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0년대 드라마 '아들과 딸'에서 막내딸 종말이 역할을 맡아 사랑받았던 곽진영이 '불타는 청춘'에 다시 돌아온다고 합니다. 3년전에 출연하여 청춘들과 좋은 시간을 보냈고 즐거운 추억들을 많이 만들었기에 보는 시청자들도 너무나 즐거웠습니다. 다시 돌아온다는 소식에 많은 분들이 반가워하고있습니다. 오늘은 곽진영에대해 이모저모 자세히 알아보려고 합니다.
곽진영은 그동안 성형 부작용과 사업 등의 이유로 tv에서는 만나보기 힘들었습니다. 먼저 곽진영은 1970년생으로 2020년 기준 올 해 나이 51세가 되었습니다. 163cm의 키에 50kg가량의 몸매를 유지하고 있으며 50이 넘은 나이에도 정말 아가씨 못지않은 몸매와 이쁜 몸매선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곽진영은 1991년 MBC 공채 20기 탤런트로 정식 데뷔하였습니다. 그 전, 1977년 '진짜 진짜 좋아해'에서 단역으로 아역배우 출신으로 공채 탤런트로 정식 데뷔한 후 여러 드라마에 출연하였습니다. '우리들의 천국' '산 너머 저쪽' '일출봉'에 출연하며 연기활동을 쭉 이어오다 1992년 MBC 드라마 '아들과 딸'에서 '종말이'역으로 전국민적 사랑을 받았습니다.
이 종말이 역으로인해 MBC 연기대상에서 그 해 여자 신인상까지 수상하였습니다. 자신의 인생에 있어 정말 크고 감사한 역할이었고 연기인생에서 정점을 찍게 해준 드라마의 '종말이' 역할이었지만 곽진영은 늘 꼬리표처럼 따라다니는 '종말이'라는 타이틀이 너무나도 싫었다고 고백하였습니다.
그래서 종말이 끝난 후에 '우리들의 천국'의 여주인공을 제안받게 되었지만 종말이와 비슷한 성격이라는 이유로 거절해버리고, 드라마 '해바라기'의 여자 환자 역을 제안받았을때도 주인공이 아닌데 머리를 깍아야하는것이 싫어 단박에 거절하였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 두 드라마 역시 큰 사랑을 받았던 드라마인터라 너무나도 안타까운 일입니다.
곽진영은 종말이 역으로 1992년 신인상을 수상한 후 광고모델료가 1억 5천만원이었다고 합니다. 그 당시 서울 아파트 한 채 가격이 1억이 안될때였으며 그녀가 공채 연기자로 데뷔해 활동할 당시 월급이 35만원이었던점을 본다면 정말 인생성공이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곽진영의 인생이 늘 탄탄대로 즐거웠던것만은 아닙니다. 성형 부작용으로 방송을 쉬기도하였으며 극심한 스트레스로 우울증뿐아니라 대인기피증을 앓기도 하였습니다. 성형으로인해 눈이 제대로 떠지지도 않고, 감기지도않게되었고 악성댓글로인해 정말 힘든시간을 보냈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 힘들고 어려운 시기를 곽진영은 김치사업을 통해 다시 재기하게 됩니다. '곽진영의 종말이 푸드'라는 이름으로 김치회자를 차리게되며 갓김치 사업을 시작하여 연매출 100억원에 달하는 성공한 사업가로 변하였습니다. 이처럼 아픔을 이겨내고 사업에 성공하여 그간 방송출연을 하지않았지만 아직까지도 많은 분들이 성형으로인하여 곽진영이 숨어산다고 생각하여 안타까울따름입니다.
반가운 얼굴, 곽진영을 '불타는 청춘'에서 다시 만나볼 수 있다니 방송이 기다려집니다. 곽진영의 모든 활동을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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