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재 아내(부인) 박민정 과거 아들 나이
조현재 박민정 부부가 오랜만에 ‘동상이몽2’에 출연하여 근황을 알렸는데요. 두 사람은 과거'무공해 청정부부'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커플이었습니다.
조현재의 아내 박민정(39세)은 조현재(40세) 보다 한 살 어린 프로골퍼 출신이자 사업가로 알려져 있습니다.
두 사람은 2018년 3월 24일에 결혼한 결혼 4년 차 커플로 첫 만남은 선생님과 제자의 신분으로 만나 연인으로 발전하게 되었다고 하는군요.
그러다 골프를 친 후 고깃집에서 식사 자리를 갖던 중 조현재가 걸어서 들어오는데 빛이 났다고 하는데요. 그렇게 서로에게 좋은 감정이 생기게 되면서 만남을 갖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조현재와 박민정은 연애를 할 때 조현재가 해외 팬미팅을 가거나 드라마 촬영할 때 빼고는 매일 만났다고 합니다.
그러던 중 아기를 너무 좋아하던 아내 박민정 씨의 조카가 태어나게 되면서 아기를 낳고 싶은 마음이 더욱 커졌다고 하는데요. 그래서 지금의 남편 조현재에게 결혼하자고 하면 너무 놀랄까 봐 아기를 낳고 싶은데 오빠가 내 아이 아빠가 돼줄 수 있어?라고 물어봤다고 하는군요.
자신은 아기 아빠가 필요한데 결혼 안 할 거면 그만 만나자고 하며 다른 아빠가 되어줄 수 있는 사람을 찾아가겠다고 말했다고 하는데요. 그 당시 결혼에 대해 무덤덤했던 조재현이게 조금은 당혹스럽지만 서로 사랑하고 인연이었기에 결혼까지 결실을 맺게 됩니다.
그렇게 두 사람은 3년의 연애를 끝으로 2018년 3월 24일에 결혼식을 올렸으며 2018년 11월 20일 아들 조우찬 군을 출산했습니다.
과거 ‘동상이몽 2’에 출연했을 당시 조현재는 자신의 아내 박민정 씨에 대해 “아내는 진국이다. 소탈하고 털털하다 남자보다 더 시원시원하고 의리가 있는 말 그대로 진국 스타일이다”라며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 배우 조현재
조현재는 1980년 5월 9일생으로 40세이며 키 180cm, 최종학력은 단국대학교 연극영화학과, 1998년 배우 김강우와 함께 4인조 그룹 ‘가디안’으로 활동한 이력이 있으며 2000년 CF '포카리스웨트'로 정식 데뷔하게 됩니다.
이후 드라마 ‘아버지와 아들’, ‘딱 좋아!’, ‘대망’에 출연하며 연기 경력을 쌓다가 2003년 드라마 ‘러브레터’를 통해 배우 수애와 함께 주연으로 출연하며 신드롬을 일으켰으며 이 드라마로 인해 아시아권 전역으로 높은 인기를 얻게 됩니다.
이어 2004년 한일 합작 드라마 ”별의 소리”를 통해 일본 탑 여배우 나카고시 노리코와 함께 주연을 맡아 열연, 같은 해인 2004년에 송혜교와 류승범과 함께 주연으로 출연한 드라마 ‘햇빛 쏟아지다’와 김태희와 출연한 ‘구미호 외전’이 중국, 일본, 태국, 미얀마 등 아시아권 전역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며 한류스타로 거듭나게 됩니다.
이후 ‘온리 유’, ‘서동요’, ‘49일’, ‘제왕의 딸, 수백향’, ‘용팔이’에 출연하며 꾸준하게 연기 활동을 이어갔으며 드라마 ‘용팔이’와 ‘2018년 드라마‘그녀로 말할 것 같으면’에서는 섬뜩한 악역을 완벽하게 소화해 주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배우 조현재는 좋은 인연을 만나 예쁜 가정을 이루어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배우로서의 모습도 자주 만날 수 있기를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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