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김진수 부인 양재선 이혼 위기 및 싸움 실력

-김진수(배우) 프로필 나이 고향 가족 종교 학력 소속사

-김진수(배우) 개그맨 데뷔 계기

-김진수(배우) 데뷔 이후 활동(개그맨 -> 배우)

-김진수(배우) 싸움 실력

-김진수(배우) 결혼 아내(부인) 양재선 나이 차이 직업, 러브스토리

-김진수(배우) 아내(부인) 양재선의 지지, 이혼 위기

-김진수(배우) 아내(부인) 양재선 저작권료 수입, 식당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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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수(배우) 프로필 나이 고향 가족 종교 학력 소속사

 

개그맨 출신 배우 김진수는 1971년 2월 25일생으로 올해 나이 51세입니다. 김진수 고향은 서울이며, 김진수 가족으로는 남동생 김기수와 아내(부인) 양재선이 있습니다. 

 

 

김진수 종교는 개신교(침례회)이며, 김진수 학력은 용산고등학교, 서울예술대학 연극학과 전문학사로 알려져 있습니다. 김진수의 현재 소속사는 미스틱 엔터테인먼트 소속이라고 합니다. 

 

 

 

 

-김진수(배우) 개그맨 데뷔 계기

 

김진수는 원래 어릴 적 꿈이 개그맨이 아니었다고 합니다. 원래 연기자 지망생으로 고등학교 1학년 때 학교 연극반에 들어간 다음부터 그 꿈은 변하지 않았다고 하네요. 

 

 

그러다가 대학교 재학 당시 개그 클럽에 가입하면서부터 개그에 대해 조금 알게 되었고, 이후 1995년 우연히 대학생 개그 프로그램에 나갔다가 MBC 개그맨 특채로 뽑히게 되었다고 합니다. 

 

 

김진수 : "나 역시 내가 개그맨으로 이렇게 오래 가게 될 줄은 몰랐다. 사실 처음 2년쯤 무명으로 고생했을 때도, (방송국으로부터) 출연료를 받았다. 부모님께 돈을 벌어다 드리는 아들이 되니까 참 좋더라. 그래서 계속했다"

 

-김진수(배우) 데뷔 이후 활동(개그맨 -> 배우)

 

김진수는 그렇게 1995년 데뷔 이후 바로 오늘은 좋은날 등의 코미디극에 투입, 네모 캐릭터(네모 캐릭터로 유명함)가 생기기 전에는 각종 단역에서 인상 깊은 연기력을 보였고, 이듬해에는 선배 이윤석과 팀을 이뤄서 립싱크 개그인 허리케인 블루를 선보여 대히트를 치게 됩니다.

 

 

그리고 이후 정통 코미디프로뿐 아니라 울 엄마 같은 프로그램에서도 조혜련과 썸 타는 김쌤으로 출연하며 인기를 끌었고, 또한 테마게임 같은 드라마타이즈드라마 타이즈 프로그램의 히트 공신이 되기도 했는데요, 그때 김진수는 김국진이나 홍기훈의 대를 이어, 그야말로 당시 유행하던 MBC 코미디 드라마 타이즈 시대의 간판스타였습니다. 

 

김진수는 이후 예능 전반으로 활동범위를 넓히며 일밤 등에도 출연, 게릴라 콘서트의 MC를 맡기도 했는데요, 하지만 현재는 코미디 프로에는 거의 출연하지 않고 있으며, 배우로 완전히 전향하게 됩니다. 

 

 

김진수는 그렇게 개그맨으로 활동하다 본격적으로 연기자의 길을 걷게 되었는데요, 먼저 연극과 뮤지컬로 기본기를 쌓고, 차츰 드라마와 영화로 활동 반경을 넓혔습니다. 그런데 김진수가 개그맨 출신이다 보니, 그 이미지를 벗기가 어려웠다고 합니다.

 

 

 

 

 

김진수 : "개그맨 출신이라는 선입견이 강해서 부담이었다. 내가 아무리 진지하게 연기해도 관객들이 웃기만 했다. 그래서 웃기는 이미지를 깨기 위해 악역도 맡았다. 그래도 웃기는 이미지를 한 번에 깰 수는 없었다. 그러다가 내가 잘할 수 있는 모습을 관객들에게 조금씩 보여드리는 게 중요하다는 걸 깨닫게 되었다"

 

결국 김진수는 자신의 이미지를 바꾸기 위해 오랫동안 조금씩 노력을 했고, 이제는 어엿한 배우의 한명으로 인정을 받고 있습니다. 그리고 의외이긴 하지만 김진수는 배우 황정민, 류승룡 등과 친구 사이라고 합니다. 

