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인중개사 시험과목 전략 및 노하우

공인중개사의 인기는 꾸준한 것 같습니다. 나이와 상관없이 할 수 있다는 장점 때문에 노년을 준비하는 분들도 많이 응시를 합니다. 4차 혁명으로 많은 직업이 사라진다고 하니 더더욱 이런 자격증에 관심을 갖게 됩니다.

 

 

과연 내가 도전해볼만한 자격증인지를 가늠해보려면 기본적으로 공인중개사 시험과목이 뭔지를 알아봐야겠죠? 그 외 여러가지 정보도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공인중개사란?

 

 

 

 

공인중개사는 공인중개사법 제2조에 의해 공인중개사 자격을 취득한 사람을 말합니다. 그들이 하는 일은 토지와 건축물 그 밖의 토지의 정착물, 그 밖에 대통령이 정한 재산권 및 물권 등의 중개대상물을 매매, 교환, 임대하는 행위에 수행하는 자격을 의미합니다.

 

 

 

 

 

 

공인중개사 사무소를 등록하려면 이 자격증을 필요로 합니다. 그래서 실무에선 자격증 대여 행위가 존재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무등록, 무자격 중개업 시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되므로 이는 매우 큰 죄이고 단속도 강화되고 있습니다.

 

공인중개사 시험과목 큐넷에서

 

 

 

 

 

 

 

 

공인중개사 시험과목을 확인할 수 있는 곳은 큐넷입니다.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시행하는 시험에 관한 접보 확인 및 원서접수, 합격자 발표 모두 큐넷을 통해서 하기 때문에 공인중개사를 준비하는 수험생이라면 필수 가입 사이트가 되겠습니다.

 

 

공인중개사 시험은 1년에 1회 보기 때문에 공인중개사 시험과목에 따라 공부 계획을 잘 세울 필요가 있습니다. 2020년은 8월 10일부터 접수를 시작해 10월 31일에 시험을 봅니다. 이때 1, 2차 시험을 함께 봅니다. 10월 31일부터 11월 6일까지 의견제시기간을 갖고 합격자 발표는 12월 2일부터입니다.

 

 

 

공인중개사 시험 응시자격은 제한이 없습니다. 공인중개사법 제4조 3에 따라 시험부정행위로 처분 받은 날로부터 시험시행일 전일까지 5년이 경과되지 않은 자, 제6조에 따라 자격이 취소된 후 3년이 경과되지 않은 자, 시행규칙 제2조에 따른 기자격취득자만이 응시할 수 없습니다.

 

 

 

 

 

 

 

 

공인중개사 시험 응시수수료는 공인중개사법 제8조에 정해져 있습니다. 1차는 13,700원, 2차는 14,300원이고 1,2차 동시 응시자는 28,000원입니다. 큐넷을 통해 접수하거나 공단 지역본부 및 지사에서 인터넷 접수 도우미 서비스를 제공받아 접수할 수 있습니다. 준비물은 3.5*4.5cm의 사진 1장과 결제수단입니다.

 

공인중개사 시험과목

 

 

 

 

공인중개사 시험과목은 총 5과목입니다. 1차 시험에서 부동산학개론과 민법 및 민사특별법 중 부동산 중개에 관련되는 규정을 시험 보는데, 과목당 40문항을 객관식 5지 선택형으로 보게 됩니다. 2차 공인중개사 시험과목은 공인중개사의 업무 및 부동산 거래신고 등에 관한 법령 및 중개실무, 그리고 부동산 공법 중 부동산 중개에 관련되는 규정을 역시 40문항씩 테스트합니다.

 

 

 

 

 

 

 

2차 2교시에는 공인중개사 시험과목 중 부동산 공시에 관한 법령(부동산 등기법, 공간정보의 구축 및 관리 등에 관한 법률) 및 부동산 관련 세법 과목으로 40문항을 치게 됩니다. 1차와 2차 1교시는 시험시간이 100분이고 2차 2교시는 50분이 주어집니다.

 

 

 

 

 

 

합격기준은 1차 시험, 2차 시험 모두 동일하게 매 공인중개사 시험과목을 100점 만점으로 하여 매 과목 40점 이상, 전 과목 평균 60점 이상을 득점해야 합니다. 즉 과락이 있으면 안됩니다. 제1차 시험에 불합격한 자의 제2차 시험에 대해서는 무료로 하게 되어 있습니다.

 

시험공부 방법

 

 

 

 

공인중개사 시험과목에서 가장 어려운 과목은 민법과 민사특별법입니다. 민법을 공인중개사의 꽃이자 지옥이라고 부릅니다. 그래서 공인중개사 시험과목을 독학하기 보다는 검증된 민법 전문 교수님이 해주시는 인강을 드는 것이 중요합니다. 2차의 꽃 부동산 공법도 마찬가지입니다.

 

 

 

 

 

 

 

 

많은 수험생들이 동차 합격을 목표로 할 것입니다. 2차 공부의 핵심은 암기력입니다. 난이도를 비교하면 공법>세법>공시법>중개사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공법은 50점을 목표로 하고 중개사법은 80점을 넘기는 전략을 구사해볼만 합니다. 기본서는 3회독 이상, 모의고사는 5회분 5회독 이상이 기본입니다.

 

 

 

 

 

 

 

 

인기가 많아서 나도 도전해볼까 하는 마음이 들었던 공인중개사. 그런데 공인중개사 시험과목만 봐도 너무 어려워보여서 공부는 신중히 시작해봐야할 것 같습니다. 합격률은 1차는 21%, 2차는 36% 정도이고 합격자는 3만명 내외입니다. 준비해보겠다고 하면 계획적으로 또한 전략적으로 접근해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