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정수 친구 김주혁 결혼생각

한정수는 대표적인 몸짱 연예인으로 이목구비가 뚜렷한 잘생긴 외모와 굵직한 목소리로 사랑을 받고 있는 인물입니다. 한정수는 지난 몇년동안 큰 아픔을 겪었는데요. 이 때문에 방송 활동을 거의 하지 않았고 자신의 인생 역시 많이 바뀌었다고 고백을 한 적이 있습니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요?

 

 

한정수 프로필

한정수 나이는 1972년 11월 20일생입니다. 한정수 데뷔는 2003년 영화 튜브로 데뷔를 했는데요. 한정수 아버지는 1954년 월드컵 국가대표 한창화 선수입니다.

 

 

한정수는 서울예술대학교를 졸업했고, 축구를 했다가 미대에 진학을 했다가 그리고 음악을 했다가 최종적으로 연기를 하게 되었습니다.

 

 

 

 

 

<초등학교 5학년때까지 5년 내내 반장을 도맡았고 공부도 반에서 1등이었다. 어렸을 때부터 나에 대한 어머니의 사랑이 대단했다. 초등학교 때까지 어머니와 학교 등교를 같이 했을 정도였다. 어머니가 학교 육성회장도 맡아 하셨는데 이런걸 치맛바람이라고 하지 않나>

 

 

 

 

 

<초등학교 때 아버지의 영향으로 축구를 시작했다. 5학년때부터 3년간 축구를 했는데 그 당시에는 운동하는게 너무 싫었다. 나중에는 축구를 즐겁게 하게 되었지만 아버지도 내가 축구에 소질이 없는 것 같다고 말씀하시더라.

 

<아버지는 항상 보수적이고 엄하셨다. 평상시에 거의 말씀이 없으셨고, 나에게는 언제나 위엄이 있고 무서운 존재였다. 과거에는 가까이 하기에 힘든 아버지를 이해하지 못했는데 나 역시 나이가 들수록 아버지를 닮아가더라. 이제 곁에 계시지 않으니 마음이 더 아프다>

 

 

<대입으로 체대 시험을 봤는데 떨어지고 1년간 재수를 했다. 그때 어머니가 넌 소질이 있으니 미술을 하라고 하신 말이 떠올라 미대를 3개월간 준비해서 합격했다. 그러다 우연히 밴드에 들어가 베이스 기타를 치게 됐고 음반사와 계약을 했는데 데뷔할 때는 댄스가수로 하게 되었다> 한정수는 데믹스라는 그룹으로 잠시 활동을 했습니다.

 

하지만 한정수의 앨범이 망하고 방황을 하게 되었는데요. 그러다가 극단에 들어가게 되고, 연기 생활을 하기 시작을 했습니다. 한정수는 28세의 늦은 나이에 서울예대 연극영화학과에 입학을 하여 본격적으로 연기를 배우게 됩니다.

 

 

한정수는 이후 오랜 무명 배우 생활을 보내다가 2010년 드라마 추노로 뜨게 되지요. <사실 10년간 무명생활을 하면서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운동이었다. 시간이 날 때마다 운동을 했다. 운동이라도 안하면 내 존재감 자체가 사라지는 것 같았기 때문에 운동에 더욱 매달렸다. 그 당시에 뭔가 열심히 하나에 집중할 수 있는게 필요했고, 그 대상이 운동이었다>

 

 

한정수는 유머감각도 상당한데요. 이 때문에 개그맨 시험도 생각했을 정도였다고 하니 말입니다. <내가 사람들 웃기는 것을 좋아했다. 그래서 개그를 가르쳤는데 개그는 1차원적 개그부터 3차원적인 개그까지 다양하게 있다>

 

한정수 결혼 이혼 루머이유

한정수 나이가 벌써 50대를 바라보고 있기 때문에 결혼, 이혼 등의 연관검색어가 나오고 있는 것 같습니다. 한정수 절친이었던 고인이 된 김주혁이 한정수가 결혼을 못한 이유에 대해서 이렇게 언급을 했는데요.

 

 

 

 

 

<한정수가 결혼을 하지 못한 이유는 아직 정신을 차리지 못한 것이다. 그 나이가 되면 눈도 낮추고 그래야 하는데 여자를 따지는 것이다> 한정수가 어쩌면 눈이 상당히 높다는 것을 돌려 말한 것 같았습니다.

 

 

한정수는 상당히 자유로운 영혼인데요. 본인 역시 이를 인정했지요. <종종 유부남으로 오해를 받기도 하는데 사실 무근이다. 과거에는 늦은 나이지만 결혼에 딱히 얽메이고 싶지 않았다. 그때는 사실 그냥 연애를 위한 연애를 했던 것 같다. 그런데 어느 순간부터 갑자기 결혼에 대한 생각이 생겼다>

 

한정수 친구 김주혁

한정수는 연애의 맛에 출연을 하여 쇼호스트 조유경과의 소개팅에서 자신의 아픔에 대해서 언급을 했습니다.

 

 

<2년 동안 정말 힘들었다. 사람 관계도 다 끊고 아무 것도 안 했다. 가족 같은 친구가 사라졌다. 오랜만난 여자친구와도 제 삶에서 떠났다. 정신적으로도 힘들어서 아무것도 못 하던 시기였다. 삶이 180도 바뀌었다>

 

<지금이 좋은 것 같다. 전에는 쓸데 없는 욕심을 갖고 있었던 것 같다>

 

 

 

 

 

한정수는 절친이었던 김주혁이 안타깝게 떠나면서 상당한 마음 고생을 했던 것 같습니다. 이 때문에 드라마나 영화와 같은 방송 활동도 거의 하지 않았던 것 같네요.

 

한정수는 연애의 맛, 불타는 청춘 등과 같은 예능에 출연을 하면서 아픔을 이겨내고 있는 것 같은데요. 소중한 누군가를 잃은 슬픔은 겪어보지 않은 사람이라면 말로 표현하기 힘들 것 같습니다. 한정수가 이 아픔을 잘 극복하고 앞으로 대중들에게 좋은 모습 보여줄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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