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화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1plus4 특집 ‘더원만한 관계’편에 더원이 출연 합니다.
지금은 많은 분들이 아실테지만 더원이라는 이름은 익숙하지만 사실 더원의 얼굴을 아는 분들은 많지 않았을 것이라 생각하는데요. 더원은 MBC <나는 가수다>에서 이은미를 누르고 최종 우승자가 되면서 중국판 <나는 가수다>에서 활약하며 제2의 전성기를 맞았습니다.
가수로써의 능력도 뛰어난 더원 이지만 더원은 가르친 제자만 400명에 달하는 보컬트레이너로 인정받으며 활동하기도 했는데요. 그는 동방신기, 태연, 환희 ,슈퍼주니어등을 가르친 SM엔테테인먼트의 노래 선생님이기도 했습니다.또 드라마 OST 20여 곡을 히트시킨 명품 보이스를 가진 음원 최강자 이기도 합니다.
위자료 분쟁과 사업실패로 인한 130억에 달하는 빚
더원은 결혼은 하지 않았지만 전 여자친구와의 사이에서 태어난 딸이 있다고 밝힌바 있습니다. 2010년 딸을 출산해 딸을 키우고 있던 이씨로 부터2015년 양육비 문제로 피소를 당하게 되는데요. 이씨는 더원에게 양육비를 요구했고 이 과정에서 이씨가 더원을 사문서 위조혐의로 고소를 했습니다.
내용을 살펴보면 더원은 2013년 4월부터 30만원~100만원 정도의 비정기적인 금액의 양육비를 지급했는데요. 평소 무직이었던 이씨가 건강보험료가 평소보다 많이 나온것이 이상해 알아보다 무직인 자신에게 소득이 잡혀 있다는 얘기를 듣게 됩니다.
이모씨 자인도 모르게 더원의 소속사 직원으로 등록돼 급여를 받고 있는 것 처럼 되어 있었는데요. 이씨는 "개인정보 제공에 동의한 적이 없다. 더원이 근로계약서와 서명을 위조했다"고 주장 한 것 입니다.
당시 더원은 사업 실패로 130억에 달하는 빚을 지면서 채무에 시달리고 있었는데요. 거기에 양육비 분쟁까지 생기면서 더원은 곱지 않은 시선을 견뎌야 했습니다.
이 사건으로 더원을 둘러싼 루머는 커져 갔고 이미지에도 많은 타격을 입을 수 밖에 없었는데요. 몇년 뒤 한 방송에 출연해 양육비 분쟁과 관련해 언급했습니다. 아직 채무가 남아 있긴 하지만 매달 양육비를 주고 있으며, 아이엄마와 오해를 풀고 관계를 회복 했다는 말과 함께 딸을 향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습니다.
프로필
더원의 본명은 정순원이며, 1974년 3월26일생으로 올해 나이 48세 입니다. 키181cm,B형이며 1997년 스페이스A 1집 <주홍글씨>로 데뷔했습니다. 스페이스A의 초기 멤버 였으나 댄스가수가 맞지 않아 보컬 트레이너로 활동했습니다. 솔로로 데뷔는 2002년 정규 앨범 'The Last Gift The One!'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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