 

-김진수(배우) 싸움 실력

 

김진수는 개그맨들 중에서는 싸움 실력이 최상급이라고 합니다. 워낙 힘이 좋기 때문에 주먹에 파괴력이 엄청났다고 하네요. 

 

 

김진수 : "고등학교 시절 싸움 짱은 아니었지만 몇 손가락 안에 들었다. 사실 학창시절 연극반이었는데, 내가 주변 청소를 했다. 그런데 문제아 친구들이 연극반 주변에서 흡연을 하곤 했는데 그때마다 연극부 원인 내가 나서서 말려야 했다"

 

 

실제로 당시 김진수는 연극을 신성하게 생각해서 주변에서 담배를 피우는 학생은 동기건 선배건 가리지 않고 제재를 했다고 합니다. 그러다보니 결국 김진수는 당시 선배도 무서워하지 않는 겁 없는 연극부원으로 소문나게 되었다고 합니다. 김진수는 또한 연예인 싸움 순위 TOP10 가운데 이름을 올리기도 했습니다. 

 

 

 

 

 

-김진수(배우) 결혼 아내(부인) 양재선 나이차이 직업

 

김진수는 아내(부인) 양재선과 2003년 11월 22일 결혼식을 올렸는데요, 김진수와 아내(부인) 양재선 두 사람 나이 차이는 김진수는 1971년생인 51세이고, 아내(부인) 양재선은 1975년생인 47세로 김진수가 아내(부인) 양재선보다 4살이 더 많다고 합니다. 

 

 

김진수 아내(부인) 양재선은 추계예술대학교 문예창작학과를 졸업했으며, 직업은 작사가이자 극작가로, 양재선이 작사한 대표곡으로는 신승훈의 아이 빌리브, 성시경의 내게 오는 길, 조용필의 말해볼까, 임창정의 러브 어페어 등이 있습니다. 

 

 

-김진수(배우) 아내(부인) 양재선 결혼스토리

 

김진수가 작사가인 아내(부인) 양재선을 처음 만난 것은 2000년 말이었다고 합니다. 

 

 

양재선 : "정식으로 소개를 받은 게 아니라, 송년회 자리에서 남편을 어영부영 소개받았어요. 송년회에서 우리 중간에 앉은 친구가 얘는 누구고, 얘는 누구야라고 간단하게 소개해주고는 바로 사라져 버렸어요"

 

김진수 : "송년회 자리에서 내 옆에 최진아 씨가, 그리고 그 옆에 아내(부인)가 앉았다. 최진아씨가 원래 나와 아내, 모두 친분이 있어서 이전부터 우리를 소개해주고 싶어 했다"

 

김진수 : "결국 그날 소개를 받고 서로 얘기를 나누다 보니 사람이 너무 좋았다. 갑자기 (이 사람과) 결혼할 것 같은데?, 결혼하겠다라는 느낌을 받았다. 결국 그날 그 자리에서 내가 "지금 양재선씨와 소개팅을 하고 있다. 잘하면 내년에 결혼 할 거 같아요"라고 말했다. 그런데 아내가 그 말을 듣고도 그다지 싫어하지 않더라"

 

 

양재선 : "송년회 그다음 날부터 남편에게 전화가 왔어요. 남편은 제가 부담스럽지 않게 어제 잘 들어갔어요? 나, 혹은 식사 맛있게 하세요 같은 단순한 인사만 했어요. 그렇게 가벼운 통화를 몇 번 하다가 일주일 뒤에 집 앞으로 갈게요, 같이 저녁 먹어요 라고 편하게 다가왔어요"

 

 

 

 

 

양재선 : "그리고 그다음에는 다음 주 수요일 뭐 하세요 라고 해서 한번 만났고, 나중에는 친구들과 있는 자리에서 내 여자 친구야 라고 소개를 하더라고요. 그래서 저도 자연스럽게 아, 내가 남편의 여자 친구구나 라고 생각하게 되었죠"

 

두 사람은 이후 3년 동안 연애를 한 끝에 2003년 결혼식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아직 두 사람 사이에 자녀는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김진수(배우) 아내(부인) 양재선의 지지, 이혼 위기

 

사실 김진수가 개그맨을 그만두고 배우란 꿈을 좇는 것에는 아내(부인) 양재선의 공도 컸다고 합니다. 

