소문들) 이후에도 부부간의 신뢰를 깨는 또 다른 일들이 밝혀지면서 (아내 오유진이) 도저히 결혼 생활을 이어갈 수 없어 이혼을 선택한 것으로 알고 있다"
김동성의 지인의 말에 따르면, 장시호 관련된 일 때문에 이혼 이야기가 오갔지만 가정을 지켜려던 오유진이 결정적인 이혼을 결심하게 된 사건은 바로 '김동성 여교사 내연녀 사건' 때문이였습니다.
이 여교사는 내연남의 아내가 되고자 벌인 끔찍한 만행이 드러났는데요. 이 여교사는 지난 11월 심부름업체에 6500만원을 건네고 자신의 어머니를 살해해 달라고 청탁한 혐의로 체포되어 현재까지도 재판을 받고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놀랍게도 이 여교사의 내연남이 바로 김동성이라고 밝혀지면서 세상을 떠들썩해집니다. 생각지도 못한 곳에서 김동성이라는 이름이 튀어나왔기때문이죠.
이 여교사가 어머니를 살해해 달라고 청부한 시기는 김동성과 만남을 가지기 시작한 4월로 추정된다고합니다. 여교사와 김동성은 비밀스럽게 관계를 이어 나가면서 해외여행을 다녀올 정도였다고합니다. 이때 오유진과는 이혼얘기가 오가던 시기라고 합니다.
그런데 이 여교사는 김동성에게 정말 반했는지 엄청난 선물 공세를 합니다. 최고급 수입 명품 차량, 유명 브랜드 시계 등등을 줬다고 합니다.
이 선물들의 가격을 돈으로 환산하면 수억원대에 이른다고 하는데요.
문제는 여기서부터 입니다.
여교사는 김동성과 함께 살 최고급 아파트를 구매하려던게 화를 부르고 맙니다.
여교사는 아파트 계약시점이 다가오면서 큰 목돈을 구해야 했습니다. 큰 돈이 필요했던 여교사는 엄청난 재력가로 알려진 친어머니의 재산을 노리기 시작했습니다. 결국 심부름센터를 고용해 친어머니를 살해해달라고 청탁합니다.
하지만 이 여교사의 만행은 다행스럽게도 성공하지 못합니다.
여기서 더 한번 충격적인 사실이 밝혀지는데요. 이 여교사는 결혼을 한 유부녀였기 때문입니다. 이 여교사의 남편은 아내가 자꾸 바람을 피는것같아서 몰래 이메일을 열어 봤다고합니다. 거기서 심부름센터와 주고받은 이메일들을 확인하고 바로 경찰에 신고를 했다고 합니다.
이 살인미수 사건이 과연 김동성과 연관이 있을까? 의심을 품을 수 있는데요. 김동성은 오유진과 결혼생활을 하고 있을때 여교사와 내연관계에 있던것은 사실이지만, 김동성이 이 사건에 관여했을 확률을 매우 낮다고 합니다.
여교사가 재력을 과시하면서 김동성과의 관계를 유지하려했고, 같이 살 아파트까지 알아보게 되었기 때문이라는데요. 이에 관련한 김동성과의 인터뷰가 있는데 같이 살펴보겠습니다.
기자 "명품 차량 등을 먼저 요구한 건 아닌가?"
김동성 "(여교사 A씨가) 먼저 선물을 주고 또 뭐 갖고 싶냐 계속 물어봐서 '시계 이거 좋아해', '차 이거 좋아해' 이렇게 얘기한 적은 있었다."
그리고 김동성 또한 여교사 A씨가 저지른 일을 전해듣고는, 자신도 깜짝 놀랐다고 심경을 밝혔습니다. 이렇듯 김동성의 주장대로라면 살인청부 범죄에 관련된 사건과 김동성은 전혀 관련이 없어 보입니다.
하지만 여교사 A씨가 끔찍한 범죄를 계획하고, 고가의 선물을 김동성에게 전달하고 간접적으로 요구한 듯한 정황이 있는만큼 경찰, 검찰의 정확한 수사가 필요했지만, 부실수사로 끝나고 말았다는 지적이 있기도 했습니다.
또, 경찰과 검찰 모두 이 사건에서 등장하는 내연남의 존재를 '김동성'이라는 것을 이미 알고 있었다는게 문제가 있어보기도 하는데요.
기막힌 사실은 이 사건으로인해 죽을뻔한 여교사 A씨의 어머니는, 딸을 선처해달라며 탄원서까지 쓰며, 딸을 감싸고 있다고 합니다. 오히려 '내 딸이 그럴리가 없다. 오히려 김동성한테 꼬임을 당해 이 지경까지 왔다'라며 주장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번 사건의 가장 큰 피해자는 아마 김동성의 부인 오유진과, 여교사 A씨의 남편이 아닐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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