 

 

김진수 : "결혼을 하고 난 뒤에도 배우에 대한 꿈은 사라지지 않았어요. 하지만 고민의 폭이 더 커졌죠. 이제는 혼자가 아니니까요. 당시에 코미디를 계속해야 하나? 업소라도 나가야 하나?라고 고민을 했는데, 아내가 어느 날 오빠는 좋은 사람이니까 걱정하지 말아요. 오빠가 하고 싶은 일 해요. 아무것도 안 해도 되고요. 쉬고 싶으면 쉬어도 돼요. 아내의 그 말에 큰 용기를 받았다"

 

 

김진수 : "또한 결혼하면서 아내가 날 위해 기도하는 모습을 보고, 또 함께 교회 나가게 되면서 아주 편해졌다."

 

하지만 그렇다고 김진수 양재선 부부가 항상 좋았던 것은 아니었다고 합니다. 두 사람은 한때 이혼위기를 겪기도 했는데요, 이유는 바로 김진수의 결혼 전 습관을 고치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양재선 : "연애할 때부터 남편과 둘만 따로 만난 적이 거의 없었어요. 술과 친구를 좋아하는 남편 때문에 늘 누군가와 함께 어울렸어요. 심지어는 우리는 신혼여행도 친한 커플과 함께 갔어요. 그리고 첫날밤 자고 일어나 보니 그 부부가 같이 자고 있더라고요"

 

양재선 : "결혼 후 처음 1년은 굉장히 힘들었어요. 남편은 결혼을 했는데도 결혼 전 습관을 바꾸지 못하는 거예요. 친한 친구들 만나서 밤늦게까지 술 먹고 오로.. 결국 제가 편지를 쓰고 집을 나갔어요. 친정에서 사나흘 간 있었는데 그 이후로는 남편이 정신을 좀 차려서 많이 좋아졌어요"

 

-김진수(배우) 아내(부인) 양재선 저작권료 수입 재산

 

김진수 아내(부인) 양재선은 현재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작사가로, 유명 작사가이기에 저작권료 수입이 많다고 합니다. 실제로 양재선이 작사한 신승훈의 아이 빌리브 같은 경우는 연금과도 같은 노래로 이 덕분에 김진수도 예능이 아닌 연기를 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양재선은 남편 김진수의 도움으로 작사가를 벗어나 극작가로도 변신하게 되었는데요, 바로 2011년 뮤지컬 파라다이스 티켓의 극본을 적었고, 여기에 김진수가 주연배우로 출연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양재선 : "원래부터 극작을 하고 싶었다. 그리고 뮤지컬 가사도 많이 썼다. 결국 신랑의 도움으로 이 작품을 쓰게 되었다. 사실 작사는 늘 혼자 하는 작업이어서 누군가와의 공동 작업에 대한 스트레스가 없다"

 

양재선 : "하지만 이번에는 스트레스를 받는 일이 좀 있었는데 남편이 중간에서 잘 조정해 줘서 고마웠다. 그런데 남편이 공연장에 오지 말라고 한다. 내가 이 작품을 만든 작가인데 말이다"

 

김진수 : "부인이 보고 있으니 힘들다. 어색해서 안무도 자꾸 틀리고, 게다가 극 중 상대 여자 배우가 내 팔짱을 끼는 장면이 있는데, 부인이 보고 있어서 여배우에게 살짝 팔짱 빼라고 했더니 상대가 뻘쭘해하더라"

 

 

 

 

-김진수(배우) 식당 근황

 

김진수는 현재 분당구에서 태국 음식점을 운영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김진수 식당 태국요리 전문점의 상호는 타이 앤 조이라고 합니다. 야외 테라스도 있어서 한여름밤에 시원한 밤바람 맞으며 식사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김진수 식당 태국요리 전문점 타이 앤 조이>

-주소 :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문정로 144번 길 5(율동)

-전화번호 : 031-702-1123

-영업시간 : 11시~22시(매월 마지막 월요일 휴무)

 

김진수가 최근 여러 예능에서 자주 얼굴을 보이고 있는데요, 지난 2월에는 더먹고가에 출연하기도 했고, 이번에는 티키타카에 출연한다고 하네요.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 모습 기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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